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하라
735
2021-08-10 20:20:12 작성 2021-08-10 20:22:51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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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규모가 작은 곳은 보통 요청 사항이 많은 편인가요? ㄷㄷ


중견쪽이랑 인맥으로 소개받은 스타트업 규모의 중소에서 일감을 받고 있는데
중견은 제 작업물에 별다른 피드백이 없어요 정말 많아봤자 주에 1~2개, 평소에는 0개인데
작은 곳만 유독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쓰고 피드백도 수십개가 됩니다
신기한 건 두 곳 다 외주 내용이 똑같아요!

물론 작은 곳일수록 서비스가 잘 안팔리니 세세한거에 신경을 많이 쓰는건 이해하는데
중견에 비해 이 중소쪽은 작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낮고 요청사항이나 변경사항이 많더라구요.
매번 주는 피드백 내용보면 개인의 주관적인 소견이 반 이상, 도움이 되는 피드백은 10%~15%정도 입니다.
제가 이전에 검토 작업을 했었던 담당자였기에 주요내용을 어느정도 필터링 할 수 있긴해요

근데 작업 매뉴얼도 1년간 지켜봤는데 2~3주마다 바뀌고
처음에는 피드백 하나하나 다 들어주다가 너무 번거로워서
반이상은 무시하고 작업하는데 그래도 변함이 없어요.. ㅎㅎ
예전에는 안 이랬는데 같이 일하는 프리랜서분도 피드백이 너무 많다고 토로하셔서
제가 담당자님한테 피드백양이 너무 많은 거 같다 얘기드리니, 담당자님 본인도 검토 작업이 힘들다고
내부에서 피드백 방식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겠다고 했지만 그대로입니다.


인맥으로 알게된 곳이라 팍 끊을 수는 없고 아무래도 일감을 줄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날잡고 담당자님이랑 다시 얘기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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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

  • bkgttmg
    2k
    2021-08-10 21:54:36

    기존 직원의 텃새가 아닐까요

  • jjna0825
    455
    2021-08-11 01:41:11

    중견에서는 어느정도 프로그램의 프로세스 형성이 되어 있고 원하는 프로그램의 형태가 갖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요.  외주 경험이 많을것이고요.

    스타트업의 경우 프로세스가 좀더 주먹구구식일 가능성이 높고 원하는 프로그램 정의가 잘 되어있다 않을 가능성이 높죠. 외주 경험 부족도 크고요 

    이러한 문제에서 시작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Qs
    661
    2021-08-11 15:01:41

    담장자랑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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