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개발자
15
2022-08-06 17:55:51
8
920

입사 한달째 엑셀작업만 하는중


중소 입사 한달차 엑셀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넣을 엑셀 자료만 마사지 하는 작업응 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야근수당도 없고 ..
이 엑셀 작업을 한두달만 시키고 개발 업무를 하고 싶은데
내년 2월까지는 이 업무를 계속 한다고 하네요

초보개발자이다보니 이 회사에 남아서 버티면
개발자로서 성장 가능할지 아니면 성장 가능성이 없으니 빨리 다른 회사로 이직해야할지 궁금합니다
돈보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고싶은 환경에 가고 싶은데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 판단이 안생깁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


0
  • 댓글 8

  • Constant
    638
    2022-08-06 18:01:00
    나가는게 나음
  • 건빵개발자
    15
    2022-08-06 18:24:48

    조언 감사합니다 개발자로서 성장 가능성이 없군요 

  • 옥다방고양이
    329
    2022-08-06 18:29:05

    (1) 남의 인생이라서 함부로 조언 하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2) 운영서버의 데이타 보정작업도 아니고,
    테스트 서버 데이터베이스에 넣을 자료를 엑셀 수작업으로 몇개월을 계속 시킨다는것은
    해당 회사 선배님들 개발 실력이 꽝~ 이라는 것과,
    ==> 그런 노가다 작업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다는 것은 
    해당 회사의 개발자 마인드는 낙제점이라는게 명확합니다.

    (3) 신입이고, 단순 작업만 하고 있으므로, 
    일단은 회사 다니면서, 월급받으면서, 이직준비 열심히 하시고요,
    다른 회사 이력도서 열심히 넣고, 면접도 자주 보시고 해서,
    이직할 회사가 정해지면, 사직서 내시고 퇴사하시면 됩니다.

  • 건빵개발자
    15
    2022-08-06 18:36:40

    조언감사합니다 ㅜ 기본 저녁 8~9시까지 야근을 해서 따로 저녁에 개발 공부할 시간 없어요 

    정말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었고 제가 하고 있는 업무 또한 개발자로서 의미있는 일인가 궁금했었습니다

    조언을 들어보니 저를 개발자로서 성장 시켜줄 회사가 아닌 곳이라는게 느껴지네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옥다방고양이
    329
    2022-08-06 20:51:18 작성 2022-08-06 20:51:44 수정됨

    To. @건빵개발자

    (1)기본 저녁 8~9시까지 야근을 한다고 하니깐, 
    현실적으로 평일 저녁뿐만 아니라, 토,일요일 주말에도 피곤해서 따로 개발 공부할 시간 및 체력이 없을겁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2)이럴 경우, (현실적으로 체력과 시간이 모자라기 때문에...)
    개발 공부는 포기하더라도,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지금 가지고 있는 이력서 다시 한번더 이쁘게 다듬어서, 
    최대한 많은 회사에 이력서 끊임없이 넣어보세요.
    ==> 회사마다 이력서 내용 살짝 다른 버전으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시죠...
    (왜냐하면, 회사마다 최용조건이 살짝 다르기 때문에...)
    ==> 그러다가, 면접 잡히고, 이직 결정되면 고민하지 마시고, 회사 옮기시기 바랍니다.

    (3)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글입니다.(유명한 어떤 글을 살짝 비틀어 놓은 글인데...)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도망칠때마다 더 나은곳에 도착했다."


  • scsc
    1k
    2022-08-06 22:54:30

    당장나오세요

  • 건빵개발자
    15
    2022-08-06 23:38:59
    @옥다방고양이님
    친절하고 자세한 조언 정말 고맙습니다 ㅎㅎ
    덕분에 제가 하고 있는 업무가 개발자로서 도움이 되는 일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쉬는 날에 시간 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화성산도적
    37
    2022-08-08 12:34:15

    초보 개발자라고 하시는 신입으로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인지 모르니 일반적 상황을 가정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험을 가지고 글을 쓰겠습니다.


    입사 한 달이라고 하면  당장 프로젝트를 맡기지 않습니다.

    주로 문서 작업, 테스트 업무, 기타 개발 환경 설정 등등 직접 개발보다는 개발 지원 업무를 기본 6개월에서 1년을 수행하게 합니다. 이 기간에는 소스 접근도 제한 합니다.

    저는 이 기간이 회사와 입사자, 팀원들과 입사자 간 상호 검증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기간에는 편하게 말도 놓지 않습니다. 무조건 존칭을 사용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정말 주어진 업무 열심히 적극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개선점 등을 제시하는 모습들이 보이면 그때 프로젝트를 작은 것 부터 하나씩 할당합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 중에는 지금 근무하는 회사가 맘에 드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달 만에 퇴사 고민하시는 거면 회사와 회사에 근무하는 분들에게도 피해 를 주시고 있는겁니다.

    근무하시는 회사가 어떤 환경인지는 모르지만 입사 한 달 만에 퇴사 고민을 하신다면 그냥 내일부터 그 회사 나가지마세요. 서로가 피곤합니다.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