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은 아니구요.
오키에서 글 자주 쓰시는 분의 자극을 받아서
요즘 매일 퇴근하고 운동합니다.
운동이라고 해봤자 스트레칭 후 걷기-뛰기 반복(쭉 뛰어야 좋은데 몸이 그러지 못해서 지치면 걷다가 다시 좀 뛰다가 반복 ㅋㅋ) 과 스쿼트 2~3세트지만
비오는날 제외하고 매일 하는 중입니다.
퇴근하고 집오면 대략 7시언저리 이때 아무것도 안하고 물만 한잔 마시고 바로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나갑니다. 워치에 찍히는거 보면
대략 200~300칼로리 소비에 40분~1시간 정도 운동하더라고요
한달 정도 되었는데 몸에 변화가 오더라고요.
그전엔 어깨랑 목도 뭉치고 등도 뭉쳐서 항상 긴장상태로 있고
불면증도 있고, 일할 때 계속 피곤했었는데
어느순간 그런게 많이 없어지더라고요.
환갑이 가까워 지시는데 매일 그렇게 1시간씩 러닝 하시는 그분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