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야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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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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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신입 개발자


안녕하세요

바보 같은 질문일수도 있는

지금 아니면 늦을거 같아서 질문해봅니다


우선 저는 지방 4년제를 졸업하고

(컴퓨터쪽 전공이 아닌 공대 졸업)

졸업하고 전공을 살리고 싶지 않았던 저는

이런저런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자바 개발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공부를 시작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지요

6개월 전문기관에서 교육 받은게 전부 입니다.


그래도 운이 좋아

현재는 IT직종에 취업을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 쌩 신입입니다


입사해서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되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우선 아직 지식이 턱없이 부족한데

회사에서 버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회사에 입사해보니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던

개발툴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도 사용하고 프로젝트 자체도

굉장히 복잡하고 무거워 보입니다

비전공자인 제가 어떻게 하면 따라 갈 수 있을까요?

두번째 

회사 입사 동기가 있는데 

관련 전공자에다가 실력도 좋은거 같습니다

혹시나 비교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세번째

프로그래머 직종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프로그래머가 초봉이 작고 버티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경력 2~4년만 버티면 연봉도 많이 오르고 괜찮다고 알고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연봉은 오르지만 일은 더 많은 일을하고 책임감은 무거워 질거 같은데

경력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4년 경력을 쌓아서 그자리에 올라가면 2~4년 고생해도 괜찮은 직종이라 생각하는지요

네번째

비전공자가해도 할수 있을만한 직종인지

다섯번째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부정적인 말만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너무 걱정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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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1

  • asdfzxcvasdf
    23
    2017-02-24 10:32:27

    1. 어떤 회사를 가든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던 개발툴을 그대로 사용하는 회사는 거의 없습니다. 

        다 어느정도 규모를 갖고, 복잡하고 무거운 소스들일겁니다. 벌써부터 쫄지마세요. 

        질문 많이 하시고, 지금부터 익히면 되는 것들 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2. 입사동기가 실력이 좋아서 비교당할지 걱정하시는건 상사의 인성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아마 비교 당할겁니다. 그것은 감당하셔야 합니다. 또한 동기들이 실력이 좋다는 것은 단점뿐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동기들은 큰 힘이 됩니다. 사수에게 물어보고 이해 안된 것들을 

        또 물어보기 뭐한 상황이 되었을 때, 혹은 터무니없는 질문들은 동기들에게 물어본다면 부담없고,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3. 이건 저도 초보개발자이기때문에 궁금한 사항이네요. 많은선배님들 답변부탁드려요 ㅎ

    4. 사회가 보는 인식이 그래서 그렇지 솔직히, 전공자 비전공자 차이가 심하지않습니다. 

        국가기관 6개월 교육을 받으셨다면, 어떻게 3년차까지 성장하느냐에 따라서 실력의 유무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5. 스트레스 해소법은 워낙 다양해서 구글에서 스트레스 해소법 검색해보는 건 어떨런지요 ㅎ? 

       예로 (종교가 있다면 종교활동, 명상, 노래, 운동, 동호회 친목활동 등등... 이 있습니다.)


    저도 초보개발자이지만,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답변 남겨봅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비전공자라고 쫄지마세요. 자존감이 최고의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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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아앙
    1k
    2017-02-24 10:57:49

    3. 무슨일을 하건 경력이 쌓이고 연봉이 오를수록 책임감이 생겨야하는거같습니다

    4. 자꾸 전공자/비전공자를 나누려고 하시는분이 많은데

    저는 전공자이지만 비전공자라서 못하는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발만큼은 개인의 노력에 달린일이죠

    한가지 예로 제가 취직전에 포폴제작시 참고한 선배님의 포폴이 있었는데

    오픈소스 게임엔진을 벤치마킹해서 직접 제작한 아웃도어엔진(맵툴) 이었습니다

    제가 1년동안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그분이 넣은 기능의 반도 못넣겠더군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분은 고졸이시더라구요... (근데 넥x 자회사중 하나로 초봉3천으로 가셨어요)

    전공자 / 비전공자를 나눌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개인 노력여부에 달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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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10k
    2017-02-24 11:04:35

    처음에는 전공자가 유리하죠.

    그렇지만,  그 이후로는

    개인의 꾸준한 노력과 관심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관심있는 깊이 있는 전공자분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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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ttinaong1
    2017-02-24 11:05:05

    1.학원이랑 언어도 똑같을테고.. 복잡해봐야 부분부분 나누면 다를거 없습니다.

    어차피 한화면씩 보지 전체를 동시에 보진 않아요.

    그리고 툴은 툴일뿐입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 엑셀을 배우고 워드를 배우고

    파워포인트를 배우듯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겁니다. 동종의 툴을 써봤다면 더욱더

    학원에서 열심히했고 잘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죠.


    2.실력차이야 있을 수 있겠죠. 이건 받아들여야 할 부분입니다.

    회사사람들이 실력이 다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차피 실력대로 받아갑니다. 주눅들 필요도 없고 걱정할 부분 전혀 아닙니다.


    3. 연봉이나 대우를 필드로 구분하는건 너무 거시적인 관점입니다.

    IT에 관한 이상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IT부서라고 특별히 다른 부서보다 연봉이 높은 건 아닙니다.

    물론 실력의 차이가 더 잘 드러나고 이직의 기회가 많아서..

    그에따라 더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기는 하죠.

    (사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가장 기회가 많은 필드는 영업...)

    경력 3년차인데도 2천대후반을 받는 사람도 있고 4천을 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필드보다는 다니는 회사의 연봉테이블과 수익구조로 결정됩니다.

    IT가 아니더라도 신입부터 경력 3년의 연봉상승폭은 큽니다.

    그냥 기업에서 인식하는 신입과 경력의 가치가 그정도로 다른겁니다.


    4. 필드마다 다른데... SI라면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비전공자가 해당 SI분야의 업무전공자라면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SI의 경우 전공지식보다는 업무전문성을 더 요구하기 때문이죠.

    SI 외의 필드는 능력적인 문제보다는 전공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때문에

    독학으로 전공지식을 쌓아도 비전공자가 진입하기 쉽지 않죠.


    5. 음...코딩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던데..

    (노가다성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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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미
    12k
    2017-02-24 11:07:28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차이는 단순하게 봐서

    학사 4년입니다.

    그냥 더 공부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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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야망가
    30
    2017-02-24 11:34:34

    다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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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telove
    533
    2017-02-24 11:39:05

    신입 뽑을때 전공 / 비전공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 인성이나 하고자하는 의지에 중점을 봅니다.

    서울 in 이던 out 대학이던 가서 공부안하면 말짱 꽝이고,

    또 입시공부하듯 안해보고 외우기만하는 대학생이라면 회사에서 솔직히 별 도움이 안됩니다.


    그리고 경력있는 분이 보면 신입들 난다긴다 하더라도 대려다 놓으면 

    도진개진 그냥 배울게 많겠구나 생각하지.

    와 엄청 잘하네 이런거 없습니다.


    비슷한 실력끼리 서로 평가하지마세요. 경험자가 보면 별차이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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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한사부
    993
    2017-02-24 13:15:18 작성 2017-02-24 13:16:23 수정됨

    조금 부족하지만 나는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매일 아침 10번 반복하고 일어나면

    언젠가는 그렇게 됩니다...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비전공자 탓으로 회피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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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두
    10k
    2017-02-24 13:58:34 작성 2017-02-24 14:01:43 수정됨

    전공자(kaist) 분이 c로 개발한 시스템  봤는데,

    os 시스템 같았어요.

    제 손은 떨리고~~~ㅋ

    전공의 깊이가 있더군요.

    si 하고 다른 세계랄까요.

    비전공이라고 스스로 한계를 만들어서도 안되지만,  전공자를 가볍게 보셔두 안된다는것을

    그때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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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Novice
    261
    2017-02-24 14:27:48

    저 역시 신입 개발자 입니다

    저도 글쓴이 님처럼

    비전공 공대입니다(전자공학과)

    그리고 6개월 자바 과정 들었죠 이클립스랑 오라클로

    그런데 지금 첫 직장 다니는 곳은 c#입니다. 툴도 비주얼 스튜디오에 mssql 사용 하구요 

    툴은 다르지만 그래도 학원에서 하던 거랑 큰 차이는 없어서 그럭 저럭 어떻게든 구글신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냥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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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6656
    1k
    2017-02-24 14:43:44

    전공/비전공 나누기는 싫지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당연히 전공자가 더 실력이 좋은게 맞습니다.

    학부 4년동안 더 배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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