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생별 리뷰에는 가능한 좋은 글을 써놔야 면접 기회라도 생기고, 학생 본인도 자존감이 올라가겠죠.

- 개발에 대한 재능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님
- Java/Spring 쪽으로는 완전히 한 사람의 몫을 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성실함으로 커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다만 여러가지 예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멘탈이 좀 흔들림

이런 리뷰를 보면 학생 본인도 기가 죽고, 면접을 제안할 회사도 없을듯 싶네요.

윗분에 동의합니다.

이런건 일단 서류전형을 통과한 후에

면접시 활용할 단점에서 장점으로의 전환의 예로 쓰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본인피셜도 아니고 지도교수가 이런 단점들을 나열한 점은..

추천글로는 보이지 않네요

솔직하게 쓰여있는게 오히려 신뢰가 더 가는것 같습니다.
뽑는 입장에서도 장점만 나열되어있는 것 보다 오히려 더 눈길이 가네요.

사람 뽑아보고 일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다 잘하는 사람 없고 팀 성격에 따라서 어떤 부분이 더 필요하기도 하고 아닐 경우도 있고... 일하다보면 육각형인 사람만 팀에 필요한건 아니더라구요...ㅎㅎ 

교수님이 페이지를 만들고 추천을 한다는 것 또한 이를 보고 학생들과 컨택할 기업에 대해 기망이 없어야 하는것이기에.. 저는 좋아보이네요...ㅎㅎ

선입견이 될 수도 있겠지만,

면접자라면 지원자의 말을 다 믿지 않듯, 면접자가 이력서에서 끌리는것이 있으면 해당 내용을 토대로 면접자 본인의 기준에 따라서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윗 분들 의견처럼, 단점의 나열이 않좋게 보일 수도 있지만, 약점 또는 고쳐야 하는 점으로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때 다 잘한다고 말하는것 보다. 강약점이 잘 드러나는것 또한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을 많이 아끼시고, 추천을 해주시는 노력에 해당 학과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것 같아서 좋은것 같습니다. 

와 이런 엔젤 교수님이 실존하나요?

환세취호전 추억의 겜을 보게되네요ㅎㅎ

ㅋㅋㅋ 신박하다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좋은 스승이시고, 좋은 시도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자들 이력서를 조금은 수정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ㅋㅋ

오픈채팅 보니.. 아타호.. 저랑 같은세데이신건가? ㄷㄷㄷㄷㄷㄷㄷㄷ

교수님의 애정이 느껴져서 감동이에요 내용도 재밋어요!!! 흐뭇합니다

저도 단점이 써있는게 오히려 더 신선해보입니다

진짜 신뢰도 있어보이니까요

장점만 써있는 것 다 믿을 것도 아니고요 

오!!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제자들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교수님 대단하십니다..

저희 채용공고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집도 가깝고, 원하는 친구 있으면 추천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