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기술자로 먹고살려면 어쩔수없나봅니다

기술자들 천대시하는거 언제 고쳐질련지

잘 주는대로 다시 지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래 아쉬운 쪽이 적기 마련입니다. 

요즘 대기업 계열사라도 경력직으로 이직하면 이전 직장 연봉을 기준으로 연봉 책정하는 곳이 많은것 같아요..

금융사였으면 연봉 괜찮았을겁니다.

si계열사를 따로 두는 이유중 하나가 비용절감이니

아무래도 좀 떨어지드라구요

특히 신x 데x터 는 아주 가관이더라구요

같은계열 증권사 연봉 절반이나 될까말까던데

금융사소속 it직무의경우 신입이 4000이 넘고

상여금 복지포인트 합치면 5000~6000되더라구요

계열사말고 금융사 경력직 도전해보세요

의외로 주변에 경력직으로 들어가신분들 많습니다.

요즘은 금융사라고 돈 더 주고 그런거 없더라구요...

그동안 금융이라서 특별히 많이 준 게 아니라, 금융쪽 업무지식과 개발을 할 수 있는 인력이 희소하고 명절오픈 등의 열악한 환경을 버틸 수 있는 인력들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이력서가 쌓이면 쌓일수록 임금이 떨어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시장원리입니다.

@호갱되지맙시당

조선시대 때도 기술자 하면 상놈 취급 천대했었죠....ㅜㅜ

@커비

원래는 입사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일단 퇴사 후 다른데도 열심히 알아볼까 했는데.. 그냥 잊으려고요...;;

@고민~!

그러게요 다들 맞춰줄 생각만 하네요... ㅜㅜ 이직이 연봉 올리고자 하는 목적도 있는건데

@외주인력

공고가 좀처럼 보이지 않네요 ㅜㅜ

@음

결국은 그냥 금융사의 전산팀이 외주화 되었다는 것 뿐일까요...

@baltasar

친구도 그러더군요 들어갈 사람 천지니까... 그렇게 짠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