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부터 해서 오늘까지 딱 일주일이네요
턱걸이(밴드 달고) 5회 , 싯업 5회 , 푸시업 5회 , 스쿼트 5회 / 5셋
이후
링피트 30분
다 하면 대충 45분 언저리 됩니다.
다음주는 저기에 1회씩 더 추가 해서 6회씩 할 예정....
매주 1개씩 늘려서 한달동안하고
2달 차에는 프리레틱스라는 맨몸운동 프로그램이 있는데
거기에 아프로디테라는 코스를 해볼 생각입니다.
정석대로 하면 제가 디지기 때문에 적절히 줄여서.....
일단 운동을 하니깐 성격이 살짝 변했습니다.
예전엔 피곤에 쩔어서 짜증만나고 흐리멍텅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활력을 챙길수 있어서
약간의 여유가 생기네요.
먹는 음식 영향도 있는거 같은데
예전에는 탄수화물만 먹었는데 (라면, 튀긴 음식)
요즘엔 식단한답시고 생선이랑 야채 위주로 먹습니다.
그러니 속이 가벼워요
그러다보니 몸 컨디션이 좋게 되고 정신에도 영향을 미치는거 같습니다.
근데 밤에 배고파지는건 적응이 안되네요....
미친듯이 배고픈경우가 많아 삶은계란 1개 먹고 자는날도 있습니다. ㅋㅋㅋ
몸무게 매일 재서 기록하는데 딱히 변화는 없네요
보통 3개월 단위로 신체 세포가 물갈이 된다 하니
3개월정도 꾸준히 한다면? 아마도 적절이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다만 과연 3개월을 유지 할지 ㅋㅋㅋㅋㅋㅋ
장기간 운동을 하기 위해선 기록이 필수인듯합니다.
의지가 꺽이는 날이 자주 발생하는데
휴대폰에 매일 운동일지를 쓰는데 그걸 기록하기 위해서
억지로 운동한적도 한두번됩니다. 기록을 보면 내가 왜
운동을 시작했는지 되새김을 하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