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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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9:56: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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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맡은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제 만 2년차가 되는 개발자 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끝내고 안정화 기간이 되면서 프로젝트 기간중에 부족했던 것들이 

너무 많이 떠오르네요.


프로젝트 기간 중 설계의 중요성과 자신이 어떤일을 하는 것인지 아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그일을 내가 할 수 있는지, 내 직급에서 해야 하는일인지를 더 생각하게 됩니다.


위의 말을 쓰고 다시보니 제가 너무 빼는 것일까요?


무작정 할 수있는 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고

그렇다고 중간에 바꿔달라고 하기에는 진작에 말했어야지라는 말이 나오고......


오키분들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맡은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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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머슴
    3k
    2017-01-11 20:01:17.0 작성 2017-01-11 20:33:40.0 수정됨

    끊임 없이 생각합니다.

    어떤때는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덜덜 떨려요.

    방법,절차,도구 그리고 전략~~~

    바람에게도 길은 있어요.

    그러면서,  새로고침.  나이테 하나씩 채워가는거죠.

    고민 있으면 윗분께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시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물어보세요.

    플어가는 모습을 더 좋게 봐줄겁니다.

    1
  • Rel
    889
    2017-01-11 20:16:36.0

    음.. 저는 일단 선작업 후판단인것 같아요.

    많이 힘들다, 무리다 싶으면 사수님께 여쭙고..

    1
  • 김마리
    280
    2017-01-11 20:19:18.0

    연차가 적을때는 혼자하는 업무는 맡지 않아야 합니다. 사수없이 혼자하는경우 죽거나 살더라도 불구가 됩니다.(?)

    1
  • 파람
    394
    2017-01-11 21:31:18.0

    못한다고 해야죠.....별 수 있나요?

    한다고 하고 나중에 야근, 철야로 때우면서도 욕먹는거보다 못할거 같으면 못한다고 미리 말하고

    시간이 필요하면 시간을 더 달라고 해야 합니다.

    하라면 해, 까라면 까 그건 쌍팔년도 군대문화죠. 걍 미리 못하겠다고 하는게 최선입니다.

    제 경험상 윗분들이 자기 맘대로 짠 일정 가지고 그럭저럭 할 수 있다고, 말한다음에 나중에 식은땀 흘리면서

    욕 먹은 경험이 워낙 많아서....

    1
  • 나로호당
    512
    2017-01-11 22:14:06.0 작성 2017-01-11 22:43:42.0 수정됨

    감당하기 힘든일하면 욕은 욕대로 먹고 실력은 좀금 늘어납니다.  1999년도 0to7.com  쇼핑몰 사이트 공통파트  결재와 로그인 부분 할때,  비전공이라 웹개념도 없는 제가 fly weight 패턴등으로  서블릿으로 로그인한 유저정보 vo 객체  관리하고  -->  디비를  최소한으로 접근할려고 이렇게 코딩 , fifo 개념넣어서 당시 hashtable에 담어서 사이트 세션에 유저정보를  아파치 jserv 메모리에 가장 최적으로 담아둘려고요

    리눅스 커널 소스에 옵션수정 (jservmod, ssl 지원) 해서 커널 컴파일을 해서 서버박스들고 택시타고 idc 센터까지 직접가던 시절이었네요

    어디서 베껴서 싱글턴으로 디비풀을 내가 만든 소스로 하고 . 지금 생각하면 그런 견고하지 않은 모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는지 ㅎ 

    실력과 기본과 경력이  도저히 안되는데  감당할수  없는 일을 그당시 맡아서 밤 꼬박새면서 이젠 프로그래머 그만 해야 겠다고  ㅎ 강변역 테크노마트 당시에는 더 멋진 건물이었는데  그 건물에서 새벽에 어떻게 겨우 회원가입 돌아가게 만들어놓고 담배 피우던 생각납니다. 당시에 3년차 파워빌더로 재고관리 만들어본거로 허세 부리며 경력자로 자바중심의 닷컴  벤쳐에 들어 갔다가 크게 고생했죠

    버티면 삶이 피페해집니다. 

    버텨서 살아남는 요령만 남는듯요

    배우기는 배우는데 기초가 없고 휘발성 처럼 시간이 되면 날아가버리는 기술이됩니다.

    감당못할것 끝내기는 하고 오픈후 안정화 3개월 채우고 나가는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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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give2you
    2k
    2017-01-12 08:32:26.0

    어떤일이 주어졌을때

    본인이 할 수 있다, 없다를 판단할 수 있는것은

    짠밥이 찼다는 얘기입니당.


    똥인지 된장인지 긴가민가 일단 해보자

    이러면 굉장히 피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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