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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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3 2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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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직인줄 알고 취업하고, 고민하고 있는 초년생입니다.


신문/잡지사 내에 있는 R&D 팀으로 취직을 했는데요. 구직사이트에 적혀진 직무 내용은 웹사이트 개발 및 유지보수와 사내전산시스템관리 였으나 현재 업무인수받은 것은 바이럴마케팅같은 일반적인 마케팅업무와 데이터입력 보조 업무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개발툴도 만지지도 않고, 소스보는 것도 없구요. 사이트나 프로그램의 이슈가 있는 것은 외주 개발업체 및 개발자에게 연락을 넣어 수정요청하는 것이 전부네요.

앞으로 개발자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인데 이 업무를 받고나니 이 회사를 다녀야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근로계약서를 아직 쓰지 않아서 고민을 하고 있는 터인데요.

제가 이곳에서 이 업무들을 소화해내면서 이곳에서 IT팀을 직접 하나하나 꾸려야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다른 개발직종에 관련된 곳을 찾아서 취직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털어놓을 곳이 몇 없어 넋두리 겸 선배님들의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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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 모바일인생
    250
    2015-11-23 22:15:57
    연봉만큼 무서운 게 잘못된 커리어입니다. 다시 직장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 마구마구
    1k
    2015-11-23 22:19:24

    어차피 이런 마음 생기고 부터는 오래 일 못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와야 경력 관리라도 건지지 그런데 오래 있으면 알던것도 까먹고 경력도 꼬여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지가 않습니다.

  • sbroh
    10k
    2015-11-23 23:49:35

    무조건 나오셔야 합니다. 

  • return true
    2k
    2015-11-24 00:25:48

    탈출 ㄱㄱ

  • 토순이
    67
    2015-11-24 00:55:54

    경험자로서 말씀드려요. 얼른나오세요ㅠㅠ

  • ramisiel
    3k
    2015-11-24 08:48:57
    나오세요ㅠㅠ;
  • nusicaa
    2k
    2015-11-24 10:24:29

    중소 신문사의 기사송출 시스템은  특정회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데 신문사측에서 골치아프다고 들었습니다.

  • fealtort
    779
    2015-11-26 00:35:16

    쉽게 말해 글쓰신 분은 현재 개발자가 아닙니다. 향후에 개발자로서 이직을 하시려고 하면 정말 힘들어지는 수가 있어요. 지금의 업무가 향후에 개발 업무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망설이는 것이라면 대단한 착각을 하시는 겁니다. 전혀 도움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도 인정 안해줍니다.

    그 안에서 승진하고 IT팀을 하나 꾸리고 싶으신가요? 그때쯤되면 개발을 할 수 있을까요? 개발자가 아니신 상황에서 개발조직을 리드하고 컨트롤하실 자신은 있으시구요?

    부디 빨리 정리하고 새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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