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너무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라이트 아닌데 부장님 어쩌누...

finance

아니이이이... 혼자먹고 오면 지진나나여? (•́ι_•̀*ㅠ)

onimusha

그냥 혼밥 못하시나봐요 이참에 배우셔야.. 

햄버거 (2인이상 주문가능)

초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설마 ┗┐ヽ(′Д、`*)ﾉ┌┛ 

bindoo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거기 햄버거집 장사힘들겠어요  (›´ω`‹ )

배신자.. 

음. 죄송한데 올리신 내용만 봐서는 A가 너무 한심해보이네요.

그냥 혼자 먹으면 되지...

상대방과 같이 먹고 싶으면 상대방이 먹고 싶어하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하든가...

둘 다 미혼이니 나쁘지 않다... 정도의 생각이라면 알아서 하시고요...

그렇지 않다면...

업무용 대화나 간단한 잡담 이외에는 계속 적당히 거리두기 하면서 밀어내세요.

자칫하면 부장님 혼자 행복회로 돌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 40대는 예전하고 달라서 스스로 아직 상당히 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햄버거가 꼭 먹고 싶었다기 보다 '같이 먹고싶다'였을거에요.

일단 처음부터 철벽을 친 게 아니니까, 이 정도는 먹히는구나 하고 알게 되거든요. 그러면서 단계가

올라가요. 그러니 이 이상은 안되는구나를 느끼게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몇 주 더 지난 이후엔 영화를 보자거나 뭘 사야하는데 같이 가자거나 하는 식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몇 달 더 지나고 나면 어떤 상황이 될지 알 수 없는

일 입니다.

루팡좌 잘 대처하고 계시군욘 멋져연~!

그렇게 의사표현 확실히 하고 끝내면 되는거 같습니다.

이 대화가 남자대 남자 대화면 걍 그러려니 하는데 여성이기 때문에 이상해 보이는 경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너무 좋아한다는 것으로 단정짓는것도 좀 그렇고요

그나이때 사람이면 가정이있건없건 외로워해서 회사사람들이랑 애기 많이하려고 하는 사람도 많이봐서...

무슨 애기를 하시던지 의사 명확히 표시하고, 그 이후에 선을 넘는다거나하면 그때는 꼭 응징하시길

도미다

배..신자..!!!

돈까스

그니까요.. 며칠째 햄버거타령이에요

제 생각에는 본인이 같이 계산할꺼라 거기까지 생각못하시는걸수도 있을것같아요 ㅋㅋ 

returner

제가 40대라고는 했지만 최소 49세요 ㅠㅠ;; 남자친구 있는것도 아시구요

만약 리터너말님처럼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정말 곤란하네요 (ꐦ ¯−¯ )

시인들

월루 화이팅 ♥

gravatar

저는요? ˛˛ꉂ ◞•̀︷•́)੭̸

야근냥

네 절 좋아한다는거보다는 외로우신게 맞는것같아요 ㅋㅋ 

근데 한두살상사도 아니구.. 저는 나잇값하고 배울점있는 상사가 좋습니다 

대응이 최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직원들과 함께 같이 밥먹는거 부담스럽더라구요.

우리직원들은 물론이고 협력사 직원들까지 밥을 사주는데 

이게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라서 엄청 부담되요.

카드값만 한달에 250이상 나가는듯 -_-

따로 먹자고하고 같이 먹기 싫다고 하면 정말 고맙죠.

구내식당 있는 회사가 정말 부럽구요.

여기서 저처럼 부장 나쁘게 만드는 분위기에 불-편 했던 사람 있으면 이전 글 보고 오면 됩니다

개발자가되장

하핳! 

알렉스김

물가 엄청올랐죠 ㅠㅠ 저도 헉해요 

메뉴고르는것도 일이고 편하게 구내식당있었으면 좋겠어요 

To

전글 보시고 오신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이 글의 요지는 말씀하신것처럼 여자남자가 아니라 20대인 나는 알아서 잘챙겨먹는데.. 나보다 나이가 있으신데 왜 혼자서 못드시지? 가 맞긴합니다 

24 26

점심은 알아서!! 

태현짱와우

하핫.. 전글이 여파가 컸었나요 weekly에도 올라왔네요 (,, ･́ . ･̀,, )

저도 20대인데 저만 이사님이나 과장 부장 등 회사 다른 분들이랑 식사하는 게 편한가요?? 제가 이상한건가 핫,,ㅎㅎㅋㅋㅋ 
단.. 술자리는 싫어..

저도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먹는 게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밥을 너무 느긋하게 먹는 게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다 먹은 사람들이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전 불편하네요. 기다리지 마시고 그냥 가시라고 하는데 계속 기다리시니까 제가 남의 점심 시간을 빼앗은 것 같고 해서 그 이후로는 고집을 부려서라도 혼자 먹는 중입니다. 편합니다. 안 기다려도 되고 메뉴 제 마음대로 골라도 되고...

즐기는자를 이길자 없다

혼자 먹는게 편한사람이 있고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것같아요. 별개로 같이 먹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저는 술자리는 좋아하는 편이에요. 

큰붕어빵

맞아요!! 저희 부장님이 되게 빨리 드시고 기다리시면서 폰하십니다 ㅎㅎ; 저도 혼자 간단히 먹거나 싸와서 먹어도되고 먹고 싶은거 있음 그때그때 나가서 먹으면되는데 같이 먹으면 같이 나가야돼.. 메뉴선정도 같이해야돼.. 이것저것 시간뺏기고 귀찮습니다. 

애간장 타는 40대 맘 ㅋ

저의 경험담

밥 같이 안먹는다고 자기 싫어서 겸상안한다고 하루이틀 농담처럼 이야기하다가 계속 이야기함

그냥 혼자 안먹어도 왜 밥 안먹냐고 압박

샐러드 먹는다해서 빠지면 또 뭐라뭐라 헛소리함(같이 샐러드 ㄱㄱ? 이러면 또 먹기 싫어서 빠짐)

(근데 이걸 같은팀 여직원들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 남직원들한테만 지랄 ㅋㅋ 전형적인 꼰대 스윗남)

진짜 또라이보는줄 알았음..ㅠㅠ

당연히 B가 본인 팀이랑 같이 먹자는데 A가 혼자 먹는다고 빼는 상황인줄 알았는데...

다들 한번에 꿰뚫어보시네요 ㄷㄷ

의외로적성에맞 저랑 완전히 반대시군요..

즐기는 개발자

넹 저는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에 맛있는거 먹는걸 선호하는편이기도하고

회식은 간혈적이자나요?? 한번에 맛있는거 먹고 재밌게 노는게 좋아요 물론 지금회사에선 노..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