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연봉 2600에 퇴직금 별도로 알고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회사는 약 30명정도이고, 국내 굵직한 기업들이랑 협업 많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괜찮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매출은 금감원으로는 안 나오고 네이버에는 약 20억원 정도 되는 회사더라구요.
면접보러 가니까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오셨나고 물으시더니 수습이 6개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월급은 70%... 9 to 6 라고 하는데 저는 신입이니까 해당이 안 될 것 같은 느낌...
저는 비전공자긴 한데 상한선 2700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퇴별 2600이니까 지원하자 하고 지원했는데
이전에 합격한 회사는 2400에 수습 3개월이었는데 200차이지만 회사가 너무 작은 느낌도 있어서 안간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따지고 보니 지금이 수령액이 더 적은?...
주저리 서두가 길었네요! 그래서 여쭤보려구요... 저정도 가진 회사 신입으로 가는 거 어떤지...ㅠㅠ
<요약>
1. 약 30명 규모의 회사. 네이버 기준 매출액 약 20억. 9 to 6
2. 신입 연봉 2600 퇴별. 수습 6개월, 월급 70%.
(계산해보니 세후 2000 ㅠㅠ)
3. 집에서 매우 멀음(2~2.5H). 그래서 이사할 예정
많은 댓글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