^^ 님//
전에 제가 댓글로 설명해 드렸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섭하죠.
제가 삭제하는 스팸이 얼마나 많은데요, 단지 회원을 탈퇴시키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가입하시는 분들이 운영자가 일을 안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주말에도 애들 재우고 오키는 한 번씩 들여다 봅니다.(새벽 스팸이 많아서요)
단지 개인인증하지 않는 부분과, 정책 없이 탈퇴했을 때의 후폭풍에 시달린 경험이 있어서 이 부분을 좀 더 보완하려고 지금 논의 중입니다.
allgive2you 님//
짜르는 권리를 말씀하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맘에 안 든다고 짜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OKKY가 뭔가 기관에서 운영하는 공익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OKJSP는 kenu님이 17년 전에 개인적으로 만든 사이트이며, 지금의 OKKY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이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시는 분 몇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영하는 것은 개발자 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먹고 사느라 매일 풀타임 OKKY를 들여다보지는 못하지만 제가 4년 동안 운영하면서 OKKY 발전시켜 보려고 얼마나 노력하는데... 저와 kenu님의 이런 노력을 몰라주시면 많이 서운합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에 OKJSP사이트 보신 분들 계실 겁니다.
그 당시에도 트래픽이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에 걸쳐 OKKY로 개편한 이유는 보다 좋은 서비스로 많은 개발자 분들과 소통하기 위함이었는데, 몇몇 회원분들 처리 늦어진다고 OKKY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등한시한다는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정책회의 하고 있는데 마무리 되면 정책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말은 쉽지만, 정책 하나 만들고 사이트에 적용하고 반복되는 일 뒷감당하는 것은 다 운영진 몫입니다.
그런 부분도 감안해 주세요.
OKKY 운영 정책에 대한 쓴소리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속사정 모르는 개인 의견은 좀 더 고심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