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원주민
248
2017-01-06 11:39:36
4
2082

신입이 선배님들께 si/sm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IBM에서 si/sm 업무를 올해부터 맡게된 신입입니다. 작년부터 학교 졸업작품이나 과제를 하면서 okky를 많이 봤엇는데,언젠가 취업하면 여기에 글을 쓸 것이라고 생각을 햇엇는데 이제야 쓰네요..


대학교의 중2병자, 3~4학년 때 한창 코딩에 열을 올리며 "사회에 나가서 세상을 바꿔보겠어!" 이런 마인드를 가졌었는데, 막상 취업을 하니 현실이 다가오더군요. 학생때는 node.js,python,R 등 다양한 프레임워크와 언어를 써보기도 하고 오픈api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도 해봣었습니다. 재밋었습니다. 뭔가 데이터를 받아와서 내 입맞에 맞게 파싱하고 서비스 해주고.. 하지만 취업하고나니 이러한 재미는 사라지더군요. 뭐 제가 선배님들처럼 5~6년 겪어본 것은 아니지만요. 또 한가지 느낀 점은 IBM 본사가 여의도 IFC에 있습니다. 정말 외국기업처럼 그 안에 있는 오피스 라이프는 상상을 초월하지요. 애사심이 정말 듭니다. 그러나 전 si/sm 파견으로 우리 고객(갑)님을 위해 열심히 고객사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일을 배우고 잇습니다.

뭔가 씁쓸합니다.. 제가 여쭈고 싶은 것은 선배님들도 학생 때 가졌던 생각과 처음 사회에 들어왔을 때 괴리감을 느끼신 적이 잇는지 궁금합니다.


 

0
  • 댓글 4

  • allgive2you
    3k
    2017-01-06 11:47:33

    워크홀릭 스타일이신가...

    아는사람 IBM 갔는데 고생 마니 한다던데요.

  • 졸리다
    1k
    2017-01-06 11:50:27

    누구나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해요 

    내가했던 개발과 다르니까여 :)

  • 휘리리뿅
    1k
    2017-01-06 12:29:04

    저도 한 때 그 생각했는데.. 이젠 포기

  • 송도원주민
    248
    2017-01-06 18:17:39

    @allgive2you 워크홀릭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한 개발자의 길과 현실의 개발자와 차이가 많이 나서 느꼈습니다ㅜㅜ

    @졸리다 그 괴리감을 줄이기 위해 스타트업도 알아보고 잇습니다.. okky에서 선배님들의 조언과 글을 읽고 신중히 결정해야겟지요.

    @휘리리뿅 저도 시간이 지나 이러한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뭔가 활동적인 코딩을 하고 싶은데 말이죠..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