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없새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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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8 05:14:52 작성 2022-06-18 05:19:0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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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느끼는 개발자의 장점...


좋은 회사를 가냐 못가냐 좋은 대우를 받냐 못받냐를 떠나서

일단 취업문이 다른 직종에 비해 너무 쉬운것 같네요...

신입이 쉬우면 경력직 이직은 얼마나 쉬울까요 이번에 이직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3년 경력 개발자라는 타이틀만 걸어두고 기술스택 몇가지만 넣어 놓으면 이력서만 오픈해도 나름 괜찮은 기업(잡플래닛 평점 3.0이상)들도 먼저 연락이 많이옵니다 직접오든 헤드헌터를 통해 오든

연봉도 본인이 욕심부리지 않는선에서 적당하면 서류 어지간하면 다 통과하구요

이번에 이직한 제가 그렇다고 실력이 뛰어나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반 중소SI에서 3년 구르고 반복성 업무만하였고 이번에 헤드헌터 통한 이직으로 기술면접 그럴듯하게 대답하고 이전 연봉 대비 2500인상(기존 연봉이 워낙 낮았습니다...;;)받고 연봉도 5천만원대 달성했습니다. 복지도 상위권이구요.



경력 가진 개발자 타이틀 자체가 깡패라는게 요즘 체감이 많이 됩니다.

주변 지인들 취업 안되서 공무원 준비하고, 뽑아주는데 없어서 안 좋은 회사 억지로 가고 회사생활 짜증난다고 징징대고... 이런분들 보면 개발자라는 선택은 결과적으로 매우 훌룡한 선택이었고 부족한 학벌을 뒤집을 수 있는 몇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개발어렵다고 생각하시는 3년 미만 주니어 분들 이악물고 2~3년만 견뎌보세요

3년차 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충분히 면접기회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개인공부를 게을리해서는 당연히 안됩니다... 3년차 이상은 대부분 월 300은 받으실껀데

그때부터는 확실히 본인이한 업무에 책임을 지셔야하는 포지션이 되니까요. 기술면접까지는 어찌저찌 통과하고 괜찮은 조건으로 입사는 하실 수 있어도 책임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버틸 수 있는건 다른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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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leo.t
    171
    2022-06-18 06:27:59

    그래서 요즘 공무원 학원들이 다 코딩 학원으로 바뀌고 있죠

  • 우주로가고픈유성
    1k
    2022-06-18 06:38:20 작성 2022-06-18 07:16:05 수정됨

    취준생이랑 경력 3년차랑 비교를 하면 어쩌자는 건지..;;

    디자인, 기획자, 영상 전부 3년 걸면 연봉 4-5천 찍습니다. 물론 개발자만큼 노력한 3년이라는 상황이라면요.

    타일공 3년차면 포괄기준으로 7천이고 어느 건설 분야도 이거보다 많으면 많지 적지 않습니다.

    전기설계 건설설계 제조설계 등등 그냥 너무 많은 업종들이

    해당 기술로 경력 3년이면 개발자 이상으로 받으면 받았지 적게 받는게 없습니다.

    -_-; 당장 배민만 뛰어보셔도 위험해서 그렇지 연봉 5천 그냥 찍습니다. 

    세상 물정 너무 모르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아요. 

    미용만 하더라도 3년차에 디자이너 달면 기본급 + 성과하면 연봉 5천 사뿐하게 넘습니다. 

    경력 3년 연봉 5천 따지고 들면 직업군으로 보면 널리고 널렸어요.

    공대 직렬중 지금 인력부족 상황 아닌 분야가 없습니다. 


    제조공장에서 단순부품 조립업이나 혹은 본인의 가치를 올리지 못하는 알바나 단순 업무를 하는거면 몰라도요..;;

    차라리 3년차 공무원이랑 비교하면 모르겠는데;;

    취준생이랑 개발 3년차 비교하면.. 개발자가 압도적이죠.


    당장 고졸로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대기업 공장만 들어가도 성과급 복지해택 합치면 개발자 쌈싸먹는데;;

    공무원 취준생이랑 비교해서 안 좋은 업종이 있긴한지...

    한국은 법으로 해고가 어렵기 때문에 연봉 올리려고 이직이 잦

    은 것 자체도 마이너스 요인인 겁니다. 퇴직금을 포함한 휴가 같은 것도 고려를 해야죠.. 


  • halo
    25
    2022-06-18 07:59:13

    디자인, 기획자, 영상, 타일공, 건설 연봉 다 틀렸어요;;;;; 그렇게 꿈같은 업계들이 아니에요

  • 레인3
    2k
    2022-06-18 08:07:36

    맞습니다.

    일자리가 매우 많다는 점

    학벌을 크게 보지 않는다는 점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

    미국 faang 한국 네카라 등 리딩 기업이 있고

    기술 전문직이고, 사무직이라는 점

    요즘 사람들 곱게 커서 대학 나왔는데, 몸 쓰는 일 생각도 못 하는 경우 많죠.

  • lsh5966
    3
    2022-06-18 08:40:27

    인테리어 페인트 노가다 뛰다가 바버샵 인턴도 경험해보고 비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위에분이 설명하신 것중에 다른 직종은 모르겠는데 타일공이랑 미용사 연봉에 대해선 아주 잘못알고 있네요.

  • 시인들
    2k
    2022-06-18 10:02:04 작성 2022-06-18 12:41:20 수정됨

    음..작성자님에게 약간 팁을 주자면연..잘 생각해보심이..2~3년은 많은데 그 위에는  왜 인력이 부족할까라는..생각? 고민하길 추천드려연 ㅎㅎ

    아..참고로..프리랜서 구인사이트에 중급으로 검색하시면 도움이 될 듯연

  • pub68
    809
    2022-06-18 11:22:12

    현재 과열된 분위기가 있죠. 


    https://okky.kr/article/1244719

    공감하는 글인데 이글 보시면 이런 분위기도 좀 있으면 한국도 잠잠해질 것 같네요

  • 별빛내리는곳
    46
    2022-06-18 11:35:02

    젊을 때 얘기 구요.. 40대 중후반 넘어가면 많이 고민들 하실겁니다.

    50대 되면 한 군데 정착해야 되고 이직하기 힘들어서 연차대비 저임금으로 그냥 근무해야 합니다. 

  • nonoro
    22
    2022-06-18 12:20:13

    전기설계 , 건설설계 경험해보고 비전공으로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위에분이 설명하신 것중에 다른 직종은 모르겠는데 건설업계의 전반적인 연봉에 대해선 아주 잘못알고 있네요 

  • 나도이젠맥북오우너
    1k
    2022-06-18 13:06:05

    캐 공감 합니다. 

    올해 초에 회사에 나와서 잠깐 쉬고있는데, 재취업걱정이라고는 1도 없습니다.

    단 무슨 네카라쿠배 이런거 뺴고요

  • 하두
    13k
    2022-06-18 13:36:31

    뭐든지 하기 냐름이죠.

    전 59세. 한달반 쉬었다기ㅡ

    출근합니다.

    -1
  • RockDOwn
    345
    2022-06-18 17:09:05

    문제는 3년차 까지 크기가 너무 어렵죠. 텃세도 제법 있고, 사람이 힘들죠.

  • takin17
    4k
    2022-06-20 10:32:01

    중급이하까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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