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국비 관련 질문이 올라옵니다.
모르는 것은 질문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옳은 행동이니 실천에 응원을 드립니다.
그런데, 문제는 열에 아홉은 같은 패턴의 질문입니다.
3x 살에 국비지원 후 취업이 가능할까요?
비 전공자가 국비지원 후 취업이 가능할까요?
국비지원(무료) vs 유료강의 어느게 나은가요?
애초에 이 질문은 잘못된 질문입니다.
저 질문의 답은 선배들이 아닌 본인에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복된 질문이기 때문에 '국비' 라고만 검색해도 수 많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검색만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실천하시는 분들은 글을 남기지 않을테니
매 번 같은 패턴의 질문하는 글들만 보이는 거겠죠.
그런데, 그 수를 가정하더라도 동일한 질문이 너무 빈번합니다.
그러면, 이 포럼에 질문할 수 있는 적당한 예시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커리큘럼 입니다.
초보자가 보기에 Java 라서 시작하고 보니 프론트엔드 과정이라든지
Java 라서 시작하고 보니 Web이 아닌 Android를 하고 있다든지 이런 착오를 방지하기 위해 선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옳습니다.
여러분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드리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게 절실하다는 여러분의 시간이 아까워서 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