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 겸 뻘글입니다.
지금 플젝에 뻥튀기로 들어온 신입인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 말하는 거 하나도 못알아 듣고 알려준 것 공부도 안하는 것 같길래 신경 끄고 있었는데요.
이제 압박이 들어와서 초조한지 저한테 자꾸 물어보는데 이미 신경 끄기로 맘먹은 입장에서 별로 관여하고 싶지 않네요.
그래서 업무 준 부장님한테 물어보라고 해도 질문도 안하고 자꾸 저한테 오는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장님이 말투가 까칠해서 그렇지 알려줄 건 다 알려주는데, 질문하기 무서운 건지 뭘질문해야하는지 아직도 모르는 건지 물어보려다가 무섭다는 대답 나오면 제가 멘붕 올까봐 참았네요.
에휴 그냥 옆에서 보면 뭐하는 짓인지 답답해서 여기에 하소연 뻘글 좀 써봤습니다. 이런 글 불편하신 분들께는 미리 죄송합니다.
그리고 내일 선거일이긴 하지만 쉬는 날이기도 하니까 오늘 하루 힘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