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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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10:37:48 작성 2022-05-13 10:38:45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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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의 역할


일반적으로 신입개발자로 들어가게되면 사수가 어떤 역할을 해주시나요?

처음엔 몇몇 과제를 주셔서 혼자 해결하면서 많이 배우긴 했는데, 그 이후엔 그런 게 없습니다.

제가 혼자 해결하는 걸 좋아하고, 사수도 질문받는걸 싫어하는 눈치라서 질문한적이 손에 꼽긴 한데 문득 궁금해져서요.

전에 생각했을때는 고민해도 모르는건 물어보기도 하고, 코드를 어떻게 짜는지, 실무에서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등등을 배울 수 있는 존재가 사수라고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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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

  • kimdongy1000
    834
    2022-05-13 10:42:12

    사수가 없는 회사도 허다 합니다 ..


    3년째 사수가 없습니다 

  • 왕왕
    3k
    2022-05-13 10:43:22
    저에게 사수란 구글뿐....
  • 잣댐스키
    40
    2022-05-13 10:46:58

    전 운이 좋게도 좋은 사수를 만났는데

    모르는거 알려주는거 보다는 (보통 구글링) 코드 전체를 보고 다듬어야할 부분 체크해주신게 좋았어요
    점점 회사 규칙이나 깔끔하게 코드 짤 수있게 도움 되었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부장님들께서 짬처리(?) 노가다 등 업무를 이전에는 막내(신입)에게 다이렉트로 떠 넘기는 경우가 있었다고 그거 때문에 나가는 사람 많아서 중간에서 저에게 오는 업무 체크 및 컨트롤 해주시면서 그런 짬처리 업무 싹 다 커버쳐주셨어요.


  • 비커머
    71
    2022-05-13 10:49:58

    잣댐스키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사수분이시네요 ㄷㄷ

    사실 신입으로 오면 내가 뭘 모르는지 모르니까, 모르는걸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끔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점에서 충족이 안되니까 답답하더라구요.. 부럽습니다.

  • 마하카스
    1k
    2022-05-13 10:58:27

    모르는것도 물어보고 코드 노하우 같은걸 배우려면

    그만큼 사수한테 질문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친해져야할텐데

    글쓴이 분이 그냥 혼자하는걸 좋아한다고 한다면

    그게 가능할까요.

    심지어 사수분도 질문 받거나 그런거 싫어하는 눈치라면?

    가끔 커피라도 한잔씩 사들고 가서 이야기해보고 그래보는게 어떨까요

  • jw_891
    1k
    2022-05-13 11:10:20 작성 2022-05-13 13:22:16 수정됨

    잣댐스키님 사수 같은 분은 사실 상상속 생물 같이 보기 힘든 분이고, 대부분의 경우 알려주려고 하는 사수라도 있으면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니어긴 한데 어쩌다보니 신입들 많이 받아본 입장에서 보면 내가 바쁘거나 힘들어서 누구 신경 못써줄 수도 있고, 선임이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기 힘들어하거나 낯가리는 걸수도 있습니다.

    작성자분은 잘하는 분일 것 같지만, 후임중에 실력이나 마인드가 너무 아니면 그거 케어하느니 신경 끄고 내 할일 하자는 경우도 있고요

  • 시인들
    1k
    2022-05-13 11:35:57 작성 2022-05-13 11:56:59 수정됨

    음..상상속 생물이였는데연..;; 사수의 역할은 후임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당 ㅎㅎ;;

    대부분의 개발자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성...그런 사수를 만나기 힘들뿐더러..고생한 만큼 알려주기 싫어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욘..그렇다공 회사에서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거든연..;;

    배은 망덕한 분들도 있궁..;; 뭐..이 부분은 성향을 잘보지 못한 회사의 책임이지만연..;;

  • 톰소여
    1k
    2022-05-13 11:37:53

    예전에는 사수들이 가르켜주기도 했죠.


    구렇지만.. 요즘은 신입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사수들도 피곤하거든요.

    태움이나던지.. 꼰대질.. 갑질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못하는 여자 사원에게 교육하는 것도 남자 사원들 입장에서는 여자만 너무 잘 대해주는 거 아니냐? 하는 

    벼라별 이야기가 나옵니다. 못하기 때문에 더 교육을 시켜주지 않으면 못버티고 퇴사하거든요.


    여기 오키에서만 봐도 꼰대 사수 때문에 피곤하다라고 하는 분들 태반이고..

    사수 입장에서는 자기일만 하고 가면 편하잖아요.


    이제는 사수님들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회사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면 준비안된 사람은 채용을 안하던지..

    사내 업무 교육을 시키던지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어야겠죠.

  • 캐티
    6k
    2022-05-13 13:14:13

    사실 머 역할 범위는 업무에 적응 할 수 있는 정도의 지원 까지라고 보면 좋겠스빈다. 이미 다양하게 해본 경력자이면 신규 프로젝트를 알아서 파악 하는 정도에 이르른 것이고 접근 계정 이라던가 접속 권한 할당 정도 지원하면 더 해줄 것이 없스빈다.

    요즘 대학이나 학원의 사정을 살펴보면 사수가 좀 더 감수를 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나오빈다. 사수가 전문 선생님이 아니어서 그렇게 잘 가르치진 않을 것이빈다. 하지만 어떤 업무를 진행 중이고 작업 목표 머머 많은데 업무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협업 관련한 이거 정도는 기본으로 잘 해야겠쩌.

  • 알렉스김
    468
    2022-05-13 22:34:27

    일단 군대는 아니지만 면접시에 사수가 있는지 그 사수 좀 불러달라 얘기하시고

    사수될 사람과 얘기 좀 많이 나눠보세요.

    과연 이 사람이 내 사수가 될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요즘 간혹 사수 자격도 없고 성희롱도 하고 괴롭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표이사가 직접 면접보는데 사수도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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