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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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0:12:16 작성 2021-11-18 10:52:08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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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졸 인식이 취직 할때 생각보다 많이 작용하나요?


현재 인서울 3년제에 다니고 있는 전공자 입니다. 현재 개인적 사정 때문에 휴학을 하고 여러 사회 경험을 하고 싶어서 사무직 회사에 다니고 있고 내년에  막학년 복학 예정입니다.


편입보다 빠르게 취직해서 경력 쌓고 이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오키에 들어와서 보니 전문학사와 학사학위의 갭차이가 이렇게 클줄 몰랐고 글을 보면서 학사 편입을 다시 고민해야되는지의 생각이 드는데 현재 현장 계신 선배님들의 생각 또는 의견이 궁금합니다


최근 회사를 다니면서 조금씩 공부를 하고 있는 와중에 조금 재미를 느낀 언어는 파이썬이고 백엔드 분야로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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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아이디
    1k
    2021-11-18 10:15:30

    님이 회사의 사장이라 생각해봅시다.

    3명의 지원자가 있는데 전부 실력은 비슷하다고 했을 때

    한명은 고졸

    한명은 전문대졸

    한명은 4년제대졸

    이라고 할때 3명다 뽑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나가는 돈은 최대한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졸이니까 돈 더 적게 받아야 한다. 전문대졸이니까 돈 더 적게 받아야 한다.

    하면서 어떻게든 돈을 깎으려고 할겁니다.

    그 꼴 보기 싫어서 4년제 끝내려고 하는거구요.

  • 개나소나고생
    8k
    2021-11-18 10:19:57

    한국사회든 국제 사회든 일반적으로 전문대로 많은 혜택을 누리기는 힘들어요.

    저도 전졸 출신으로써..대학원 과정까지는 수료했지만..오히려 차즘차즘 경력 쌓이면서

    연봉도 높혀가는 재미가 있었네요.

  • 찬이욥
    212
    2021-11-18 10:33:53 작성 2021-11-18 10:34:34 수정됨

    아이디 직설적인 비유 감사합니다!

    webee 개나소나고생 주변 동기들이 취직하고 나서 자주 연락하는데 들어보면은 많이 고생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같은 과 출신인데도 회사 생활등을 보면 좋은 분들 만나서 잘 지내고 있는 이야기도 꽤듣기도 했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사람분들도 좋고 역시 괜찮나 했는데 최근들어 현실을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습니다 ㅠㅠ

    현재 작은 목표는 학생 신분을 벗어나서 빠르게 본업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 뛰라고
    1k
    2021-11-18 11:20:14

    그래도...학력으로 인한 편차가 그나마 적은게 개발자 판 아닐까 싶습니다.


    여긴 어쨌든 포폴이 스펙이잖아요


    단순 인문계는 뭐 갖다댈것도없고...

  • CodeDiver
    1k
    2021-11-18 11:47:01

    다 때가 있습니다.

    무리가 안 된다면 4년제 졸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Skarmory
    355
    2021-11-18 12:27:01

    신입이면 차이가 큽니다 평가할게 적으니까요

    경력이면 아주 큰 걸림돌이 되진않아요 물론 연협할때 그걸로 짚고넘어가는 회사가 보여서 그게 좀짜증낫던 기억이 있네요

  • 마하카스
    2k
    2021-11-18 14:25:59

    일단 회사 모집요강에서

    초대졸이 아닌 4년제졸 이라고 되어있으면 지원부터가 안되겠죠?

    자소서나 이력서 포폴 던지려고 볼 때도 이미 여기서

    학력 제한이 있는거 보면 답은 나와 있죠.

    아무리 이쪽 업계가 다른 업계에 비해 학력을 적게 본다고 한들

    여전히 4년제 졸 요구하는 회사는 많습니다.

  • 체리콜라
    67
    2021-11-18 14:33:58

    개발직군에서 신입이든 경력이든 학벌따지면 별볼것도 없는 회사와 구성원입니다. 본인의 개발능력을 쌓고 어떻게 어필할지만 고민하시면 됩니다.

  • Under The Baobob
    661
    2021-11-19 13:34:46 작성 2021-11-19 13:36:50 수정됨

    뽑는사람 입장에서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IT 쪽이 그나마 다른 분야보다 차별이 더 적은편 입니다.

    경력이 좀 쌓인경우 상위권 4년제가 아니면 2년제 4년제 크게 차별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신입의 경우 수도권 4년제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어차피 실력을 모르는데 2년은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 말길 잘알아먹는 똘똘한 친구를 뽑아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똘똘한 친구들이 학별이 더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경력이 좀 있더라도 학점이 3.0 이하인경우는 꺼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적 경험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나이가 있는데 전문 경력이 없으면 뽑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같은 분야의 사회 경험이 아닌경우 너무 길게 다른길로 가시는것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 찬이욥
    212
    2021-11-19 14:46:04

    뛰라고 CodeDiver Skarmory 마하카스 체리콜라 신입으로 입사 할때 작으면 작고 크면 큰 걸림돌이 될수 있군요 충고 감사합니다!

    김성중 충고 감사합니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이력서이 넣고자 하는 회사와 같은 분야가 아니면은 이력서에 기입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휴학기간을 1년 더 늘려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얼른 졸업을 해서 개발직 분야에 뛰어들고 쉽습니다 ㅠ

  • Grrfa
    2
    2021-11-20 02:00:54

    개발자필드는 학벌로 나누는곳이 없어지고 있죠. 이유는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학벌을 보는곳을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 면접에서 검증하는 역량은 기본적인 기술, CS, 문제해결능력에대한 검증밖에 할게 없으니 보통 그러한 질문들로 채워지죠.

    보통 명문대 분들이 위에 나열한 역량을 잘 갖추고 계신건 맞습니다. 

    하지만 명문대라서 합격 목걸이를 쥔게 아니라 역량을 갖춰서 붙은거고, 전문대라도 비슷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 채용은 bar를 넘는 개발자를 없는 TO 만들어서 채용하는 추세고요. ( 금융이나 Legacy 대기업은 아닐수도.. )

    결론은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난리인 상황에서 시장이 원하는 bar를 넘기는 실력을 가졌다면 크게 걱정할필요 없습니다.

  • 애아빠
    2k
    2021-11-20 14:04:26 작성 2021-11-20 14:05:03 수정됨

    저는 지방 전문대 출신인데요.


    전문학사와 학사의 차이는

    1. 채용 지원시 서류 문턱 (경력이 없거나 적은 경우)

    2. 일할때의 CS 지식의 상대적 부재


    이렇게 두가지더군요.


    1번은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전문학사도 뽑는 중소로 가서 시작하는 것밖에는요.

    2번은 스스로 공부하면 채울 수 있습니다. 단 4년동안 컴공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을 할 순 없겠지요. 자신의 분야에서 중요한 것들 위주로 경력을 쌓으면서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즉, 개발이 재밌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라면 2번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1번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니 감안하고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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