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겜하다가 출근하면서 2900이나 받네 ㅋㅋ 세상 좋아졌네

본인이 뭘하고 싶은건지 적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본인길은 본인이 선택하셔야죠 

남들이 대신 살아주는 인생이 아닙니다 

혹시 저와 같은길을 걸으신분이 계신가해서요 고생해서 java로 갈만큼 메리트가 있는지요 막상 취직하고 일하다보닌간 php 잘하면 되지않나 이런생각이 들어서요 

공부하는게 힘드시면 어떤언어를 하던 힘드실겁니다. 

스프링 공부힘드시다고 php에 있는걸 고려 하신거라면 

php도 만만치 않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하는건 님이지만 저같으면 자바합니다.

php 첨할땐 모르지만 나중에 가면 벽에 부딪힐 날이 옵니다.

뭘하겠다는건지

온라인게임을 시작해서 새벽까지 겜하고 출근하닌간 개발이 안되더라구요 <= 여기서 부터가 잘못된 출발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답변다시는 분들 대단하시네요.

전 못읽겠네요.

php 하나 쭉 하셔도 상관 없고 java 하셔도 상관 없어요.

대신 이유가 있어야 할거 같네요. 유지하는 이유나 바꾸는 이유나

이유가 없이 그냥 지금 php 하고 있는데 이것만 해도 되지 않나? 가 아니라

요즘 취업시장에선 파이썬이나 자바가 많던데 해볼까?

라던가 php로 코딩 하는게 훨씬 좋은거 같다던가

본인이 어떤 점 때문에 고민을 했고 찾아보고 그래서 선택한다면 무엇을 선택하든 좋을거 같네요.

촘촘이 쓴 글을 읽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루테인 영양제좀 복용해야겠습니다;;

저녁에 짜장면 먹을까요? 짬뽕 먹을까요?

이런 글인거 같기도 하고..

하나 충고 하자면.. 1~3년차엔 진득허니 경력쌓아야 이직하기도 좋고 프리 전향하기도 좋아요

괜히 연봉 100~200에 목숨걸지 말고 자바 아니라고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si로 진로 정하는거 아니면 한곳에서 오래 일해본 경험 있는 인력들을 선호하니 날파리처럼 이곳저곳 몇달씩 일하진 말아요.. 과거 젼력을 보니 미래가 걱정되네요

게임 적당히하고 본인 실력 쌓는게 우선일듯

요약하자면..

실력없이 대충 php 하는 회사갔다가 게임에 빠져서 퇴사 후 계속 게임만 하다가 돈이 부족해져서 다시 php 하는 회사로 취업했는데 회사에서 슬슬 일을 주기 시작하는데 생각해보니 급여도 적은 것 같고 실력이 바닥인게 들통날 것 같아서 런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이런건가요??

뭐 게임에 빠져서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 기본코드 해석하고 기능 추가 해야되서 여간힘드네요" 여기서 이미 끝이네요..

제가 말씀드리려는 것은 그냥 살아왔던 사람으로써 몇 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1. 온라인 게임은 그만두셨다니 다행입니다. 코딩은 그 정도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저도 경력이 꽤 되지만 모르는 부분이나 새로운 것이 나오면 독서실에 가서 공부합니다. 요즘 잘 안외어져서요.

2. 조금 힘들어졌다고 다른 생각이 든다면 결코 어떤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없습니다. 그걸 넘어서야 전문가 입니다. 그냥 설렁 설렁 하실 것이면 이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계속 힘든것들이 나오고 계속 익혀야 합니다. IT계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은 과거의 잡지식이 될 뿐입니다. 갑자기 옛날에 JDBC해도 먹고 살수 있었던 때가 갑자기 생각나는 군여.. 눈물이..

3. 본인의 이력서를 면접관의 관점으로 한번 보십시요. 회사 근속 년수가 7개월, 6개월인 사람을 보면 면접관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 때는 오래 같이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 기술력은 사실 말귀 잘 알아 듣고 오래 다닐 수만 있다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것입니다. 회사에서 신입에게 얼마나 대단한 기술력을 원할까요? 물런 기본 지식은 있어야 겠지요. 

4.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회사에서 MVC 패턴도 안쓰고 View에 쿼리가 있다구요? 정말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군요!!!!, 만일 저라면 MVC 패턴을 PHP에서 어떻게 적용하는 지 먼저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에게 MVC 패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PHP에도 잘적용됨을 보인 다음 지금 만드는 코드를 MVC 패턴으로 코딩해서 보여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바꾸어 보자고 할 듯 하구요. 

-> 남이 만들어 놓은 것에 올라타려 하지 마세요. 아무것도 못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전 그런 사람을 뽑게되는것이 가장 두렵구요

두서없이 길게 말씀드렸네요. 

지금 현재 게임은 안하구있구요 퇴근후에 김영한선생님의 스프링 강의로 공부하는데요.

요즘 9시까지 야근 하면서 개발을 하구있는데 아무래도 퇴근하고 바로 공부할려니 토악질이 나와서 그냥 현재 하는업무 열심히해서 php로 쭉갈지 아님 좀 고통스러우더래도  java 공부해서 이직을 해야하는지..

물론 이직할때 1년 미만 경력은 안쓰고 신입으로 가야겠지요

하두 php 인식이 안좋아서 java의 값어치를 확인하고싶었습니다 ㅎㅎ

PHP는 코드이그나이터보다 라라벨을 하셔야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JAVA로 전향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런분이 제후배로 들어오면 그고민을 오키에  썰풀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PHP로 웹개발에 입문했습니다.

꼭 JAVA를 공부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적 또한 있죠.

PHP가 JAVA에 비해 시장이 좁은건 맞지만 그만큼 경쟁자도 적어서 충분히 먹고살 수 있었거든요.

(물론 라라벨 or CI 기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꼭 JAVA를 공부할 필요는 없지만 웬만하면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PHP "만" 하게될 경우 특출난 능력이 있거나 팀장급 직책이 있지 않는 한 연봉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지가 않더라구요.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6천이 한계였습니다.

PHP "도" 할 줄 아셔야 합니다.

JAVA 뿐만 아니라 꾸준히 공부해서 역량을 키워놔야 직급이든 직책이든 연봉이든 올릴 수 있습니다.

솔직히 주니어때는 체감이 잘 안되시겠지만 놀고싶은거 좀 참고 공부를 좀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물경력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이 바닥에 신규 유입 대비 경력자 수가 적은건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CI를 쓰는데 어떻게 MVC를 안쓰나요 ..?

저는 php는 안 배워봐서 모르겠지만 java pool이 많아서 다들 java 하는 거 같아요. 나중에 php 신입이 줄다가 없어져서 아는 사람이 적어지고 구하기 힘들어지면 다들 다른 언어로 변환하는 프로젝트 진행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