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먹고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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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2:23:46 작성 2021-11-23 12:24:0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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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강요 아닌 야근 강요(?)


이번에 입사한 회사에서 부장님이 입버릇처럼 얘기합니다


개인주의 적인 사람은 회사에 필요없다고...


처음엔 무슨 얘긴가 했는데 한두달 다녀보니 무슨 얘기진 알겠더라구요


옆 자리 직원은 야근 하는데 자기 일 끝났다고 먼저 퇴근해 버리는 직원은 필요 없다는 뜻이 더라구요


각자 맡은 프로젝트가 달라서 도와주고 싶어도 히스토리도 모르고 해서 도와 주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그래서 자기 일이 없어도 사람들이 다들 자리에 앉아서 일하는 척 합니다


전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왜 이래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동료 고생하는데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못 보겠답니다


이거 때문에 거의 매일 야근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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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제운
    1k
    2021-11-23 12:28:43

    개인 성과를 파악하지 못하는 회사가 유독 그렇습니다. 야근 많이한 직원과 성과좋은 직원있으면 야근많이한 직원을 승진시키고는, 자기는 능력보다 회사의 충성심과 성실성을 높게 평가한다 그러죠.

    그냥 평소처럼 야근하지 마시고 이직하세요

  • 광어구이
    51
    2021-11-23 12:32:32

    부장이 그만두던가..
    이직이 답입니다..

  • 10k
    2021-11-23 12:43:59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구나...

    야근 동참하기..

  • iwan2fly
    362
    2021-11-23 12:52:39

    부장이 개인적이네요.. 

    동료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쉬어야지..

    야간경계중인 동료 있다고 전원 경계 서라고 할 것인가?

  • onimusha
    9k
    2021-11-23 13:03:35

    필요없다면 편히 관둘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 jw_891
    973
    2021-11-23 13:14:41 작성 2021-11-23 13:15:13 수정됨

    남아서 이직준비나하세요

    무능해서 그럽니다. 상식적인 관리자면 야근하는 사람을 갈구거나 일정이나 업무 분장을 다시하지 다른 사람도 야근하라고 하진 않아요

  • lomoo
    55
    2021-11-23 13:16:13

    저는 첫 회사 다닐 때부터 상사 동료 야근하더라도 일 끝나면 바로 퇴근했습니다.

    눈치 보여서 남아있으려고 해도 사수분이 일끝남음 얼른 집이나 가라고 하셨어요.

    지금은 저도 각자 일 끝나면 빨리 퇴근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낫다는 마인드라 그런 회사 다니면 바로 나올 것 같네요ㅎㅎ;

    그런 꼰대 문화 보여주는 건 부끄러워할 일이라고 봐요.

  • 아이디
    501
    2021-11-23 13:17:02

    si신가요? si라면 프로젝트 계획표같은거 작성 안하시나요?

    전 거기 할당량보다 좀더 해놓고 야근안해요.


  • JAVA개발
    554
    2021-11-23 13:29:00

    어떻긴요 당연히 비정상이죠

    부장이 꼰대네요

    저는 매일 야근하는 사람 보면 얼마나 일을 못하길래 맨날 남아서 야근하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던데

  • 개발한발
    260
    2021-11-23 13:48:49

    이직 준비하시죠. 관리자부터 마인드가 글러먹었습니다.

  • 마샤와곰
    437
    2021-11-23 13:54:08

    저런사람들 생각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야근 = 실력 이라는 마인드로 고인물 된 사람들이죠....

  • jjavaman
    8k
    2021-11-23 13:54:49

    그런곳이면 저는 병이 나기 때문애 RUN합니다. 

  • 인그니야
    1k
    2021-11-23 14:44:05

    전회사 사장님이 "야근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언제 필요로 할지 모르니 퇴근하지 말고 대기해라"라고 해서 난리났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 vianne
    39
    2021-11-23 15:17:05

    부장의 능력 부족으로 보이네요. 

  • 야매스트
    15
    2021-11-23 16:43:35 작성 2021-11-23 17:59:41 수정됨

    저런 ㅄ들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니.... ㅉㅉㅉ 여담이지만 쌩신입 시절에 잠깐 다니던 회사에 경력직으로 들어온 한 분이 입사한지 3일쯤되는 시점부터 밤 11시까지 야근 시켰더니 그 다음날부터 안 나오던 기억이.... 

  • 짜장면맛없어
    16
    2021-11-23 17:46:59

    당장 관둘 수 없다면 야근하는 척하면서 공부라도 하시는 건 어떨까요?

    공부하는 것까지도 막는다면 그냥 런하는 수밖에요.

  • sel
    222
    2021-11-23 22:39:12 작성 2021-11-23 22:43:14 수정됨

    제 이전직장과 유사하네요.. 저는 용기내서 런했습니다.


    “OO씨가 안도와줘서 우리팀 일이 많잖아요”


    제가 실제로 들었던 말입니다, 그것도 다같이 야근하느라 저녁 먹는 자리에서..


    퇴사통보, 어렵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용기가 잘 안날 뿐이지 질러버리고나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 사례도 시간날때 한번 읽어보세요~

    https://okky.kr/article/100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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