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컴퓨터를 들고가서 사용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좋진 않습니다. 그 이유는...
1. 장비지원이 원래 좋지 않았는데 더 인색하고 안좋아진다.
- 그 이유로는 생각이 바껴버립니다. "좋은거 쓰고 싶은 애들은 자기꺼 가져오겠지.."
2. 다른 직원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 다른 직원이 교체나 업그레이드 요청을 했을때 "쟤는 자기가 하는데 너는왜 해달라 그러냐?"
- 다른 직원은 회사에 요청하고 싶어도 자기 장비를 쓰는 사람이 있어 눈치보여 말을 못한다.
3. 내 개인장비인데 회사에서 업무로 쓰다 고장이나도 지원을 안해준다.
이상 제가 정규직으로 있으면서 개인장비를 씀으로 인해서 경험했던 내용 이였습니다.
정규직이라면 장비교체 요청을 정식으로 지속적으로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말로만 교체해달라 하는 것 보다는 장비교체 요청서를 만들어서 교체해야하는 사유와 어느정도의 성능을 갖춘 장비로 교체해달라는 사항을 명확히 기재하여 요청하시는게 효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