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Wanderer
160
2022-01-11 21:41:02
7
2543

결국 수습 마치고 퇴사하려 합니다...


지난 글: https://okky.kr/article/1137693?note=2644756


지금 회사 상황이 말이 아니네요..


회사에 서버 볼 사람도 없어서 오늘 사장이 저에게 서버를 구축하라 하더군요..


그리고 서버를 저에게 맡길 것 같습니다. 물론 사수는 전혀 없고요.


3개월차 신입에게 너무 부담되는 것 같아서 그만두고 신입으로 새로 구하려 합니다.


세상 일이 참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서 슬프네요.


국비지원을 할 때만 해도 반에서 가장 먼저 취업되어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다니면서 참 좋은 회사라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회사 과반수가 전원 경력직으로만 그만두게 되어서 이런 일도 있나 싶습니다..


평소같으면 회사에서 최소 9시까지는 남아서 개인공부를 매일 했는데 열정이 사라지니 그냥 1초라도 있기가 싫어서 이번주는 매일 칼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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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DarkWanderer
    160
    2022-01-11 21:45:14

    네... 그만두는 것은 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1년은 꼭 채우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 라이라
    4k
    2022-01-11 23:03:14
    퇴사하신 분 중에 좀 친한 사람 있으면 왜 그만뒀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 jw_891
    1k
    2022-01-12 08:13:30

    서버구축은 해보세요

    체계없는 중소기업은 커리어에 도움 안되는 것들 이것저것 다 시켜서 문제긴한데요. 서버 구축은 경험 있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요

  • 뛰라고
    1k
    2022-01-12 10:06:57

    지난 글 보니까 가관이네요 ㅋㅋㅋ


    사장은 무슨 염치가있어서 실망을 하고있나 ㅋㅋ 실망할 자격도 없는 상황인데


    기존 경력자가 한순간에 다 퇴사한다는건,

    현재 신입인 작성자님이 모르는 어떤 이슈가 있다는 뜻입니다. 침몰선에서 도망중인거죠.


    물론 작성자님이 남아서 침몰선을 구할수도 있을겁니다.

    지난글 보니까 8년차, 6년차, 그리고 작성자님이 하던 프로젝트,

    그리고 서버책임까지.

    연봉 2.5배정도는 올려줘야 할까말까 하군요. 이게 뭔상황이지.

  • 조용히살자
    4k
    2022-01-12 10:21:02

    3개월 신입한테 서버구축하라는건 좀 아닌듯하네요.

    이게 공부면 재미있겠지만

    회사 업무면 그 스트레스가

    엄청날듯한데요.

    이건 돈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병생기고

    공황장애 올 수도 있어요.

    신입 때는 정말 좋은 사수 많은데에서

    커야 탄력 붙어요... 

    런하세요.

  • choju
    1k
    2022-01-17 12:45:41

    열심히 하셨기때문에 더 아프실것 같내요... 수고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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