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상하게
코딩테스트 / C, java 등의 입문서 문제풀기 / sql 문제풀기
등 문제푸는 것,
리눅스 시스템 프로그래밍 / 자료구조 공부 등
뭔가 파고드는 것을 할 때
거의 게임하는 것처럼 푹 빠져서 재밌게 합니다.
그런데
자바 웹 개발 / 네트워크 등
무언가를 외워야 하고, 만들어야 하고, 복잡할 때
너무 지루함을 느낍니다
(원래 지루한 것을 정신병적으로 싫어합니다.
재수생활도 일주일만에 때려친 불효자입니다)
다른 개발자 분들도 이런 양상을 띄나요?
코딩테스트 공부할 때는 추리퀴즈 푸는 것처럼 재밌고
C언어로 시스템 공부할 때는 재밌는데
국내에서 알고리즘만 파고 시스템/임베디드 개발자가 전망이 좋지 않다고 하여
현실에 굴복하고 자바를 공부한지 꽤 됐는데 너무 지루하네요.
지루한 것도 있고, 패키지/클래스/인터페이스 등 복잡한 구조가 혐오스러워요.
SpringDataJpa ~~~~~ 등등 이름 긴 것도 너무 복잡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