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야는 개념을 이해하기 매우 힘들거에요.
컴퓨터사이언스 뿐만 아니라, 경제, 금융, 사회 행정 등등 인문 분야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아마 글쓴이도 당장 블록체인 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민 떠올리고 도박판같은 코인시장을 떠올리는게 우선일겁니다.
이걸 기술로만 이해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애당초 기술스택도 새로 생겨나는 게 더 많고,
업계 표준이라고 불릴만한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 그 과정에서 하이퍼렛저를 이용해서
뭔가 구축하는걸 배웠다면,
혹은 솔리디티를 이용해서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랙트 제어를 배웠다면,
블록체인의 수많은 기술 제안중 하나를 배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반드시 업계의 대세나 표준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 분야를 직업 삼고 미래를 설계한다면
잘 판단해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