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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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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현재 중고등학교부터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영어실력이 대단한 스펙이었겠지만 지금은 평준화 된 것처럼 미래에는 코딩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소프트웨어 설계가 단순 코딩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사고를 필요로 한다는 건 알고있는데요 현직자분들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과연 미래에는 프로그래밍 능력이 어느정도 위상을 차지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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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

  • 호호하하하하
    1k
    2022-07-26 14:10:56

    미래에 삼성 주식이 어느 정도 오를 까요?

  • 인성 절구로 빻음
    4k
    2022-07-26 14:15:43

    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치는 목적이 코딩 자체보다는  컴퓨팅적 사고를 갖게 하기 위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딩이 영어처럼 필수가 되는 미래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낙락도
    268
    2022-07-26 14:18:35

    저도 인성 절구로 빻음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 ercnam
    7k
    2022-07-26 14:19:46

    다른 나라는 모르겠고 한국은 누구나 다 해보는 분야에 대해서 굉장히 저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대표적으로 군대. 너만군대갔다왔냐~ 는 이미 말할것도 없고..

    코딩도 마찬가지라고 보면 대부분 일반인들은 아 나도 코딩교육 받아봤는데 진짜 어렵더라, 그런걸로 쭉 나가는 개발자들 존경함 < 이게 아니고

    시~~~바 ㅋㅋ 코딩? 나도 해봤다 ㅋㅋ 개 X밥이던데 개발자 그거 순 조또아냐~ 이럴 가능성이 다분함.

  • 톰소여
    1k
    2022-07-26 14:23:00

    미래에 어찌 될지 뻔히 보이지 않나요?

    지금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코딩하는 개발자로 키우고 싶은 건지..

    아니면 7급 이상 공무원으로 키우고 싶은 건지..

    아니면 사짜 들어가는 전문인으로 키우고 싶은 건지..


    지금도 40~50대 부모들은 전문인 > 공무원 > 개발자입니다.

    그러면 답은 나왔죠?


    예전에 실과가 있었고 고등학교에서는 기계라는 과목이  있었고 거기에서는 공장 인력이 알아야 할 기초 기계 기술을 배운다고 해서  위상이 높은 직업을 갖추는 것은 아니듯이..


    값싼 개발자 인력이 많이 필요하니까 그냥 만든 교과목일 뿐입니다.

    -1
  • HJOW
    7k
    2022-07-26 14:33:41

    지금 어린얘들에게 가르치는 코딩쪽은


    컴퓨팅적 사고를 갖게 하기 위함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게 큽니다. 그래서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고객 응대해야 하는 개발자들은 공감하실 게

    뭐 안된다고 문의왔을 때, 자세한 증상없이 그냥


    "안돼요"


    하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근데 컴퓨팅적 사고를 가지면, 이 문제현상의 인과관계를 어느정도 이해할 테니

    역질문 받을 필요없이 내가 겪는 문제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 Ric
    286
    2022-07-26 14:50:01

    그 정도 코딩은 이공계에 있으면 누구나 다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으면 유용할법한 도구이죠.


    실제 취지는 좀 다른거 같지만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건 좋다고 생각 합니다. 이산 문제를 해결하는건 모든 분야를 통틀어 문제풀이의 근원 입니다. 그래서 이 사고력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중요하죠.

  • 초보.
    5k
    2022-07-26 14:56:10

    어느정도 미래요??

    10년??

    100년??

    위상??

    지금 보고 계신 위상이 어떻신가요??

    살아 생전에 크게 변할꺼 같지는 않습니다.

  • mirheeoj
    14k
    2022-07-26 15:07:02

    일단 위에 나온 것처럼 관련된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지 코더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능력이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영어 잘하는 사람은 그만한 비교우위가 있고 코딩도 마찬가지입니다. 

  • 1234341431
    660
    2022-07-26 16:05:38

    우리나라 교육에 코딩을 얹는다고 바뀔리가..없죠

    서양식 교육이라는 진흙탕 속에서 아름답게 핀 꽃이 프로그래밍인데

    우리나라 교육에 그 꽃의 씨앗을 심어봤자 불보듯 뻔한 미래

  • yeori
    4k
    2022-07-26 16:14:36

    제가 어렸을때는 누구나 영어를 배워야 했었습니다.

    지금도 당연히 배우는 과목이 됐지만 의미가 약간 다릅니다.

    제가 급식이때는 "좋은 대학 가기위해서"가 1차적인 목적이었습니다. 일단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는 전공에 따라서 영어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됐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옵션이 아닙니다.

    당장 프로그래밍만 해도 영어 문서를 읽지 못하면 상당한 페널티를 먹습니다. 읽을 수는 있어야 하고, 듣기가 되면 더 좋고, 쓸 수 있다면 기회가 활짝 열립니다.


    코딩이 정확히 이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순전히 입시를 위해서, 추상적이나마 컴퓨팅적 사고를 위해 부모들이 애들을 학원 보내지만,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딩이 영어처럼 누구나 해야 하는 생존 기술이 될겁니다.

    하지만 직업 기술로서의 코딩이 아니라 엑셀이나 워드를 다루듯이 간단한 변수 만들기, 최소한의 로직 작성하기 정도의 구현을 할줄 알아야 하는 세상이 될겁니다.


    산업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합니다.

    노동자 1인에게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요구한다는 뜻이고(고상한 말로 노동생산성), IT 기술이 앞잡이로 나서서 기존의 일자리를 없애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일자리를 채워넣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에게 기본적인 코딩 능력을 요구하는 환경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 한식
    3k
    2022-07-26 16:52:12

    지금도 대단한 스펙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논리적사고를 기르기 위한 도구로 코딩을 가르치는것 뿐이고, 거기에 좀 더하자면 적성맞는 얘들을 미리 발굴하는 것도 있구요.

    단순 코딩말고 그냥 프로그래머자체에 대한 전망은 솔직히 괜찮죠. 물론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그런거 생각하면 적성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적성이 안맞으면 재미가 없고, 그러면 노력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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