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너무 되는 상황에서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막학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일단은 프론트엔드 웹개발을 생각하고 있어서, 다른 개발 언어를 너무 많이 배워야하는 국비를 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피드백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점이 치명적이어서, 제가 원하지 않는 언어를 조금 배우더라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곳(국비)에 가서 공부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는 html css js node.js 까지 만들어서 혼자서 웹페이지 만들고 운영하는 경험까지 해보고 이후에 프론트엔드 추가 공부를 하거나, 이 경험에서 백엔드가 더 재밌다고 하면 node.js 백엔드 쪽으로 공부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웹사이트를 만들고 운영까지 해볼 계획이었는데, 그러면 제가 원하는 언어를 쓰지 않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담할 수 있는 멘토와 협업할 수 있는 팀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해서 국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년초에 서울에서 취업을 할 계획인데, php를 하더라도 국비에서 멘토와 팀원을 얻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제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고려하고 있는 국비학원 커리큘럼과 교재입니다. 강의 제목은 php 풀스택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