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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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0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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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


프로그래밍을 하는 이유: 앱을 만들기 위해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이유: 서비스에 필요해서

서비스를 만드는 이유: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

비즈니스를 하는 이유: 세상에 가치를 주기 위해서

세상에 가치를 주는 이유: 통장에 입금 되니까


물론, 취업을 위해서 프로그래밍 과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첫 줄과 5번째 줄의 맥락은 연결됩니다.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고, 랭킹을 올리고, 남들보다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경쟁을 하는 분위기는 아직 여전합니다.

경쟁에 찌든 사회라고 할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근성으로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5, 6년 전에 자주 보이던 "헬조선" 글자도 요즘 인터넷에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본은 디지털에 약해서 그런지, 최근 동경 올림픽도 IT부분은 한국 기업이 다 가서 돌아가게 했다고 합니다. 5G 망, 카드 결제 시스템, 등등

image from: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43602


2020년 11월을 기준으로 한해 출생한 인구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져서, 인구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from: https://kosis.kr/index/index.do

그래도 사회 시스템이 별탈 없이 돌아가는 이유는 자동화된 시스템 때문입니다. 지하철 역사에서 표를 샀던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무인 점포도 점점 늘어나고, 점점 인건비를 줄이는 시스템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세종시에서는 피자 배달도 드론이 한다고 하죠.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19_0001553825&cID=10401&pID=10400


이런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 프로그래밍입니다. 7명이 할 일을 2명이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회사에서 제일 많은 고정비가 인건비입니다. 이 인건비를 줄이지만, 회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면서,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자동화된 비즈니스


빌 게이츠의 로봇세는 이런 세상이 다가 오기 때문에 얘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전화번호 10개 이상 외우고 다녔지만 요즘은 제 가족 전화번호도 외우기 벅찹니다. 그때는 당연했는데, 지금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양지사의 수첩을 꼭 지니고 다녔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가는 자동차도 점점 많이 나오는 세상인데 조금 여유를 부리면 좋겠습니다. 배려하면서 말이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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