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도 있고 낮을때 시작 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지방도 있고요

주위를 보나 블라인드를 보나

글쓴분께서 보신 업체들은 일부일 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듣고싶은 말이 뭐야

본인 스스로 답을 정해놓고 질문하는게 그냥 어그로같네요,

딱 평균만 놓고 보면 신입기준으로

고졸 2400~2600

초대졸 2600~2800

대졸 2800 이상 으로 보는게 보편적입니다

기업으로 따지면 한도끝도 없어요

그리고 스타트업의 단점이 있죠

연봉이 높아보이지만 월급이 밀릴 가능성 농후합니다

밀리는게 하루이틀 이렇게 밀리면 다행인수준

신입 연봉 4400이면 괜찮은 수준은 아닙니다. 더 분발하세요. 만족하십니까? 사실 연봉 3천이나 4천이나 5천이나 별반 차이 없어요. 그차이가 그냥 맛있는거나 좀더먹고 취미생활할수있을정도지 어차피 서울에 집한채 살돈도 모으기 힘든건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서울에 사시나요? 지방에 살다 연봉 4400준다고 서울근처서 자취하면 4400이나 지방 3천이나 별차이도없어요. 생활비 자취비 교통비 식비등 돈 다나가니까요. 그만큼 2천이나 4천따리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사실 님생각이 맞긴 맞아요. 

그래야 하는게 맞다 보구요. 

대한민국이 아이티관련 직종, 특히 개발자에대한 시선이나 대하는게 

뭐랄까.. 낙후 되어있다 생각해요 

호주만 해도 신입초봉이 6만에서 8만불정도 하죠 특히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더더욱.. 

위로 갈수록 더 주고요.. 

구직사이트를 어딜 보신건지 모르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잡코리아만 봐도.. 신입들 3천주면 잘준곳일거에요.. 

플랫폼을 바꿔서 원티드로 구한다 하면, 여기선 신입 초봉 테이블이 상당히 높죠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요구하고 검증후 영입하구요 

걍.. 님말 맞아요. 현재 개발자신입들을 편의점 알바보다 못한연봉주면서 구직하는 

기업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게 왜 그렇겠습니까.. 그 누구도 2800받고 일시작하고싶지 않아

저거받고 뭘 누구코에 붙혀? 어떻게 살아? 라는 사람들만 있다면 님말대로 될겁니다. 

근데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현실이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 사람도 있을거고 

빚을 빨리 갚아야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가정을 빠르게 부양해야 하는 젊은친구들도 있을테고..

님이 모르는 사항들이 한두개가 아니란 말이죠.. 그럼 이사람들은 2800? 개나 줘 이러고 다른데

알아볼까요? 아닙니다.. 그냥 들어가죠.. 또 어떤사람은 노예처럼 일하고도 제대로 돈도 못받습니다

이걸 소송을 거니 뭐니.. 당장 밥상에 밥올려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하루 벌어 하루 살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은 반박못하고 다니게 될수도 있죠.. 의외로 있습니다 꽤 많이.. 

님의 기술스택이나 경험, 학력등이 제대로 명시되어있지 않고 저희가 본 정보는 

달랑 연봉의 숫자 하나여서 님의 스펙을 모릅니다.. 그런 정확한 정보가 래킹 되어있는 상황에서

글을 쓴 뉘앙스가 비공을 받는 이유중 하나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대기업 기준으로 3800정도 초봉으로 받을거구요 

만약에 NC 나 카카오다? 

이럼 님처럼 받습니다. 신입이 초봉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라는곳은 정말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곳입니다. 연봉 또한 

쉽게 거론되거나.. 조롱하는투로 글이 달리게 되면 좋은 반응은 얻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좋은 능력으로 좋은곳에 입사하신것 같으니 축하드리고, 잘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국비 si 들이 많으니까 낮은거임

피자7님이 하신말이 정답..

okky에는 si하시는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봐도 실력있고 연봉 높으신분들은 okky 잘 안하시더라고요

다들 가정도있고 바쁘셔서그런지

핫하고 수요가 있다고 해서 좋은 대우를 받는 건 아니죠.

그렇게 치면 영상 편집도 현재 여러 상황이 맞아 떨어져 핫한 분야인데 현실은 정규직으로 취직도 어렵고 최저에 가까운 건당 가격만 받아 일하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작성자님께서는 그런 현실을 본 적 없으신 것 같아 참 다행스럽기도 하지만 함부로 말할 건 아닌 듯해요.

SI로 프리랜서로 단가받고 일하는 특수고용직들이 메인 구성원인 집단속에

다른 집단의 이야기를 들먹이면서 너네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걸 공감해줄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8급 공무원 시험 붙은사람이 9급공무원고 공무원은 이정도 받아야 하는거 아니냐 같은 소리하면 재미있겠죠????

ㅋㅋㅋㅋㅋㅋㅋ 3000~ (협의) 적힌곳 합격해봤는데 거기 처음 2600 주고 서비스 런칭시 3000 이었습니다. 구직사이트에 적힌 숫자가 전부는 아니다 이말이죠. 퇴포 3000도 봤고  내채공 포함 3000도 있습니다 ^^

이렇게 글 써놓고 댓글이 달려도 반응 안하는 것부터가 상종하면 안될 느낌이네요

이정도면 어그로맞죠..?

나같은 무능력한 코더들이 많아서 그런듯... 죄책감 ㅠㅠ

작년에 회사에서 개발자 신입 뽑는다고 사람인, 잡코리아에 올렸습니다

연봉 2700으로 공개했구요

저는 이 연봉에 누가 오려나했는데

지원자가 120명이 넘었습니다.

이게 신입 현실입니다

연봉 4400이랬다고 비추천 30개 받았다구요??

프로그래머가 지금 제일 핫한 직업이라구요??

아직도 상황판단을 못하는거 보면 개발센스가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구글에 검색 하는 방법부터 공부하셔야할듯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니까요. 

연봉이 좀 낮은 사람도 있고 높은 사람도 있는거죠. 그걸 가지고 이렇게 무시하는 글을 쓰는건 인격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언제 님이 무시하던 연봉 낮은 분이 점프업해서 님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을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마음씨 좋게 쓰세요. 

님과 같은 마음씨로 제가 님을 보면 제 기준엔 4400도 역시 낮아 보입니다. 전 신입때 5800정도 받았고 5년차인 지금은 7천 정도받고 있는데요. 4400이면 세후 300 조금 넘는 정돈데...흠 님이 누굴 무시할 처지는 아닌거 같아요. 

첫글이 신입한테 4400도 적다고 하셨는데 

다니시는 직장이 네카라쿠배 대한민국 상위 10% 개발자이신가봐요 ㄷㄷ

우습군요. 좀 더 경험을 쌓고 시야가 넓어지면 본인이 이런 말을 할 급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겁니다.

// 팩트폭행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okky에서는 기술 관점의 좋은 정보를 얻기가 힘들어서가 원인 일겁니다.

일상, 신규입사, 이직, 회사생활 등등..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이런 사람사는 얘기는 당연히 있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okky에는 개발기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아주 가끔, 잠깐 이지요.

블라인드만 가봐도 개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개발 방법론이나 패러다임 등등 여러가지 좋은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IT기업에 다니시는 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시는 만큼 기술적인 양질의 정보가 많습니다.

저 역시 그런 글들을 보고 참여함으로써 좋은 지식을 얻고 실무에 반영도 해보면서 여러가지 도움을 받고 있죠.

저도 SI출신이라 예전부터 okky를 알고 있었고, 분위기도 볼 겸 가끔 들어오고 있지만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전에 어느분께서 말씀 하셨었지요. okky도 다른 커뮤니티 처럼 기술에 대한 여러가지 좋은 토론이 진행되는 멋진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한다고요.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