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공개안하고 혼자 해결 하려고 했는데
저도 도움 받고 다른 분들도 읽고 혹시나 도움 받으실 경우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올려볼께요
저는 경력 2년된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수습시간에 프로젝트 2개월 정도 수행하다가 도중에 본사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가 안끝났는데 본사 복귀라니....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일은 열심히 오긴 했는데 본사에 온 뒤
하시는 말씀이 수습기간에 1차 2차 수습 평가점수가 40점이 안되는 점수로 받고 사직서 쓰라고 해서
그냥 쓰고 나왔습니다.
수습평가서 그 떄 보여달라고 부탁드려서 실제로 한번 훝어봤었습니다.
평가서에 좋음은 한개도 없었고 보통이나 하 둘중 하나였습니다.
나중에 아는 책임님께 저 이런이런 항목 이런 평가 받았다고 말씀드리니
저를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한다면서 인간관계랑 책임성 좋게 보신다고 하셔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고용보험에는 가입되어 있고 2개월 정도 실제 일을 한거라 이력서에 적긴 했는데
이직사유 애매합니다.
평가가 너무 박해서 사실대로(표면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고
제가 나가고 싶어서 나간것도 아니라 그렇게 설명드리기도 이야기가 깁니다.
제가 보기엔 회사 프로젝트 일정이 엄청 밀려서 저를 짜르고 다른 기존회사분들 3명 지원 오신게 정황상 맞는 것 같은데 이걸 설명드려야 할지 어쪄야 할지 고민이네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이직사유 어떻게 풀어나갈까 싶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ㅜ
그냥 표면상 얘기(긍정적인 얘기로 바꿔서)로 하면 좋을지, 아니면 좀더 상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