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스
10
2022-07-18 09:41:35 작성 2022-07-18 09:42:21 수정됨
16
2005

수습기간 사실상 해고 ㅜㅜ


얼마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공개안하고 혼자 해결 하려고 했는데

저도 도움 받고 다른 분들도 읽고 혹시나 도움 받으실 경우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올려볼께요

저는 경력 2년된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수습시간에 프로젝트 2개월 정도 수행하다가 도중에 본사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프로젝트가 안끝났는데 본사 복귀라니....느낌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일은 열심히 오긴 했는데 본사에 온 뒤

하시는 말씀이 수습기간에 1차 2차 수습 평가점수가 40점이 안되는 점수로 받고 사직서 쓰라고 해서

그냥 쓰고 나왔습니다.

수습평가서 그 떄 보여달라고 부탁드려서 실제로 한번 훝어봤었습니다.

평가서에 좋음은 한개도 없었고 보통이나 하 둘중 하나였습니다.

나중에 아는 책임님께 저 이런이런 항목 이런 평가 받았다고 말씀드리니

저를 본인은 그렇게 생각안한다면서 인간관계랑 책임성 좋게 보신다고 하셔서 다행이긴 했습니다.

고용보험에는 가입되어 있고 2개월 정도 실제 일을 한거라 이력서에 적긴 했는데

이직사유 애매합니다.

평가가 너무 박해서 사실대로(표면적으로) 말씀드리기 그렇고

제가 나가고 싶어서 나간것도 아니라 그렇게 설명드리기도 이야기가 깁니다.

제가 보기엔 회사 프로젝트 일정이 엄청 밀려서 저를 짜르고 다른 기존회사분들 3명 지원 오신게 정황상 맞는 것 같은데 이걸 설명드려야 할지 어쪄야 할지 고민이네요.....


얘기가 길어졌는데  정리하자면 이직사유 어떻게 풀어나갈까 싶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ㅜ

그냥 표면상 얘기(긍정적인 얘기로 바꿔서)로 하면 좋을지, 아니면 좀더 상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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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6

  • ISA
    6k
    2022-07-18 09:49:38
    결과물로 부당함을 증명해야죠.
  • 제네스
    10
    2022-07-18 09:53:53

    @ISA 넵 실력을 증명하면 된다는 말씀이시죠??ㅎ

  • 천사와악마
    3k
    2022-07-18 09:57:58

    그냥 회사랑 나랑 안맞아서 퇴사하게 되었다 라고 하거나 이력에 적지 않거나요.

    괜히 서사 풀었다가 본전도 못찾을 케이스 같네요.

  • 하루의_spring
    1k
    2022-07-18 09:59:02

    4대 보험에 이력이 적히기에 면접관들이 물어보긴 하시겠네요 ...


    부당함을 증명하는 수 밖에는 없을 꺼 같습니다 

  • 제네스
    10
    2022-07-18 09:59:32 작성 2022-07-18 10:01:01 수정됨

    @천사와악마

    아 그렇게 해도 되나봐요 ㅎ

    흠 서사는 안풀어도 될 것 같네요 ㅎ

    @kimdongy1000  후 넵 감사합니다 ㅎ

  • 조용히살자
    5k
    2022-07-18 10:11:20

    플젝 땜빵용으로 뽑았다가

    마무리 되니 짤랐거나

    위에 사수분하고 트러블 있었거나....

    수습 경력을 짜르는 회사는 거의 없는데

    이용당한 케이스 일수도 있겠네요.

    프리뽑기 애매하니까 뽑아 쓰고 짜르기..

  • 제네스
    10
    2022-07-18 10:16:45 작성 2022-07-18 10:17:44 수정됨

    @조용히살자

    네...그거 일 수도 있겠어요

    파견지에서 여러번 말씀드렸었는데 제 ID발급 안해주시고 다른 먼저 퇴사하신분 ID물려받아서 썻었어요

  • xml개발자
    4k
    2022-07-18 10:43:22

    서류 상에 적는 거면 '프로젝트 종료'라고 적으시고

    면접에서 물어본다면,

    "투입된 프로젝트가 짧은 기간인 줄은 몰랐고, 두 달내내 계속된 야근으로 몸이 상해 퇴사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 제네스
    10
    2022-07-18 11:02:17

    @xml개발자

    넵 말씀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ㅎ

  • 양치기
    261
    2022-07-18 11:28:05 작성 2022-07-18 11:29:22 수정됨

    비슷한 경험이 있긴한데 전 팀장님이랑 불화...
    이직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력서에는 넣지 마세요

    혹시 물어본다면 평가얘기는 하지마시고 예시로 그냥 회사랑 맞지 않아서 라고 간단하게 답하고 경력이 짧아서 넣지 않았다고 하시면 됩니다.

  • 양치기
    261
    2022-07-18 11:32:35

    추가적으로 평가가 낮은것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업무 태도나 성과, 사회생활등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 11k
    2022-07-18 11:49:19

    가장 좋은건

    업체에서 하던 프로젝트가 없어서 팀이 없어졌다 그럼 대부분 이해합니다. (it에 이런경우가 많아서요)

  • 제네스
    10
    2022-07-18 12:11:41

    @양치기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평가가 낮아서 고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당 ㅎ

    충고 감사합니다ㅎ

    @음

    넵 ㅎㅎ 고마워욤 ㅎ 참고하겠습니다 ㅎ

  • manijang2
    984
    2022-07-18 14:17:42

    사직서 쓰면.. 자발적인 퇴사로 실업급여 못받아요.. 

    다음부터 왠만하면 사직서는 이직할때만 쓰세요.

  • 장플
    3k
    2022-07-18 14:37:51

    솔직하게 이직사유 쓸 필요 없습니다.

    평가가 낮았다, 팀장이랑 트러블이 있었다 둘 다 절대로 다음 회사의 면접관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진실은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프로젝트가 빠그러져서 철수했다.

    처음 얘기했던거와 달리 너무 많은 야근과 말도 안되는 일정 때문에 건강상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정도가 모범 답안입니다.

  • 제네스
    10
    2022-07-21 00:03:06

    @manijang2

    넵 감사합니당


    @장플

    넵 참고하겠습니다.

    화욜 면접은 잘 보고 왔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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