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jjh
9
2021-11-23 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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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개발자 선배님들!

저는 국비교육 6개월 수료한 비전공자 개발자입니다.

국비지원 학원을 수료하고 한 회사에 취업한지 두달이 다되어 갑니다.

제가 처음으로 회사를 다녀봐서 잘 몰라서 그러니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회사에 개발자분들이 맡은 업무가 한명마다 다 다릅니다. 

그 속에 저도 포함이죠... (업무 인수인계를 ppt문서 하나로 받았고, 그 문서도 2001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개발회사는 신입교육도 있고,  개발회의도 하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막히거나 모르는것이 있으면 사수분이나 상사분들께

라도 여쭤보고 싶은데 사수가 없고, 막히는것을 정리해서 상사분들께 가져가서 여쭤보면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모르겠다고 합니다.

업무를 하면서 난감한 적이 꽤 많습니다. 연봉은 2600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혼자하더라도 혼자 하는것에 장점(실력이 금방 느는것) 을 생각하면서

했었지만 점점 이렇게 회사를 다니는게 맞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제가 회사를 처음다녀봐서, 원래 이렇게들 하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혹시 그게 아니라면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실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간내어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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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

  • defult
    14k
    2021-11-23 15:15:01

    회사에 개발자가 적을수록

    회사가 개발자에게 주는 급여가 적을수록


    체계와는 거리가 멉니다.

  • jjavaman
    8k
    2021-11-23 15:16:05

    저도 처음부터 혼자서 시작해서 지금도 혼자 하는....

    전형적인 소기업 풍경입니다.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회사도 존재하긴합니다. 

    대신 입사 경쟁이 빡세죠. 그런곳은 경쟁에서 승리한사람만 입사 가능합니다. 

    이직 생각 있으시면 준비 잘하셔서 좋은곳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jsjjh
    9
    2021-11-23 15:17:41

    defult님 답변감사합니다! 

    이직 생각을 하는게 맞나 싶습니다!ㅠㅠ

  • jsjjh
    9
    2021-11-23 15:19:14

     jjavaman 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그렇겠죠?!  jjavaman님은 어떤식으로 풀어 헤쳐나갔는지 알 수 있을까요?

    -1
  • jjavaman
    8k
    2021-11-23 15:30:57

    괜찮은 회사찾아 이직을 몇번 했었는데 

    제 레벨에서는 괜찮은 시스템을 갖춘 회사를 들어 갈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하나도 못하는 중이지만 ㅋㅋㅋ

    주말 스터디도 해보고

    유료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세미나도 가보고 

    책도 사서 보고 

    그랬고 


    이직 과정에도 회사에서 능력밖의 일을 해달라는데도 있고 

    월급이 밀리는데도 있고 

    중간에 일하다가 1년정도 병원에 입원한적도 있었네요.  


    그러다가 지금회사에 정착했는데 여기는 개발전문이 아니고 

    광고관련회사인데 내부 직원들 사용할 프로그램 제작 및 유지 보수 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킬업같은건 빠르게 할수 있는곳은 아닌데 

    나름 일정이 널널해서 만족하면서 다니는 중입니다.

    운이 좋았다고 봐야죠 대부분 SI업들이라서 저한텐 너무 힘들었네요. 


    개인적으로 회사에서 멀배워서 성장한다는거는 

    성장함의 30%정도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보통 업무시간에는 일을 하느라 누구한테 알려주기도 배우기도 

    힘든 시간이거든요. 자유시간에 공부를 하건 배움을 청하건간에 

    시간적, 물질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많은 성장이 있다고 봅니다. 

  • jsjjh
    9
    2021-11-23 15:36:25

    jjavaman님 좋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KB INS
    16
    2021-11-23 17:02:59
    특정 업무에 투입되면 사수가 서포트해주는 식으로 신입을 육성하는게 기본이죠. 사수가 없다치더라도 헬퍼 역할의 선배를 붙여줘야 신입이 성장하겠죠?

    지금 그 회사는 신입 개발자를 대하는 자세가 잘못됐네요. 경력있는 프리개발자 하나 구해서 인수인계서 던져주고 일시키 모습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경력자들이야 짬이 찼으니 가이드문서나 api문서 던져주면 모르는거 구글링으로 분석하며 개발할텐데 

    사수도 없는 업무에 던져놓는 행태를 보니 앞날이 평탄해보이진 않습니다



    신입땐 경우의수를 다 적용해보고 논리적으로 맞는지 고민해보고 오류가나면 스스로 해결해보는게 제일 좋은건 맞아요

    하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업무나 구글링을 해봐도 해결못하는 오류가 발생했을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동일업무를 하는 사수나 헬퍼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수의 피드백을 발판삼아 비슷한 개발에 적용하고 응용해나가면서 본인이 경력을 쌓게 되는거고 그렇게 성장하는겁니다


    저도 1년차때 비슷한 회사를 첫회사로 만나고나서 3개월만에 관두고 많이 방황 했었어요

    다행히 두번째 회사에서 좋은 사수분 만나 피드백 받으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지금은 9년차 보험사에서 sm 프리로 일하고 있네요

    보도방 소속에 무료로 투입되는 인원조차도 사수가 있습니다.

    남일 같지가 않아서 길게 썼네요.. 고민해보고 좋은 선택하길 바랍니다

  • jsjjh
    9
    2021-11-23 17:12:12

     말티푸 랑이 님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가슴에 확 와닿는 조언에에요ㅠㅠ  말티푸 랑이 님 말씀대로 고민 충분히해보고 후회 없는 결정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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