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야근문화는 거의 없어지는 추세아닌가요? 신입때 제외하고 18년도부터 야근을 해본적이없어서요

주92시간 빡쎄게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잖아요 ㅎㅎㅎ

그 사람들이 윤통을 찍어서 당선된거니 다들 좋아하겠죠.

아마도 경력자나 능력자들은 당장 큰 상관없을거에요. 일 많이 시킨다고 소문나면 이직할테니.

가장 큰 문제는, 비전공+국비+신입이겠죠.

내세울거 없고 당장 취업이 급한 사람들을 염가에 장시간 부려먹을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그렇게되면 다들 퇴사할겁니다.

문화자체가 많이 바꼇어요

그런식으로 일시키면 안그래도 낮은 출산율 절대 안오를듯

오라는 회사가 넘쳐나는 세상에 그게 될거라 보시나요 ㅋㅋㅋㅋ

지금도 52시간제인데 누가 52시간 일해요 ㅋㅋㅋㅋ 크런치떄나 그러지

내려올려공 발악을 하는듯연;; 아 지옥 시작인가 하..

혡댬 법적으로 92시간 허용되면 그 문화도 사라질듯 한데요?;;

요새 20대는 그냥 퇴사합니다

갈곳없는 사람만 과로사하겠죠

AI 유행 + 코로나 + 카카오 + 배민 뜨면서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3D업종에서 벗어나는 느낌이였는데

신입들만 죽어나가겟네여

최저임금도 미칠듯이 올려놨겠다.

92시간 강요하고 연봉 변동 낮으면 오히려 알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 52시간의 추가근로 12시간을 월 단위로 해서 4주(48시간)을 한다는게 취지 아닌가요

3주간 주40시간 했으면 마지막 주에 40+48=88시간이 가능한게 되겠죠.

악용 방법으로는 월초에 88시간 이상 찍고 이후에 강제로 개인연차 쓰게 한다든지...

월단위로 초과근무를 정하고, 주단위 초과근무는 폐지한듯요. 실제로 92시간 몰아서 하라는 회사는 없겠고..  워낙 주 52시간이, 교대근무자나 기타 한주에 일이 몰리는 특수직군들 실정에 안맞다보니 좀더 유연하게 하자는 취지로 보이긴 합니다.

만약에 본문처럼 여러 개발자들이 갑질에 피해를 본다면 

대기업 수행사 PM, PL급 역으로 개발자들에게 레퍼런스 체크하는것도 생길것 같네요.

"여기 피엠 누구라는데 어때?"

프로젝트 시작도 못하는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을것 같아요.

과도기는 있겠지만  결과론적으로는 야근수당 지급해주는 사회 문화가 정착됬으면 좋겠네요.

야근하고 힘들어도 그만큼 돈으로 들어오면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현재 주 12시간까지 가능한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약 52시간(12시간×4.345주)으로, 월에 배정된 연장근로시간을 한 주에 몰아서 할 경우 1주 최대 노동시간이 92시간(기본 40시간+연장근로 52시간)까지 가능해진다

처음 개발 시작하시는분들만 죽어나겠네요.

일부 중소의 악덕 사장님들이 92시간 제도와 + 신입 열정을 이용해

마구마구 빼먹겠네요.

그리고 그만두면 또 신입채용 무한 반복?

/광어구이

정확하게 보셨네요.

2번가카 뽑으신 분들은 주 120시간 일해도 행복하게 사시겠죠.. 가카께서 최저임금도 조건에 따라 더 낮춘다는데.. ㅎㅎ

지돌이 

글쎄요.. 야근이라고 해봤자 8시넘어서 가본적이없어서 별로 와닿진 않는데요

글구 92시간 강요면 젊은애들은 다퇴사하고 프리로 나가고

가정있는 유부들만 남아서 일해야죠 

근데 글로벌 스탠다드라 해서 

근로 기준법을 개선한다는데

ㅋㅋ 오히려 다른 나라는 더 줄이던데

그리고 민주당이  꽉잡고있으니

법통과 절대 안되고 오히려 이러한 

대통령의 행보가 다음 총선민주당에 도움?

이 될것 같은데

이미 대통령 지지율 데드크로스니까

원래 사람이 정치쪽으로 가게되면 지능이 급속도로 낮아집니다. 심할 경우에는 한국어로 된 정부 정책 읽을 정도의 지능보다도 훨씬 낮아지기도 하고요. 오늘도 정치병자들 파티열렸네요

개발자는 논리가 중요한 직업 아닌가요?

프로젝트 한창 바쁠 때는 연장 근무 시간 땡겨 썼다가 널널 할 때는 40시간 근무하고 좋은 취지 아닌가요?

정확한 내용은 보지도 않고 92시간이라는 수치만 보고 노동의 착취니 악덕 사장이니 웃기지도 않네요

희망 소비자 가격 없애면 과자 한 봉지 10 만원 해서 서민들 다 죽어 나간다고 하던  그분들이 생각나네요

 아케케키케

언제나 모든 정책의 "순기능"은 정상입니다. 바로 포괄임금제처럼요.

이게 월단위로 바뀌면, 일단 최소 1~2주는 "합법적으로 거의 무제한 야근" 을 공식적으로 시킬 수 있어집니다.

그 후에는요? 안시킬까요? 자 월단위 끝났으니 오늘부터는 모두 칼퇴? 절대 아니죠. 

이때부터는 그전의 서비스잔업이 그대로 이어지는겁니다.

지금 야근도 공식야근 a+서비스 야근 (수당따위 없는) 인데

저게 현실화 되면 1~2주는 무려 공식적으로 "무제한 야근" 시켜도 아무런 할말이 없죠 ㅋㅋ..

왜? 법 테두리 안이니까..

ㅋㅋ 글로벌 스탠다드가 대의명분이던데요?

지금 뉴스보고 왔는데 다들 헤드라인만 보고 판단하네요;

무조건 주92시간이 아닌데 왜 랄지들인지 

문주당 뽑은 지난 5년은 출산율도 높고 부동산도 안정화되고 취업률도 좋고 잘살았나요?

여기 평균연령대가 그쪽세대니 그러련히 합니다

/하하121

무례하네요...

님보다 똑똑하고 ...일 잘하시는분들 넘칩니다.

님이야 말로 정치적으로 무조건 옹호하는게 보이네요.

92시간이 노동자를 위한 정책인가요?

이것만 대답해보시죠. 진정 노동자를 위한 정책인가요?

카카오콘 

무논리를 그럴싸하게 쓴다고 맞는 말이 되는게 아니에요. 결론은 노동법 무시하고 야근 시킨다는건데 그럼 애초에 52시간 이든 120시간 제도든 뭔 상관입니까 어짜피 법을 신경을 안쓰는데 

/혡댬 

이걸 왜 정치적으로 몰아 붙이나요?

대화를 하자는 게시판에 비하성 발언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하하121

무지성 정치병자한테는 한없이 무례해도 됩니다. 기술관련 질문하시는 분들한테 친절하게 대해야져. 

쉽게 말하면 주당 52시간 vs 4주 208시간 인데 제 입장에서는 첫주 야근 빡세게하고 나머지 3주 편하게 회사다니는게 나은데요. 

노동법 안지키는 회사는 애초에 뭔 제도를 가꼬오던 의미 없어요. 어짜피 안지킬테니

 하하121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 야근 문화가 법 테두리 안에서 잘 지켜지고 있나요? 당당하게

네 그러네요. 라고 하실 수 있으세요?

제 말이 과대해석같으면, 또다른 논리까지 제시해드릴 수 있는데 말이죠.

월단위로 풀고나니, 이제 야근 몰아서 하던 주에 나오던 생산량에 맞추다 보니 생산량이 불규칙하다.

2주정도 야근 굴려도 다들 그렇게 어려워 하지 않더라. 근로시간 늘려도 지장 없다.

라는 논리는 안나올거같으세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지만,  어차피 월이든 주든 똑같다면 굳이 이렇게 논란이 심화되는데

강행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논란되서 이득볼게 뭐가 있다고?

그냥 세상 좋은쪽으로만 해석하면 세상에 나쁜법은 하나도 없습니다.

법을 악용하는 회사가 꼭 있음 에휴 믿을건 오케이 제이에스피에 회사 이력과

아이티 노동조합에 있는 글들 뿐이네 에휴 

글 내용보다는 댓글 보는맛이있네

글쓴 사람이 대놓고 내로남불하니까 오히려 재밌네요. 윤석열 욕하는 댓글에는 입도 뻥끗 안하면서 문재인 얘기나오니까 "정치 얘기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대통령 맘에 안들어서 비꼬는글인데 왜들 그렇게 과몰입하세요 ㅋㅋ

월간 총 근로시간은 똑같고 

매주 균등하게 쓰느냐 몰아쓰느냐 차이라서 사실상 조삼모사인데

이걸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잔업과 야근으로 돈 버는 사람들도 많은데다가, 회사 사정에 따라서 더 할수도 있고 덜 할수도 있는거지 그걸 나라에서 왜 52시간으로 규제하는지 부터가 저는 웃기다고 생각하는데요.

생산직 분들 52시간으로 시간 줄어서 소득 줄어서 피해보신분들 이분들 어떻게 할건가요?? 또 아몰랑 다들 하실건가.

자꾸 한국이 규제를 거는걸 좋아하는데. 개발자들 대우가 저번보다 좋아진건 투자가 많아져서 그런거지, 단순 법 개정이 되서 좋아지는게 아닙니다. 

기업이 투자할 환경과 자유를 줘서 일자리를 늘리게 해야 갑질이 안 늘어나지. 맨날 규제 반기업 정책으로 한국 내부에서 치킨 게임이나 하니까 대우가 개판이 되는겁니다. " 니 말고도 일 할사람 많다고요" 

2번 뽑았다고 뭐라하는데. 1번 뽑았으면 일자리 더 박살나서 더 갑질 심해지죠 뭐 ^.^ 능력 있는 사람들은 해외 더 나가는거고, 반기업 정책 계속 하고 기업들 옥죄는데 누가 한국 투자 하나요 해외 투자할려하지

전 정권 최저시급 계속 올라서 좋아지셨습니까?? 물가 미친듯이 오르고 알바 일자리, 그나마 있던 중소 일자리 마저 박살나고 반기업 정책으로 일자리 박살나서 92, 93년생 절반 이상이 백수라는 한국이라는 현실이??

사고방식이 한쪽에 국한되서 넓게 보지 못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사고방식이 단순한 사람이 많으니까. 규제 자꾸 걸어서 부동산 개판나고 전세 개판, 일자리 박살나고 어휴 ㅋㅋㅋㅋ 진짜 똥은 무식한 사람들이 싸고 피해는 멀쩡한 사람들이 받네.

노동시간 기준을 '주'에서 '월'로 바꾼 것이니 별 차이 없는거 아니냐

땡~~~

틀렸습니다~

노동시간 단속 기준을 '월단위'로 정하면 사실상 주 52시간은 상당 부분 무력화됩니다.

왜냐하면 노동자를 한달, 두달, 세달 내내 야근시키는 회사는 많지 않기때문이죠(그랬으면 직원을 더 뽑겠지).

많은 수의 제조업체들이 직원을 동원해서 야간노동을 시켜야하는 일시적인 기간이 있습니다. 매주, 매달 바쁜게 아니라 일감이 몰리는 때가 발생합니다.

이 타이밍에 야간 근로 시간을 땡겨다 직원들을 굴리겠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주당 52시간은 무력화됩니다.

하나마나 아무 상관없어짐.

사용자들은 이를 악용해서 관리 프로세스를 조정할테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특정 기간에 노동자들에게 강도높은 야근을 요구할겁니다.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업으로 삼은 분들이다보니 오로지 자신이 입장에서 주 52시간을 바라보는데, 어떤 법이 나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즉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늘 사회는 망가짐.

"야근 시키면 뭐 회사를 옮기면 되지"

이런 생각은 길가에 매친 개가 나돌아다니는데, 나는 차 안에 있으니 상관없지 나는 저쪽으로 안다닐거니까 상관없지, 생각하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길 한복판에 구덩이를 파놓으면 반드시 누군가는 빠집니다.

나만 안빠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하지 맙시다.

수많은 선진국들이 규제 기준을 '월'이 아닌 '주'로 정한 이유가 다 있는 법입니다.

걔들이 바보라서 주당 40시간, 심지어 주 4일 근무를 시험하는게 아님.

근무시간이 길면 길수록 회사들은 생산성 개선에 돈을 쓰지 않고, 그 나라 산업의 혁신을 가로막게 됩니다.

기업집단이 노동 유연성을 들먹일때는 늘 '혁신'을 입버릇처럼 거론하더니, 정작 그 혁신이 자신들에게 향하자 끊임없이 불평 불만을 늘어놓으며 혁신을 가로막는 쪽으로 목소리를 높입니다.

말이 그때그때 다름.

회초리 때릴때는 맹자 엄마처럼 굴더니, 자신들이 회초리 맞을때는 팥쥐엄마처럼 엄살을 떨어댐.

그리고 주 52시간 공격하려고 걸핏하면 들먹이는 논리가 있습디다.

아니, 나는 돈을 더 벌고 싶은데
주 52시간때문에 돈을 더 못버네
왜 내가 피해를 봐야 하나??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월~금 52시간 일하시고 주말에 알바 구해서 투잡 뛰세요.

당신들 돈 더 벌자고, 주말 출근하기 싫은 사람들, 그렇게까지 돈을 벌고싶지 않은 사람들도 개고생을 해야합니다.

돈을 더 벌고 싶으면 사업을 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주말에 투잡뛰세요.

주말에 투잡뛰는게 돈을 더 벌 수 있음.

그렇게까지 살고싶지 않은 사람들 괴롭히지 맙시다.

정치병자는 꼭 멀쩡한 사이트와서, 이런 얘기하면서 테라포밍 시도하더라

클리앙으로 꺼지시길

정상적인 마인드로 얘기해보자면

애초에 근무시간 제한을 거는거부터가 반기업적인 정책이고

기존에 생산직 사람들 저거 땜에 돈 버는거 줄어서 피해 많이봄.

개발자 경력자 대우가 좋아진건 기업들 투자가 늘어서 그리된거임.

그러니까 친기업 정책을 해서 투자를 최대한 잘 받아야 노동자들 처우 개선이 되는거지

반기업 정책으로 기업들 투자 축소되고 일자리 증가 안되면

어 니 말고도 일 할 사람 많으니 상관없어. 이딴 소리가 나오면서 노동자 처우가 개판이 되는거지.

참 그런 특성의 커뮤니티가 아닌데도 자꾸 정치로 싸우고 그를까..

yeori

많은 수의 제조업체들이 직원을 동원해서 야간노동을 시켜야하는 일시적인 기간이 있습니다. 매주, 매달 바쁜게 아니라 일감이 몰리는 때가 발생합니다.
-> 맞는 말

이 타이밍에 야간 근로 시간을 땡겨다 직원들을 굴리겠다는건데, 이렇게 되면 주당 52시간은 무력화됩니다.

하나마나 아무 상관없어짐.

-> 상관없어짐에 대한 근거 어디있나요

사용자들은 이를 악용해서 관리 프로세스를 조정할테고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특정 기간에 노동자들에게 강도높은 야근을 요구할겁니다.

->이걸 법으로 강제하겠다는데 무슨말씀이신지?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월~금 52시간 일하시고 주말에 알바 구해서 투잡 뛰세요.

당신들 돈 더 벌자고, 주말 출근하기 싫은 사람들, 그렇게까지 돈을 벌고싶지 않은 사람들도 개고생을 해야합니다.

돈을 더 벌고 싶으면 사업을 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주말에 투잡뛰세요.

주말에 투잡뛰는게 돈을 더 벌 수 있음.

-> 기존에 한 회사에서 숙련되어 생산성있게 일할 수 있던 사람들에게 

다른 직업 구해라? 말이 쉽지 그게 되나요? 

반일x덕 근근웹과 노재팬 소x사랑 틀리앙이 생각나네요.

추천드립니다

아주 별 영향도 없는데

술통령은 정부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하네요. ㅋ

노동부에서는 발표하고 다음날 출근하는 대통령은 공식입장 아니라고 하고.

참 이게 우리나라 정부의 현실입니다 

92시간 시키고 퇴사하면 신입 새로뽑면 됩니다

요새 부트캠프에서 신입쏟아지거든요

신입 돌려막기로 예전에는 얼굴 붉햤지만 법적문제도 앖으니 당당하게 말하면 됩니다

스타크압 사장님들 20-30 초보들 마니 부려먹으세요 

밥적으로 허용되는데 안시키는거는 사장님이 호구입니다 포괄임금제 최댜한 활용하세요ㅋㅋ

여기에도 프로그래밍을 곰 인형에 눈 붙이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ㅎㅎㅎ

이런 지력으로 개발자를 한다는게 이제 전혀 놀랍지도 않습니다.

너무 많이 봐 와서요. ㅋ

92시간 시키면 관두죠

중급 두명이 초과 근무 조금만 하면 신입 한명을 안뽑아도 되는 상황이 오는거죠. 

주 52시간이 되고 나서야 야근 푸쉬가 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무임금 추가근로가 당연시 되었던 분위기 맞습니다.

6시 되면 다들 자리에 없었습니다.

왜냐? 밥 먹으러요.

7시 되면 다들 자리에 앉아 일했습니다.

8시 되면 분위기 맞추느라 앉아있던 사람들 퇴근하고

9시 되면 뜨문뜨문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시절이 그리운 분들이 주 52시간 파괴하려 하는 겁니다.

인재 스카웃, 나는 호인이라서, 다 안 맞습니다.

법이 우리 임금, 우리 워라벨을 지켜줍니다.

아마 근로시간 늘리는 걸 시작으로

하나 뚫리면 또 다른 하나를 뚫을 겁니다.

저는 그 시절 정규직이어서 봤는데

프리들은 17시 30분이 되면 새로운 작업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당연히 저녁 먹으러 가야했죠.

일 다 끝내고도 저녁 먹으러 가는 프리들 있었습니다.

Pm, pl들한테 안 찍히려구요.

제가 폭탄은 아니더라도 공포탄 한 발은 쏴보죠.

무임금 연장근로가 정착되면 윗분 말씀대로 중급 2명 넣고

초급 한 명 뺄겁니다.

퍼포먼스 더 좋은 이를 알거나 보유하면

고급1, 초급1 빼고 중급 2명 넣을 겁니다.

고객이 그렇게 내릴까요? 아닙니다. 거긴 주 40시간 기준으로

맨먼스 산정할 겁니다. 돈 받아야 하고

플젝 터트리지 말아야 하거든요.

수행사하고 협력사가 짝짜꿍 할 겁니다.

아낀 돈은 어디로 갈까요?

근로시간 확대를 옹호하는 분들은 저 이득 구조에서 이득을

보는 이들입니다.

개발자시라면 손해 밖에 안 봅니다.

과거 시절엔 10명 정도 투입되는 플젝에서 한 달에 몇 천

남기기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공포탄이라고 했기 때문에 이정도만 터트리겠습니다.

주52시간제에서 손해보는 이들 중 근로자도

물론 있습니다. 연장근로를 그거보다 더 해도

주52시간 이상 인정을 안 해줍니다.

애초에 윗선에서 막습니다.

그래서 과거 받던 연봉보다 몇 백이 깎였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서도 있기 때문에 압니다.

투덜거림을 들으면서 주52시간제 때문에 

살만한 저는 그저 묵묵히 콜라만 따라줍니다.

법 개정이 세세하게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냥 뉴스 헤드라인 보고 선동당하신 것 같아요...

님 덕에 다른 사람들도 한달 내내 주 92시간 가능한줄 알고 댓글 달고 있고.

지금 이게 민주당 쪽에서 주92시간이라고 프레임 씌우는 중인데

선동의 힘은 참 대단함.

선동을 당한건지 아니면 정치적 의도가 있는건지 참;;

법정 의무 근로시간은 40시간 그대로이고 초과시간을 리밋을 기업 성장을 위해서 풀어준다는데 이게 왜 문제가되고 문화가 달라지는건지? 

초과수당은 법적으로 회사에서 지불해야하는겁니다. 돈 더 벌 사람들은 벌고요 ㅋㅋ  공짜로 그냥 시키는게 아니고 그리고 말 다짤라먹고 92시간이라고하면 사람들이 오해하겠지요? 

관리자분들 있으시면 이런 글들은 그냥 삭제를 해주시는게 다른 이용자분들에게도 좋을듯 

https://www.google.com/search?qt=%EA%B3%BC%EB%A1%9C%EC%82%AC&q=site%3Aokky.kr+%EA%B3%BC%EB%A1%9C%EC%82%AC

왜 건전한 개발자 커뮤니티 오키에다가 이런 정치적인 글을 .......

52시간 할 때도 주 40시간 일했는데 모든 기업들이 주 92시간 풀로 땡길거라는 생각은 동의할 수 없네요

아 ㅋㅋ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니까요~

근로자는 언제든 갈아끼우면 된다! 이런 마인드 :)

댓들 보니까 딱딱 규정 맞춰 돌아갈 거라 착각하는 순진한 분들 은근 많네요. 

정책이야 비난하고 말고는 자유지만

거기에 대통령이나 1,2번 찍으신 분들에 대한 비난은 자제해야되는 거 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저랑은 별 연관없을 거 같지만

이게 시행될려면 국회 거쳐서 법이 바꿔야되는거 아닌가요?

국회에서 법을 바꿔야되면 아직은 가능할 꺼 같진 않고

다음 총선 때 92시간 찬성하시는 분들은 거기찍고 

반대하시는 분들은 거기 찍으면 되잖아요

뭐가 그리 화나서 싸우십니까 ㅜㅜ

okky에서는 정치적 발언은 좀 삼가합시다

여러분이 뽑은 대통령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세요!!

전 뽑지 않았지만.. ㅠ

일단 자신의 손가락의 대가를 치뤄야 하는 사람들은 감수 해야겠지요..

명박이 이후로 그렇게 안된다고... 그렇게 얘기 했는데...

그냥 그냥 이렇게 인생이 흘러가야겠지요...

헬조선

다들 92시간에 흥분하지 마세요.

자극적인 헤드라인 때문에 이게 갈등이 생기는거 같은데, 릴렉스 해봅시다.

일단 수장이 보고 못 받았다는 핑계는 좀.. 낮 12시에 발표한건데, 저녁까지 몰랐거나, 담날까지 몰랐다는건 문제가 있는거 같구요. 사소한 내용이라 그럴수도...

`노동시장 개혁 추진 방향` 브리핑에서

1. "현재 `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근로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주 최대 52시간제`의 기본 틀 속에서 운영 방법과 이행 수단을 현실에 맞게 개편하겠다"

- 주 40시간에 야근 12시간인걸 그냥 월(12*4.3) 대략 52시간 현재보다 주당 1시간씩 늘어나는겁니다. 2주는 빡씨게 야근 20시간씩 쓰고 나머지 2주는 6시간씩 써도된는걸로 바꾸는걸 논의해보겠단거라. 월 4시간 근무시간 늘려보겠다는건데, 이상하게 와전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2. "연공성 임금체계는 고성장 시기 장기근속 유도에는 적합하지만, 이직이 잦은 저성장 시대에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직무·성과 중심의 임금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하겠다"

- 오히려 이게 문제가 될껀데, 동일한 일하면 1년차나 20년차나 같은 임금주는게 맞다는 내용인데... 영향가는 사람있어요? 개발때려치고 공장이나 가야지 생각하신분 있으면 영향 받을수 있겠네요. 이게 하향편준화를 가지고 올지? 상향편준화를 가지고 올지?

어르신 대접 받으시려면 적어도 되는 말 적으면 안되는 말 구분좀 하십쇼 밑에 애들이 보고 뭐 배우겠습니까?

역행하는 흐름...ㅋㅋㅋㅋ

왜 이럴거면 우리도 파키스탄 처럼 주6일 근무로 바꾸지 ..ㅋ

솔직히 근무시간은 줄여야됨 주3일 근무가 가장 적당하다 생각함

생산성 생각하면 아주 쓰레기인 우리나라는 시간 줄여서 한번 해봐야함..

능력 좋은 개발자 이직 막으려고 사내복지 늘리는 판국에

40시간에서 44시간으로만 늘어나도 그만두는 사람 많을겁니다.

잘나가는 스타트업만 해도 그런데 중견이나 대기업은 좋으면 더 좋지 더 안 좋진 않을거에요.

능력 없으면 당하는 세상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하,

주 40 시간도 힘든데...

주 92 시간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 하네.

ㅋㅋ 보통은요 이런식으로 되요 

갑 기업 : 애들아 우리 다음 주부터 야근하쟈 

을: 애들아 이번주 부터 야근 준비해

을2 야근해

갑 다음주 부터 바뻐질 예정

을 갑이 빨리 해달라네?

을2 갑작이 달라네???????

야근이 없어지거나 적어지는 방법은 이런 루트임

갑 6시 퇴근

을 갑아 이것좀 봐죠 어라 갓네 우리도 퇴근

을2 우린 준비됬어 지금보넴?? 어 없네 퇴근

근로시간 길어지면 좋아할 사람 누가 있겠어요

그렇다고 굳이 이런 글 올려서 정치 싸움하면 좋으세요??

작성자 본인이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였다고 해도 이 주제는 정치로

연관될수밖에 없는데...

암요 문재인 대통령 계실적이 살기 좋았지라

뭔 개지랄을 해도 문죄앙이보단 잘하겠지? 

어차피 92시간 일할 사람?  없고요..  있으면 좀 정상적인 경력자로다가 데려와봐요.  ^.^

댓글 보면서 여기 구성원 분들이 좌편향 성향이 더 크다는 것과

대기업 잘나가는 스타트업 개발자보단 SI, 파견 개발자 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네카라쿠베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에서 40시간에서 41시간으로만 늘려도 말 나오고 줄퇴사 할걸요?

92시간 하든 52시간 하든 능력 되는 사람은 주 40시간하고

누군 1시간에 5만원 받고 누군 1만원 받는거죠

누가 거기서 근무하랍니까 자기 능력이랑 분수 맞는 곳에서 근무하는거지

경영진은 회사 돈 벌어주는 사람 좋아하고 그 사람이 충분한 가치가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 잡으려 합니다.

92시간 하면 퇴사하거나 임금 협상을 하시면 되고 안맞으면 퇴사해야죠

저도 더 좋은 곳 더 많이 주는 곳 가고 싶은데 제 분수에 맞는 곳을 찾아서 여기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단 진정성이 있으면 포괄임금제부터 없애던가

포괄임금제 적용못하는 직종에도 적용시키는데도 눈감고 있는 사회에서

걱정되는건 당연한거고.

백번양보하더라도 주 92시간 일하는게 말이 됨?

능력이 안되면 감수하고 살아라고 하는사람들은 그럼 모든일에 불평불만 하면 안되지.

부동산 가격이 올라도 능력이 안되서 못 올라타놓고 왜 남탓을 하는거에 동의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