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 전에 SI 솔루션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상황은 우선 리액트를 공부해왔는데 회사 내에서는 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회사 내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저 혼자고(파견을 가신 것 같습니다) 4월말과 5월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이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첫 날은 세팅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고 이튿날에 다른 회사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한 부분을 주시면서 swagger api에 있는 데이터 리스트를 화면에 뿌려주고 리스트 아이템들이 몇개 이상이되면 페이지가 넘어가지는 페이지네이션 등을 구현하라고 업무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다른 페이지 소스코드들을 보니까 구조가 딱 딱 나뉘어져있어서 데이터호출도 router도 다 특정 폴더에 일관된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뷰랑 리액트랑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저의 체감은 그렇지가 않네요ㅠ 문법이 너무 생소해 당장 데이터 바인딩부터 하나 하나 공부하면서 소스코드들을 보면서 데이터가 어떤 파일을 거쳐 어떤 순서로 호출되고 페이지네이션도 어떤 방법으로 구현되는지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 뷰 공부를 최대한 해놓으려고 합니다ㅠ 취업하고 나니 체계적으로 정돈 되어있는 코드들이 너무 낯설고 뷰도 낯설고 데이터 호출도 공부할 때처럼 그냥 컴포넌트나 간단한 api.js에서 fetch하는게 아니라 그것도 지금의 저로서는 낯설기만 하네요.
우선 소스코드를 분석할 생각이고 뷰는 소스코드를 보면서 검색하면서 공부하고 주말에 인강을 수강하려고 합니다.
어떠한 조언이나 따끔한 말 한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