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수역 7분거리에 28년 넘은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요. 21평인데 허름합니다. 역세권 빼고는 살이유가 없는 그런데 보증금 2천에 월세 120만원인데 2019년 부터 공실이 없네요. 개발자 분위기 나는 30대 초반 남자 두명이 전세 대출로 2년단위로 계약하네요이수역이 서울시내 정중앙이라 서로 편하다고 하면서월세가 비싸서 안나갈줄 알았는데 관리비 전기세 다 따로 인데요. 이런 아파트 단기로 2년 살기 매력있나요?
음.. 후에 자녀가 결혼하면 자녀가 그 집에 입주하거나; 아파트 매매 후 매매가 + 자녀 재산으로 대동소이한 가격대의 집을 구매하여 입주하거나; 혹은 집 마련이 안되어 자녀가 결혼을 포기하고 계속 같이 거주한다; 3가지 경우가 되실 거 같네요 예외 케이스로는 자녀가 스티브 잡스가 되는 경우 혹은 결합하는 집안의 재산이 동일하다고 가정할 시 부모 재산 (아파트 등) 매각 10억원 자녀가 모은 돈 3억원 부모의 현금 지원 3억원을 x2하면 총 32억까지 가능하니 제가 생각한 케이스에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요즘 첫직장인 전세대출이 금리가 낮으니 부담도 없어서 100%전세로 7억 짜리 구할탠데요이수억에 30년된 아파트 21평이 풀전세가 6억 ~7억 합니다왜 굳이 월 120월세 주고 들어올까요?일억이자가 월 15만원이니 월 120이면 7억찌리 전세에서 사는거죠
아 맞다 재건축!이 되면 아파트 가격 25억원 그냥 넘으실 것 같네요 ㄷㄷ 뉴스 보면 북한에서도 평양 2세들 입주할 아파트 열심히 짓던데 서울 2세들 입주할 아파트도 짓는 게 당연하겠죠
100만원이 넘는 월세에 사는 사람들은 프리랜서처럼 월 수익은 높은데 대출이 안되는 사람이거나 업무 때문에 1년~2년만 거주해야하는 사람이겠죠.저정도 집이면 관리비와 전기, 가스 요금까지 생각했을때 +50만원까지 예상해야되는데, 이정도면 월 500 벌어도 1년 이상 버티는건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