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kkkhgkk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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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09:23:46 작성 2021-11-25 09:34:57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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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1달된 신입사원, 퇴사결심햇습니다.


처음엔 제가 신입이라


주어진 업무,과제에만 집중하면된다는생각에


사수없이 같은부서 짬2년차이나는  선임급들과


친하게지내는것에는 신경안쓰고 '인사만 잘하자'


란생각을 햇습니다.


근데 1달이지나갈때까지


아침인사 빼곤 말걸어주는사람도없고


업무관련질문할때도 대답해주고 끝


솔직히 소심한 제성격상 다가가보려고 시도조차


안한건아닙니다.


축구얘기하길래 축구얘기로 말도걸어보고


게임애기하길래 게임얘기말도걸어보고


그때잠깐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퇴사결심을 굳히게된건


업무중 커피마시러갈때


저는 부르지도않고 조용히 자기들끼리 손짓으로


몰래 나가서 카페가서 20분넘게 나갓다오는거나,


저없이 휴게실에 모여서 웃고떠들고 잇거나...



제가 어색해서, 안친해서 그런걸수도잇는데


솔직히 동기하나없는 신입입장에선


1달넘게 저런일들이 반복되니


자연스레 퇴사생각이들더군요


여기까집니다. 

차라리 야근을하면서 같이고생하면 햇지,


이런 대우는 받고싶지않네요.


업무우선, 친분 나중을 생각햇는데


이게 거리감을 만들줄은 몰랏네요


이전글인 oracle db설치 질문글에 친절히답변해주신분들 너무감사하고


오픈카톡방까지만들어 도움주신 분께도


특히 감사의말씀드립니다.


다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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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5

  • 게으름은질병
    77
    2021-11-25 09:32:37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개인공부에 집중해서 이직이 어떨까 싶습니다.

  • 루다파
    143
    2021-11-25 09:44:21

    다른데 간다고 하하호호 할까요..그냥 사람마다 다르고 환경마다 다르니 어느 분위기에서나 적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안챙겨쥬면 안챙겨주는대로 그냥 내 할일잘하고 선임들 한테 물어볼꺼 물어봐서 뽑아먹을꺼 뽑아먹고 하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제운
    1k
    2021-11-25 09:49:07 작성 2021-11-25 09:52:16 수정됨

    물어봤을때 답변이 나오는거에서 굉장히 좋은 환경인데요...

    커피 그거 같이 안마시면 어떻고, 개인적인 얘기 안하면 어떻습니까. 

    물론 본인이 못버틴다면야 다른곳 가야죠.

    그리고 누가 불러주기 바라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합류하면 될걸. 굳이 챙겨주기바라는건 좀..

    스스로 커피한잔 하시죠? 하고 다가가신적은 있나요?

  • 글펑감별사
    169
    2021-11-25 09:53:19 작성 2021-11-25 09:54:03 수정됨

    음.. 되게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신거 같은데..

    그나저나 글펑 횟수가 참 많군요ㅋㅋ


  • 코딩을지켜츄
    1k
    2021-11-25 10:02:37 작성 2021-11-25 10:03:52 수정됨

    아쉽네요. 업무 친분 둘다 하면 좋겠지만 비중을 나눈다면 신입이면 친분 우선이고 업무는 차차 배우는게 지혜인데..

    나는 좋은 사람이고 이 회사에 어울리는 사람이고, 실력이 어찌됐든 대화잘통하고 인간적으로 믿음직 스러운 사람이다 라는 인상을 주면 일을 좀 못하더라도 만사오케이 됩니다. 저런거 잘하시는 분들이 회사에서 나중에 인정받죠. 

    자기가 어디가서 무조건 1인분 할수 있는 좀 완벽한 신입이면 개쌍 마이웨이 해도 되는데 그게 아니면 친분이 우선이죠.

  • 무뢰한너
    144
    2021-11-25 10:09:03

    장난하세요???

    그냥 일이나 신경써요..

    회사에서 만난 인간관계는 밖에서 안봐여...

    피곤하게 사시네..

  • jjavaman
    8k
    2021-11-25 10:11:28

    다른데 가도 뉴비 취급은 비슷할겁니다. 
    그냥 한군데 오래 다니다보면 정 쌓이고 그러면 친해지는거에요. 

     저는 회사에서 친목질 하면 피곤한 경우가 더 많아서 

    다가오는 사람 제가 밀어내는 중입니다.

  • YellowNote
    27
    2021-11-25 10:16:11

    일하는 곳에서 후임 들어왔다고 어화둥둥 잘 안해줄텐데

    한 달만에 무슨 극적인 심경의 변화를 ...

  • 가네시
    112
    2021-11-25 10:16:12 작성 2021-11-25 10:17:06 수정됨

    본인이 다가가려는 시도는 해보셨나요? 타박이 아니고 사회생활 하면 어느정도 사바사바는 필수입니다 어느분야든..

    너무 역하게만 보지 말고 시도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밀쳐내면 공부해서 이직준비하세요. 뜬금퇴사는 좀 그렇네요;;

    반대로도 생각해보시구요.. 원래 선배가 후배한테 친한척 구는 경우 잘 없어요. 저분들이 맞다는 소린 아닙니다만..

    신입사원이라는게 또 어디 여러군데 이력서 돌려놓고 아직 기다리고 있을 줄도 모르는데, 바로 마음 주는 곳 없습니다.

  • YellowNote
    27
    2021-11-25 10:21:14 작성 2021-11-25 10:28:35 수정됨

    자기들끼리 커피 마시러 갔다는 이야기도

    자기들끼리 할 얘기 있어서 그냥 조용히 불러낸 상황일지도 모르는데

    그걸 덮어놓고 '본인 빼놓고', '몰래' 나갔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지요?


    그리고 딱 깨놓고 말해서,  자기들끼리 20분 넘게 커피마시고 오는게 어때서요?

    서로 친분있는 사람끼리 대표 뒷담화, 가족 이야기하러 가는 것일 수도 있는데

    안 친한 신입 꼭 데리고 가란 법은 없지 않습니까?


    단순한 현상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서 의미부여하시면 굉장히 힘들어 집니다.

    남들한테 피해망상있냐는 말 들을 수도 있어요.

    심플하게 생각하시는게 어떠세요.


    아무튼 직설적으로 꼬집어 말씀드리긴 했는데,

    '아 그냥 딴거 모르겠고, 나는 일하러 왔고 내 일만 잘하면 된다' 생각하고 일하시면 좋겠습니다.

    처음부터 친목 다지겠다는 부담감 가지시면 행동도 부자연스러워지고 역효과 생길지도 몰라요.

  • webee
    437
    2021-11-25 10:21:49

    "회사는 동호회가 아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말입니다.

    저 히히덕거리는 사람들도 퇴사하면 서로 연락조차 안 해요 ㅋㅋㅋㅋ(돈 꿔달라는 이야기는 할까요?)

    그런 것에 하나둘 감정 쌓아가면 피해망상같은 감정까지 생깁니다. 


    '저들이 나를 음해한다!! 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런 생각이 들때면 딱 업무에 신경쓰면 됩니다.

    자꾸 생각을 씹고 곱씹고 하면 본인만 더욱 괴로워지는 겁니다. 세상만사 마음 먹기 달린겁니다.

    그래서 그냥 적당히 서로 이용하고 이용당하고 그렇게 사는게 세상입니다.


  • focuslife3517
    20
    2021-11-25 10:26:04

    회사는 얼마나 잘하나보다는 이미있는사람들에게 얼마나 도움되는지를 보는것 같아요. 실제로 엄청 똑똑하신 교수님들이 회사가서 정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시는걸 봐서 ㅜㅜ 저도 성격때문에 회사생활이 힘드네요

  • bzietro
    434
    2021-11-25 10:28:00

    저도 동기없는 신입이었으니 심정은 이해가 가네요

    근데 나름 친해지기 위해 다가갔는데도 잘 안되는것 같다면 그냥 잊어버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회사는 어차피 일하러 오는거니까 업무 관련된 말만 한다 생각하시고....맘편하게 ㅎㅎ

    차라리 마음 추스리시고 작성자분이 원하는 분위기의 회사를 알아보시고 이직 준비하시면 어떨까요

  • 퓨리오사
    3k
    2021-11-25 10:29:21

    회사는 일하고 돈받으러가는곳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필요한때가 있으면 손내밀것이고 필요하지 않으면 모른척할겁니다.

    비즈니스적인 인간관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 개발한발
    260
    2021-11-25 10:58:13

    저도 그런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몇개월 동안 적응이 안됬는데 적응만 되면 그런 곳이 좋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것보다 일하면서 개인 공부를 하심이..

  • onimusha
    9k
    2021-11-25 11:10:39

    요즘은 친하고 싶지 않은데도 친해지자고 자꾸 질척거리는거 처내기도 힘든데..;;

  • 개발 까마귀
    241
    2021-11-25 11:31:41

    일 잘하면 알아서 인간관계 만들어집니다. 자기 일에만 집중하세요. 

  • 재현아빠
    3k
    2021-11-25 11:43:54

    다른 분들도 비슷한 의견을 주셨네요.

    회사에는 일을 하러가는 거지 사람들이랑 친해지려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물론 사람들끼리 다 좋으면 더 좋겠지만, 누가 본인을 괴록혀서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 hodorii
    105
    2021-11-25 11:46:25

    @재현아빠님 

    항상 눈팅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호주 관련해서 여쭙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연락드릴 채널 같은거 알 수 있을까요 ? 

  • 장독깨기
    3k
    2021-11-25 12:33:08

    덥석 관두지 말고 누구 한 명 붙잡고 대화를 좀 해보세요.

    무슨 이유가 있는 건지, 본인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

    다른데 갔는데 비슷한 처지가 된다고 또 관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닐까요.

    사람에 따라 친해지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힘내라마소
    1k
    2021-11-25 12:54:20

    경력 쌓인 지금은 회사에서는 일만 하자는 생각이지만 신입 때 느끼는 감정은 또 다른지라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다만 한 달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 아니고,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 제대로 된 대화도 나눠보지 않은 상태에서 내리는 판단은 조금 성급해 보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들로만 판단하면 오해가 생기기 쉽거든요.


    개인적으로 사무실에서 가벼운 토크만으로 친해지기가 어렵다면 한 명 잡고 카페가서 얘기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집단에 한 번에 들어가긴 어렵지만 그 중 한 명과 친해져서 자연스레 집단에 끼어드는 건 그리 어렵지 않거든요.


  • spruce00
    779
    2021-11-25 13:53:18

    좋은거 아닌가...?


    갈구는 것도 아니고 서로 신경 안쓰면 그만 인데


    회사는 학교가 아님

    -1
  • CleverYKH
    285
    2021-11-25 13:56:09 작성 2021-11-25 13:57:56 수정됨

    개인적으로 회사에 새로운 사람이 오면 챙겨주고 배려 하는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신입인데 온보딩 잘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구요..

    그런 부분은 회사의 문화 또는 리더의 통찰력이 좀 아쉽긴 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글쓴분께서 사회적 민감도가 높아 너무 예민하신 것일수도 있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그냥 그런 사람들이니까...뭐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 희희
    78
    2021-11-25 17:00:41

    글펑감별사분 덕분에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글펑횟수많은건 못어울리는 이유가있을거같음

  • 돼지
    17
    2021-11-25 19:13:42

    경험상 SM으로 먹고사는 회사는 대부분 각자 플레이가 신하더라구요. 그런 분위기도 가만보면 관리자급들부터가 대놓고 편가르기하고 있음

    첨엔 드럽고 치사하지만, 나중에 혼자 열심히 하다보니 필요할 땐 친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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