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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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1 10:58:43 작성 2022-01-11 10:59:4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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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의 1 이 왜 문제인가?


지나가는 개발자입니다. 

간혹 사회 초년생들이 당하시는 것 같은데, 13분의 1 ,

일년 연봉을 13으로 나누고, 마지막 달에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는 것이 왜 나쁘냐?


그냥 나쁘다가 아니라...

회사를 다니다가 일년을 못채우고, 일년 중 중간시점에 이직을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또는 11개월째 부득이하게 회사를 그만둬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회사가 마지막 13을 줄 이유가 없죠.


통상 계약서 상 13분의 1일 경우 마지막 달에 해당하는 상여(?)를 준다고 하지만, 그야말로 

나쁜 짓이죠.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금액을 당연히 주는 건데, 그걸 상여운운하는 꼼수니까요. 


즉, 원래 12/1 로 나누면, 100만원 받아야 할 것을 13/1 로 나누어서 90만원 들어오다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회사를 못다니면, 회사야 좋죠.

대부분 계약서에  일년에 채워야 상여가 나온다고 적시될 겁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13/1, 16/1 이런 회사는 그냥 거르세요. 정상적인 일하고, 정상적인 댓가를 받는것은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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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

  • kimdongy1000
    495
    2022-01-11 11:00:58

    16등분해서 주는 회사도 있나요? 


    쌩양아치네요 

  • 크라슈
    1k
    2022-01-11 11:05:49

    16/1 은 보통 3개월 단위로 상여를 처리를 해주는 회사죠. 예전 대기업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문제는 이걸 따라하는 중소기업은 급여도 적은데, 16/1 로 나누니까 문제가 생기죠. 

    대기업 연봉이 가령 3000이라고 하고, 중소는 1600 이라 치면

    대기업 다닐때는 16/1 로 나누어도 살만 한데, 중소기업은 한달에 100만원도 수령이 안되니까요. 

  • 곰뭉이
    581
    2022-01-11 11:06:57

    16은 처음봤습니다...

    그런곳은 절때가지 말아야겠습니다.

  • 크라슈
    1k
    2022-01-11 11:12:00

    16/1 은 회사의 소득? 매출 이런 신고할 때 사업자에게 유리한 방식이죠.

    그리고 3개월에 상여방식으로 지급을 해주는데, 이러한 방식은 사업자에게 매우 유리한 방식이고,

    근로자에게는 안좋습니다. 결국 상여를 지급받아도 상여가 없던 달에 생겼던 마이너스를 메꾸는데

    돈이 다 쓰이기 때문이죠. 

  • MADELITE
    1k
    2022-01-11 11:42:41

    글 내용대로 전통적인 대기업은 12분할 하는 곳이 드물어요.
    제가 듣기론 SK 정도만 12분할이고 나머지는 다 13분할, 14분할, 20분할 등등입니다.
    근데 12분할 안해준다고 대기업 안가실 분은 없죠?

    주의해야 할 점은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하는 거죠. 이건 빼박 불법이거든요.

  • 마라토집착
    6k
    2022-01-11 12:56:28 작성 2022-01-11 12:56:50 수정됨

    맞아요 sw쪽 중소기업 은 퇴직금이

     매월급여에 포함 된다는곳 있으니  

    주의 필요합니다 

  • 아이디
    828
    2022-01-11 13:35:43

    13분의1로 하는곳이 아직도 있다고요? 정부 바뀌면서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는데요.

    헐.................

  • Qs
    911
    2022-01-12 12:56:31

    없어져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 인그니야
    1k
    2022-01-13 13:47:52
    14분의 1로 하는 곳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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