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면접은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그것도 맨탈이 나가는데같이 면접장에 들어간 면접자분들의 스펙에 더 위축되더군요.한 분은 다른 기업 인턴에서 정규직 제안을 거절하고 오셨고한 분은 현업 개발자분(IT대기업라인)들과 프로젝트 진행하고 계시고버스타고 집에 오는 길에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더 열심히 더 활동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올해는 꼭 취업했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 분은 다른 기업 인턴에서 정규직 제안을 거절하고 오셨고한 분은 현업 개발자분들과 프로젝트 진행하고 계시고대단한스펙이 별로아닌것같은데,,다른기업이 어딘지가 중요할거같아요글고 플젝 구하시면 현업자들 많은데,,
정규직 제안 거절하셨다는 분은 그냥 그 회사가 안내켜서 그런거고다른 한분은 그냥 말 그대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랑 같이 일한다는건데(프로젝트 진행이라는게 그냥 일하는겁니다. 입사해서 막 과장달고 차장달아야 하는 그런 것도 아니에요;;)별로 대단한건 없습니다. 스펙...? 이라고 할것도 아니에요;; 저 두분은 아마 경력직이실거같은데 그렇게되면 별 상관없을수도 있습니다.경력직이라고 무조껀 합격하는것도 아닙니다.중요한건 면접보신 회사에게 필요한 인원이 경력직인지 신입인지..후자면 글쓴이님 뽑으시겠죠. 공고에서 딱 경력직만 뽑는다고 해놓아도 신입인데 면접가능한가요? -> 네 오세요 = 마침 신입필요했는데 한번 보고 채용해보자 이런 경우도 있는걸요.
1. 한 분은 다른 기업 인턴에서 정규직 제안을 거절하고 오셨고 - 그게 스펙이 되나요?2.한 분은 현업 개발자분(IT대기업라인)들과 프로젝트 진행하고 계시고- 이건 널린 스펙... 전혀 기죽을거 없으니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만의 차별점과 경험을 갖춰야 겠다는 교훈을 얻은 하루였습니다.인턴에서 정규진 제안 거절의 경우는 대형 IT 서비스 회사였고두 번째는 널린 스펙이라는게.. 놀랍네요. 흔한 일은 아닌줄 알았습니다.응원과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javavoa임원면접이야말로 회사마다 혹은 면접관마다 질문의 내용이 천차만별이죠.기술 담당이면 기술과 관련된 개괄적인 질문이 있을수도 있고요(그냥 포괄적일수도 있고, 전문적일수도 있어요),아니면 살아온 과정이나 학교생활, 성격, 본인의 비전(?)등등 다양합니다. 궁금하시면특정 회사의 면접 후기를 찾아보시는게 더 나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