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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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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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대학원을 고려하시는 개발자분들께서 알아두시면 좋을


야간(특수)대학원을 고려하시는 개발자분들께서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은)점들...

안녕하십니까? 성냥입니다.
옥히를 처음보고 '이런 세상이!' 하고 감탄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옥히를 들어오지 않으면 좀이 쑤실만큼 들락날락하는게 3년가까이 되어가네요.

원래 저는 대학 졸업시즌즈음부터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을 했지만,
당시 집안 사정상 (누구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진학에 대한 생각을 접었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그리고 돈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하다보니...
다시 슬며시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이 나기시작하더니...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이곳 옥히 선후배님들께 의견을 여쭈어보고
결단을 내려 금년(2012년) 후반기 야간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면 요즘 제 인생의 조언을 여기에서 다 구하는 느낌이네요 ㅎ
 케누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때 진심어린, 그리고 현실적인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셨고,
또 비슷하게 야간대학원 진학에 대해 고민하시는 개발자분들도 많은 느낌이어서...
제가 진학 결단을 내려 입학하게 된다면 그 후기를 올려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듯하게 제목을 거창하게 적긴했지만;
소소하게 야간대학원 진학에 대한 제 경험과 느낀점,
그리고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은 점들을 이곳에 풀어보려 합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아래 드릴 말씀은 순수한 제 경험이고,
제가 모든 대학원을 알아보지 않았기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이고,
좁은 시야로 본 내용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_ _)
좀 편향적인 시각으로 본 내용이 있더라도 너그러히 봐주시길...

일단 저는 현 시점 3년차 JSP 개발자이고
옥히에서 조언을 구한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가끔 알바도 뛰고 있구요.

학력은 4년제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졸업과 동시에 정보처리 기사를 취득했습니다.
(자격증 딸때는 컴공 나왔으면 이정도는 따야지라는 생각과, 그냥 심심하기도해서 딴거였는데; 
 지나고보니 태어나서 별 생각없이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에 꼽힐것 같네요;;)

저는 일단 뭔가 큰 결심을 하거나, 큰 돈을 써야한다거나 할때
반드시 제 인생에 가장 현명한 조력자이신 어머니의 의견을 구합니다.
대학원 학비가 정말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저는 처음에는 등록금만을 생각해서 서울시내 국공립대학쪽 야간대학원을 생각했습니다.
(혹은 어떤 교육비지원이 가능한 사립쪽도 생각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머니께서는 반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인즉, 어차피 큰돈 들여서 대학원을 갈 것이라면,
반드시 누가들어도 알만한 '이름좋은' 대학원을 택하라는 말씀이셨죠.

이는 나중에 제가 나름 두루두루 알아보고, 
옥히에 올라오는 의견과 제 생각으로 결론을 내린바...


1. 야간(특수)대학원의 목적은 학문에만 있는것이 아니므로 학교 이름도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는 학교자체의 네임벨류를 의미할수도 있고,
공대나 IT분야에서 이른바 '쳐주는' 이름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시는분들께서는 아마 아래와 같은 경우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대학생시절부터 대학원진학 뜻이 있었으나 사정상 가지 못하고 늦게라도 가려하는데
    일을 관두고 일반대학원에 가기는 어려워 택하신분
 
 2) 학력(벌)적으로 출신 대학을 덮기 위한 목적 (학력(벌)세탁 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3) 향후 박사 학위를 위해 일단 일하면서 석사를 취득하시려는 분

 4) 공부했던 전공이 IT관련 계열이 아니라, 그 전공관련 학위 혹은 학문에 뜻이 있으신분

 5) 석사라는 타이틀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으신분

 제 경우는 일단 1), 3), 5) 에 해당합니다.

이상적으로 보았을때, 당연히 진학은 학문을 위한 것이어야하지만,
국내 사정과 (사실 해외도 다르지 않다고들 합니다) 이러한 특수대학원 진학의 목적상...
출신 학교가 될 이름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걸린 문제라 매우 민감한 사항이지만...
일단 저는 그래서 제 생각에 이름이 좋은 대학원을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도 이제 입학하는지라 이름 좋은 대학원 가는게 좋다고 단언을 드리진 못하겠네요;
 선택은 역시 스스로에 몫이니까요 ㅎ)

Kx대, Yx대, Kxxx, Ix대, Sx대, Sxx대, Hx대 등등

서울시내에서 IT관련쪽으로 괜찮다 싶은 이름을 가진 (순수 제 관점으로;)
이러한 대학원들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크게 놓친게 하나 있었는데요.


2. 야간(특수)대학원 입학 지원시기가 대학별로 너무 다르다

는 겁니다;;;

가을학기부터 다닐려고 맘 먹었는데 여름되기도 전 봄즈음부터 모집하는곳도 있고,
여름이 다 지나가서 2학기 시작직전 무렵에 모집하는곳도 있습니다;
진학을 목표로 하신다면, 그리고 가고 싶은 대학원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으셨다면
바지런하게 정보를 틈틈히 모으셔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기 시작 반년전부터 찾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학교별로 너무 지원시기가 들쭉날쭉이라;
저도 위에 말씀드린 학교 몇몇은 입학 지원도 못해보았습니다.


3. 학교(과) 선택시 교수진, 학위수여조건, 이수과목 등등의 정보를 꼼꼼히 챙겨보자

밤늦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므로, 교수진의 질(?)이 조금 떨어질수 있습니다.
이 질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하게 언급드리긴 어렵지만...
현재 직책은 어떻고, 어떤 학위를 어디에서 언제 취득했고
내가 배우려는 과목을 잘 가르쳐줄만한 사람인지 등등...
꼼꼼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위 취득에 큰 잇슈중 하나가 논문인데요.
논문을 작성하지 않고도 학위 수여가 가능한 학교가 있습니다.
물론 석사 학위에 논문이 없다면 좀 비어보인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을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학위를 받을수 있기도 하다면...
선택권을 가질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학교가 저는 좋더라구요.

공부할 과목은 너무나 당연히 살펴보셔야 할 내용이니 굳이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4. 입학 지원금은 생각보다 꽤 비싸다

보통 10만원을 넘어가는데요.
다섯개 대학원을 지원만 해도 50만원을 훌쩍 넘어가버립니다.
앞에 말씀드린대로 바지런하게 정보를 모으시고
정말로 진학할 대학원 한두곳 정도만 지원을 하시는게
주머니 사정상 좋을듯 합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두곳을 정해서 지원을 했구요.


5. 생각보다 서류 전형은 쉽게 통과된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역시 학교가 장사 잘한다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밀고 땅기기가 아주 그냥...)

서류전형 합격후 면접 시기가 정해지는데요.


6. 면접 대기실의 분위기는 대기업 입사 면접의 그것에 준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거의 최소연령자였답니다.
나이가 많진 않았지만(30대초입니다)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죠;
꼭 정장을 입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야간 대학원의 특성상
100%에 가까운 거의 대부분의 지원자가 직장인, 사업자분들입니다.

게다가 최소 30대에서 많게는 50대까지
이 바닥에서 '한가닥' 하시던 분들도 많이 오시기 때문에,
면접 대기실의 공기가 꽤나 압도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이는 제가 간이 작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ㅎ)


7. 면접분위기에 비해 면접진행은 매우 널널하다.

학교 교수님들이 면접심사관으로 계시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당연한거네요;)
물어보시는건 판에박힌 질문들이었습니다.
(타 학교 지원시, 또 다른 학교 지원한분들께 물어보니 질문이 다 비슷했습니다.)

- 왜 우리 학교(과)를 지원했는지?
- 우리 학교(과)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 현재 어느 회사를 다니고, 어떤 일을 하는지?
- 졸업 후 어떤 계획은 가지고 있는지?

이 외에도 자잘한 질문들은 사실상 따로 준비를 할 필요는 없는 수준의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이 꼭 하나 있습니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낼수 있는지? (이 표현은 사실 많이 에둘른 표현이네요 ㅎ)
- '등록금' 납입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이 정도도 무난합니다)
- '등록금' 잘 낼 수 있는지... (직설적으로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ㅎ)

옥히에서도 그런 말씀 해주셨던거 같은데.
역시나 '학위 장사'에 목적도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8. 명함을 준비하자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야간(특수)대학원의 특성상
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인맥 만들기에도 공을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인맥도 야간대학원 진학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는 걸 느낍니다;)
주고받을 명함정도는 미리미리 챙겨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면접 본 곳에서 다섯분 정도 명함과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대형 SI 3사 그룹 소속 분들것만 받았네요 희안하게도;)
간간히 연락드리고 있구요.

제 경우는 지원과가 엄밀히 따져볼때 IT 개발, 기술 관련 학과는 아니라서
(IT 쪽이긴 합니다 ㅎ)
IT 회사 차린 친구가 그럴듯한 직함이 달린 명함을 하나 파줬습니다;

뭐 꼭 이렇게까지 하실 필요는 없지만,
보통 프리랜서 개발자분들 경우 명함없는분도 많으시니
계약 회사쪽과 얘기해서 명함을 좀 만들어두는것도 좋을겉 같네요.


9. 등록금은 입학 첫 학기에는 입학금이 함께 붙기 때문에 꽤 부담이된다.
  (입학 첫 학기는 보통 분할납부, 카드납부가 되지 않습니다)

면접도 합격하시고 (사실 대부분 합격합니다;)
확실하게 가실 학교와 과가 정해지셨다면 이제 '돈'을 내야할텐데요.
첫 학기는 등록금 그 자체도 어마어마한데...
입학금이 또 붙어서 정말 엄청나게 부담됩니다.
미리미리 자금 준비를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첫 학기는 분할납부도 보통 안되더라구요.
카드 납부조차도 잘 안되는 곳이 태반입니다.
정말 장사치들이네요...


10. 등록금에 등록금+입학금 외 금액이 또 붙기도 한다.

보통 야간대학원을 '사교클럽'으로 표현하는 분들도 많죠.
더 좋은 이름의 사교클럽은 회원비가 더더 비싸죠.
야간(특수)대학원도 그렇습니다.

사실상 학문+학위+인맥의 목적이 혼재하는 이 곳은...
회원비도 비쌉니다.
'원우회' 라는 명목으로 혹은 'OT 비' 라고... 돈을 내게 합니다.

문제는 이 금액을 그냥 입학후에
주말에 단잠자는데 문 두드리며 종교 홍보하듯이
'원우회비 내세요~' 이렇게 하면 안내면 그만일텐데...

등록금 고지서에 아예 포함을 시키는 학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학교에서도 보통 어떻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현업에 종사하는 '어른'들로 학생회가 구성되므로,
그 힘(?)과 입김이 꽤 쎄고, 학교에서도 그 부분을 터치를 잘 하지 못합니다.
모르죠. 은근히 뒤로 또 뭔가 오갈지...

처음엔 참 너무 불합리하고 신경질나서 신고를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스스로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일반 학교다닐때 처럼 '학교 다니는 비용' + '책값' 이
다가 아님을 꼭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11. 이왕 돈낸거 행사는 가능하면 참석하자.

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 등록금외 비용은 정말 저는 '사교클럽' 회원비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낸 돈만큼 뽑아먹어야겠죠.
그런 눈먼 돈이 잘 모이는지
모이는곳도 호텔, 비싼 레스토랑, 어디 리조트 다양합니다.

인맥도 쌓고, 돈도 아까우니...
가능하면 꼭 행사마다 참여해서 '다 뽑아' 먹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외에 사실 그 자잘한 행사내에서 얻어올 수 있는 정보도 많은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싸이트내에서 과 출신이 다니는 좋은 회사 자리나서 뽑아가거나,
맞선을 주선하거나 (ㅎㅎ) 그런 내용도 간간히 보입니다.

열심히 돈 낸 값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12. 수강신청은 수강신청 기간이 되자마자 좋은 과목을 선점하자.

대학원이라 한 과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20 명도 안되죠 사실...
그렇기 때문에 개설되는 강의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련 타학과에서도 좋은 과목은 수강신청이 많이 들어옵니다.

고로... 대학생때 느끼셨던 수강신청 전쟁을 또 겪으시게 될겁니다.

미리미리 홈페이지 같은데서 과목, 교수진 정보를 살펴보시고
수간신청 기간이 되자마자 원하는 과목 빨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3. 의외로 학문적인 발전을 꾀할만한(공부할만한) 과목은 많지 않을수도 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야간(특수)대학원의 특성상...
보통 일반적인 4년제에 관련전공 후
야간(특수)대학원에 진학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야?; 이걸 대학원와서 들어?'
라고 생각할만한 과목도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전공을 소프트웨어 공학이나, 컴퓨터 공학 혹은 IT 관련 전공을 하신분에 한합니다.
(저는 대학원와서 제가 왜 이산수학이나 자료구조같은
 과목들을 만나야하는지 의아해 하기도 했습니다)


대충 이정도까지가 제가 야간대학원 입학 결정해서 입학까지 제가 겪은 내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너무나 주관적인 내용이 많고
제가 겪은 범위가 좁아 감히 이렇다 이렇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야간대학원이라는 특수한 진학을 고려할때
제가 막막했던 부분들이나, 궁금한점이나마
이렇게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것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해서 써보았습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시고,
혹시 제가 좀 잘못된 시각으로 쓴 내용이나,
거슬리는 표현이 있으시다면 지적주시면 수정을 하겠습니다.

비가 오네요. 어서어서 좀 시원한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챙기시고, 야근하지마시고, 돈 많이 많이 제때 받으시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장문이라 눈 아프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
  • 댓글 41

  • K5
    3k
    2012-08-20 17:51:05
    좋은 경험담 잘 읽었습니다.

    저도 대학원 가고 싶기는 한데..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파이팅입니다~! ^-^/
  • 성냥
    2k
    2012-08-20 17:52:35
    아참 빼먹을게 하나 있었네요.
    영어 성적은 대부분의 야간대학원에서는 보지 않습니다 ㅋㅋㅋ
  • 성냥
    2k
    2012-08-20 17:53:19
    @K5
    감사합니다. 사실 등록금이 비싸 (내고나니 체감이되네요;;)
    좀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멋지게 힘내서 끝내겠습니다. :)
  • gksdydgml28
    538
    2012-08-20 17:55:27
    저도 이번학기 부터 시작인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 몰라알수가없어
    1k
    2012-08-20 17:56:21
    우선 이렇게 글 남겨 주신점에 대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구요.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보통 평일에 수업 있는 경우

    학교 강의 시간은 어떻게(교통, 회사 퇴근시간 등을 고려) 맞추셨는지요?
  • sizers
    2012-08-20 18:22:40
    좋은 글이네요.. 저는 벌써 졸업을 했지만..
    행사같은거 많이 참여하고 스터디 같은 것도 하면서
    인맥을 많이 만들어두라는 조언을 하고 싶네요..
    인맥은 평생 가니까요..
    저희같은 경우 토익토플을 일정점수 이상 맞거나 영어시험에 패스해야 졸업을
    시켜줬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패스한거 같더군요.. ㅋㅋ
  • sizers
    2012-08-20 18:23:55
    몰라알수가없어님//
    아무래도 야근하는 회사에 다니면 힘들고요.. 정규직이면 날짜로 조정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교통은 아무래도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ㅋㅋ
  • 성냥
    2k
    2012-08-20 18:34:05
    @용퓌
    저도 사실 엄청 겁도나고,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 성냥
    2k
    2012-08-20 18:36:28
    @몰라알수가없어
    저는 매일 정시퇴근하고 있어서, 크게 수업시간에 부담은 없습니다만.
    거리가 좀 멀어서 1시간 정도 가야해서 8시 정도부터 시작하는 수업위주로 신청하고 있습니다 :)
  • 성냥
    2k
    2012-08-20 18:37:19
    @sizers
    아... 졸업할때즈음 영어가 압박이 오나보네요 ㅠㅠ
    인맥은 정말 잘 만들어두어야 할것 같네요 ㅎ
    감사합니다 :)
  • 흐흐흐힛
    752
    2012-08-20 18:56:30
    홧팅요.ㅎㅎ
  • 성냥
    2k
    2012-08-20 18:58:01
    @mk.kim
    넵. 도전 꼭 성공하시길!
  • 성냥
    2k
    2012-08-20 18:58:12
    @ㅁㅁ
    감사합니다! ㅎㅎ :)
  • cukiller12
    3k
    2012-08-20 21:35:39
    제가 일반대학원 출신이라 그런지.
    야간 특수대학원은. 돈과 정력을 낭비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술영업을 위해서 인맥을 넓히면 모를까
  • 성냥
    2k
    2012-08-20 21:38:07
    @막걸리
    네 저도 사실 그게 가장 걱정됩니다.
    돈 들이고, 시간 들이고, 체력허비해가며 했는데 낭비가 되면 어쩌나 해서...
    일단은 '낭비'가 되지 않도록 해보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 naingyo
    337
    2012-08-20 22:06:49
    저도 요즘 야간 대학원 때문에 엄청 고민하는 중인데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적은 돈은 아니지만 이것도 다 투자라고 생각해야죠 뭐 :)

    복받으십쇼!
  • 성냥
    2k
    2012-08-20 22:26:03
    @쥰쥰
    네. 절 말리시던 주윗분들이 가장 염려하던것이
    그만큼 시간과 돈을 들여서 하는건 좋은데 그만큼 '뽑아 먹을수' 있겠냐 였습니다.
    저는 일단은 그렇게 되도록 하려고 맘을 먹어서요.
    그리고 해보고 싶은거 안하고 후회하는것 보단,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지금 못하면 영영 못할것 같아서 그래 해보자 하느 맘도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잘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karaway00
    1k
    2012-08-20 22:53:14
    헐 ~ 저도 이번에 입학하는데~ 학교지역이 어디신가요? ;;
  • 성냥
    2k
    2012-08-20 22:59:04
    @캐러야
    저는 북서울쪽입니다 ㅎ
  • gksdydgml28
    538
    2012-08-21 00:45:08
    @성냥

    북서울이면,,,

    고대님 아니면 서강대님 아닌가요?

    연대는 정보통신대학원이 없는것 같던데,,,

    성냥님 혹시 동기? 전 서강대 정보통신대학원 입니다 ^^;


  • warwind
    238
    2012-08-21 01:05: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예전에 첫프리생활하기 전 성냥님의 글이많은도움이 됐는데 또 이런 좋은 경험담에 빚지는 기분이네요.
  • rkJun
    1k
    2012-08-21 01:34:19
    저는 이번에 마지막 학기입니다. 흥미있게 읽었네요^^
  • karaway00
    1k
    2012-08-21 07:15:00
    @용퓌
    헛...동기가 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ㅎ
    전 이번에 서강, 숭실 둘다 됐었는데...숭실로 선택했답니다 -,.-
  • cukiller12
    3k
    2012-08-21 08:17:15
    성냥님 옥히 자바. 디비 팁 코너에. 업무에피소드와 그와 관련된 초급용 기술스토리텔링 이런글도 올려주세요.
    님 글쏨씨가 아주 좋습니다. 문장에서 말하는투 선택한 어휘등 모든게 맘에 듭니다.
    테크니컬 작가로서 연습한다고 생각하시고 초급용 기?ㅣㅂ 올려주세요. 님글을 기술관련 코너에서도 읽교 싶습니다
  • 성냥
    2k
    2012-08-21 09:09:00
    @찬찬
    빚지는 기분이시라니 부끄럽습니다;

    제가 적은 글들은 사실 옥히에 계신 많은분들이 해주신 말씀들을 보고
    작성하는지라; 사실 제가 뭔가 새롭게 적는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ㅎ;

    오히려 제가 여기서 정말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프리 전환하면서 생활도 많이 바뀌고,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계획이라던가
    그런것을 세우게 된 계기가 다 여기서 인생 선배님들과 많은 좋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거라서요 ㅎ

    도움이되셨다니 기쁘네요. :)
  • 성냥
    2k
    2012-08-21 09:11:38
    @용퓌 @캐러야
    저는 최초 고/연대 쪽 알아보다가, KAIST 쪽 알아보다가
    또 성대, 서강, 숭실, 한양, 인하 쪽도 알아보고
    최종적으로는 성대로 선택했습니다 ㅎ;
    대학원 아니더라도 옥히 번개나 기회 있을때 만나뵐 기회가 있음 좋겠네요 :)
  • 성냥
    2k
    2012-08-21 09:13:33
    @rkJun
    앗 곧 졸업이시겠군요. 축하드립니다 :)

    저는 졸업하신 분들은 어떨지도 좀 궁금하긴 합니다.
    후회 되시진 않는지, 아니면 하길 잘했다 생각하시는지...
    그냥 저냥 그런지 ㅎㅎ
  • 성냥
    2k
    2012-08-21 09:18:49
    @막걸리
    헉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기술 Q&A나 팁 글들 보면
    '아 나도 어서 빨리 경험 많이 쌓고, 공부도 많이하고,
    기술 노하우가 많이 생겨서 저런곳에 답도 달고, 팁도 올리고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해서요 ㅎㅎ
    기술 공부에는 좀 게으르기도 하구요 ㅎ

    주말에 가끔 알바로 프로그래밍 강의하거나 하면
    확실히 말씀하신 테크니컬 작가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내 이름으로 된 기술 서적이라던가,
    이 분야를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고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가 스스로도 기술적으로 적을만한게 생긴다면
    꼭 팁 부분에도 올려보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될 정도로 제가 성장하면 좋겠네요 ㅎ;)
  • j a e g e r
    4k
    2012-08-21 13:01:26
    +성냥 // +1
  • 성냥
    2k
    2012-08-21 13:35:25
    @jaeger
    구글 플러스 말씀하신건가요 ㅎ;
    감사합니다 :)
  • bigenius
    508
    2012-08-23 09:55:56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가 많네요! 감사합니다!
  • cafealpa
    193
    2012-08-23 12:33:06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성냥
    2k
    2012-08-23 15:52:04
    @미소챨스 @cafealpa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 sting
    6
    2012-08-27 16:39:30
    아...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냥님하고 용퓌님 한번 뵙고 싶네요...

    어떻게 연락처 좀 알려주실 수 없으실런지요..ㅜㅜ
  • 성냥
    2k
    2012-08-27 17:24:39
    @sting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ㅎ
    엇 근데 연락처는 ㅎㅎ 술 사주시게요?
  • sting
    6
    2012-08-28 09:03:26
    @성냥

    원하신다면요!?ㅎㅎ

    제가 수술 후 회복중이라 술은 요즘 안되도 밥이라도ㅎㅎ
  • 성냥
    2k
    2012-08-28 09:29:13
    @sting
    엇 수술하셨었군요; 쾌차하시고
    옥히벙개라던가 기회가 된다면 인사드리겠습니다 :)
    (근데 9월 학기 시작이라 확정은 못드리겠네요 ㅠㅠ)
  • sting
    6
    2012-08-28 10:10:57
    @성냥

    제가 자바진영이 아니라 옥히는 아이디도 없었는데 이 글보고 가입했던터라 ㅜㅜ
    옥히 벙개에서는 뵙질 못할거 같네요 ㅜㅜ

    진학 전에 여쭤보고 싶은게 많은데ㅜㅜ

    매일 옥히를 들어와야겠군요 ㅜㅋㅋ
  • 귀여운 쫑이
    526
    2014-06-17 17:09:49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고민하고 있던 부분도 많이 있고, it쪽에서 익히 들은 내용도 있네요.

    야간대학원은 정말 노력과/ 비용이 필요한것 같아 한번더 느끼네요 ^^
  • 그로스
    13
    2018-07-03 14:01:47

    @성냥

    몇년 전 글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원 졸업하시고 만족도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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