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만 봐도3년차 개발자가 클린코드 클린아키텍처 같은 책도 안읽었는데그럴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다들 취업이나 돈벌이 때문에 개발을 좋아하는 척 하는거지저처럼 진짜 좋아하는사람은 극 소수인 것 같아요.갑자기 가짜들 사이에서 진짜는 저 뿐이라는 사실에 고독해지네요
인정 욕구는 높으나 주변에서 별로 인정받지는 못하는 사람이 온라인에서 이런 글을 쓰고 다님.현실에서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일 수 있고살면서 뜻대로 잘 안되는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렇게 남들을 자극하며 영향력 있는 존재임을 느끼고 싶어하는 듯.좌절된 욕구나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지 못하고 나쁜 버릇이 생긴 모양인데 나이 들수록 고치기 힘들듯
ㅎㅎㅎ 개발을 진짜 좋아하고 적성에 잘 맞는 사람은 2할이 채 안 될 겁니다.근데,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 책 잘 안 읽어요. 뭐라도 만들기 바쁘고 그게 재밌거든요, 한 참 뒤에나 볼까 말까 하는거죠.그니까, 본인이 벌써 부터 저런 책이나 읽는다는건 본인이 개발을 좋아 하는게 아닌거에요. 남 시선을 의식하는거지.뭐 하나 제대로 만들지도 못하는데 클린코딩 하면 뭐하나요.현재 본인 위치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대비를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