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8월달에 취직해 현재까지 회사에 다니고있는 한 스타트업 개발자입니다.
현재 고민이 있는게 이 회사가 사수가 없고 마이너한 언어?를 많이씁니다.
제 회사의 업무는 저 혼자서 백엔드를 담당하고 현재 회사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만들고 운영하고있는데요.
물론 영상편집은 집에가서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리액트는 안쓰고 vue와 strapi,nodejs 쓰면서 회사서버를 운영하고있습니다만...
문제는 웹 서버를 구축할려니 조언이 필요한데 사장님은 서버 구축을 하는편이시셔서
조언을 못듣습니다. 다른 직원은 프론트 엔드쪽이고 똑같이 경력 1년 미만의 개발자입니다.
그러다보니 업무 중 절반이상을 구글링하면서 구축하는 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솔직히 절반도 아니고 거의 전부를요
게다가 상황이 팍팍해서 퇴근을 하면 과외를 뛰면서 돈을 버는데 회사에 집중해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그럴꺼면 그냥 과외해서 돈벌라고요
일단 회사에있을때는 과외쪽에 신경을 꺼버리고 아예 개발에 힘을쓰고있는데 그런말 들으니 억울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번년도는 월급 205만원으로 오를꺼같은데(작년 100만원 후반대)
좀 걱정됩니다.
게다가 이번에 코딩센터에서 선생님으로 와주실수있냐고 연락도 와서 더 고민되기도하네요
그냥 끄적여봤는데 한번 생각을 이야기해주세요
코딩센터 조건은 시급 3만원에 주 10시간 근무입니다.
원하면 근무시간을 더 늘려줄수있다고하네요
현재 자취안하고 가족하고지내서 생활비 문제는 없다만 그래도 걱정입니다.
그냥 회사를 나가는게 맞을지...근데 나갔다가 잘못되면 또 그것 나름대로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