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은 국가 사업으로써 학원에서 강의를 만들기 전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학원이 돈에 눈이 멀었다기보다는.. 흔한 현실과의 괴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역시 웹 개발을 배울 때 과목명이 워낙 이상해서 학원에 문의해보니 사정을 설명해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웹 개발을 배우고 싶은데 그러면 어떤 강의를 들으면 되냐 상담하여 수강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상담해주시는 매니저분들이 계실텐데 그 분들께 상담해보세요.

아하 근데 제가 끝까지 저는 웹개발하고 싶다니까 개강이 없다네요,,,,  저 과정을 왜 미는 거에요? 비전공자보다 더 고학력을 선호하면서,,,, 진짜 저 과정배우면 취업이 되긴 하는거에요?ㅜㅜ

저 과정을 미는 이유는 국가에서 미는 사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가에서는 현재 말 그대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비지원 학원은 많이 있으니 여러 곳에 문의하시어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까꿍님은 비전공자가 저 분야를 도전해보는거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이미 다른 글들을 통해 다른 분들은 비추하는 것은 알고 있어요 ㅠㅠ

근데 저는 쪼끔 혹하긴 해요 ㅋㅋㅋㅋ  저정로 밀정도면 ㅋㅋㅋㅋ

국가도 나름 생각이 있는건가해서... 진짜 일손이 모자르니 일자리 창출이라거나...

그냥 뭐 대놓고 말하자면 해당하는 분야쪽으로는 취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됩니다.

애초에 백엔드과정 + 국비지원받기위해 4차산업혁명 소스 첨가!   라는 개념이라서 해당 국비학원을 수료한다음 취직하더라도 그냥 웹백엔드로 취직했다고 생각하는게 편해요

뭐 엄청 깊게 생각해보진 않았는데 4차산업혁명소스가 첨가되어야 나랏돈을 주는 시스템은 좀 잘못된것같습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관련한 연구진행하는 대학원을 지원을 하든가.. 기초과학에 투자하든가..

저도 그 생각은 했어요 ㅠㅠ 차라리 저 쪽을 국비로 하고 혼자 프로그래밍언어 공부하고 독학해보자고...

근데 필수 과정이나 팀프로젝트 포폴을 준비하기에는 무리인거같아서,.. 학원이라는 매체없이 진행하는게

코로나로도 무리이고.. 학원이 꼭 필요하거든요,,,

인천사는데 인천에 있는 학원 전부 연락해본듯.... 근데 강남도 지금 백엔드쪽 과정을 개강 안하더라구요

비전공자든 누구든 도전하는거에 대해서 말리는사람 거의 없습니다.

보통 말리는 케이스중 하나는, 그저 취직이 잘 안되니 대안으로써 개발자하려는 사람들이 문장에 딱 보여서 그런사람들을 말리는 경우가 많구요...  하고싶으면 해봐야 나중에 후회 없죠.

이 바닥에서 일하면서 느끼는건데 사람이 부족하여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한

인재 육성 커리큘럼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나의 미래를 바꾸느냐 시스템이 있는데도 관심이 없어서 안하느냐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저는 국비지원에서 비전공자 친구들과 같이 수료를 하였습니다.

재밌게도 저희 반 1등은 외대 러시아어 전공이였나 여튼 문과 계열 학생이였습니다.

비전공과 전공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까지 국영수만 하는 학생이 꿈이 생기는게 이상하죠.

그리고, 현재는 모르겠으나 과거에는 코딩의 경험조차 없는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세요. 그게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자 결정입니다.

윗분 말대로 시스템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인터넷에 이미 충분히 많은 것들이 있어서 스스로 커리큘럼을 짜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공부하고 있구요

국가에서 지원금을 많이 줄겁니다. 돈이 되는 강좌죠.. 강사단가부터가 다름.

4차 산업 혁명이란건 알겠는데 딱 좁은 시야로 그 해당 분야만 지원한다니.. 진짜 탁상행정이 따로 없네요.

돈에 눈 멀었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학생을 돈으로 보는건 맞아요.

사람 하나 수료 시켜야 나라에서 돈 주는데 어떻게든 사람들 끌어 모을라고 하고

가능하면 조금이라도 더 돈이 되는 강의에 넣고 싶겠죠

국비 학원이 국민 세금 받아서 운영하는 개인 사업체지 국가에서 운영하는건 아닙니다.

학생 입장에서는 무료니까 되지도 않는 말을 구슬릴 수 있는거지

유료였어봐요, 씨알도 안먹힙니다

대부분의 개발자 분들도 간단한 수준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은 조금만 배우면 흉내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인공지능 = 수학

인공지능은 정말 수학적 지식 없으면 성공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통계쪽에 전문적이여야 하거든요.

과연 인공지능과 관련된 강사분들 몇명이나 이러한 전문적 지식을 갖고 있을까요?

6개월 학원과정만을 통해 이미 개발된 함수나 모델, 하이퍼파라미터등을 제어하여 붙여쓰는게 인공지능 개발자가 아닌데말이죠..

딥러닝을 보면 두뇌보다는 그냥 하나의 Optimization Method 같더군요.

계속 인공지능쪽은 통계쪽 지식 필요하다는 얘기들으니까 궁금해져요 ㅋㅋㅋ 인공지능 선택에 있어서 제일 나은 선택을 위해 통계학적 분석이 필요해서 그런걸까요?? 아예 문과쪽으로 접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제가  아는 인공지능은 알파고인데ㅠ 이세돌이랑 바둑둔... 신의한수...

국비강사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해당 전공자가 아니신분도 많고

그냥 예제 데이터 가지고 어떤식으로 예측하는 과정이랑

파라미터랑 기존 모델가지고 튜닝 조금하고 코딩하는게

인공지능이 아닙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신뢰성이 보장이 되는지 전처리 방식은 틀리지 않았는지? 이미 만들어져있는 많은 예측모델을 쓸 때 과연 이 모델을 써서 예측하는것이 맞는지

해당 데이터들을 시각화하여 분석하였을 때 편향성이 있거나 하는등의 표본이 고르지 못한지도, 각 데이터간의 상관성 분석 등이 필요하고

예측값 자체에 대한 신뢰도 그리고 모델 튜닝시에도 해당 모델에 대한 원리와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들은 통계학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분석력을 요합니다.  그렇기에 빅데이터나 인공지능 관련 분야쪽에서

제대로 진로를 뻗어나가려면 최소 석사이상의 학위 그리고 학위를 딸 때 유의미한 성과가 있는 논문이 있어야겠죠

맞아요 여기서 오가는거 들으면 여기가 제일 현실성 있죠...

음, 단순하게 말하면 딥러닝은 그냥 통계적 방법론일 뿐입니다. 선술했듯 Optimization Method의 하나예요. 아마 Gradient Descent 류의 방법을 쓰는 걸 머신러닝이라 부를 겁니다.

솔직히 러닝(배움) 과 얼마나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지금 국비 듣고 있는중인데 제 과정도 빅데이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학원에 빅데이터 과정이 두개 있는데

진짜 빅데이터 쪽은 자바가 아예 안들어가 있구여

자바가 들어간 빅데이터 과정은 거의 자바 스프링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