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rd Morris
38
2021-08-02 05: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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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3

요즘 한국 개발자 업무 환경은 어떤가요?


몇년전에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일할당시 제 근무환경은 야근은 기본에, 눈치보고 퇴근못하고, 휴가도 눈치못가는 분위기였습니다.

새벽두시까지 일하고 택시타고 집에가던 일도 다반사였구요. 집에서 대충 씻고 눈붙인후, 바로 칼출근도 많이 있었지요.

왜 이러고 사나 해서 외국을 알아보고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았습니다.


제 생활패턴은 이렇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덕분에 재택근무중입니다.

아침 6시기상

아침 7시~ 오후 4시  (아침식사, 점식식사 빼고 하루 8시간 근무합니다.)

오후 4시 업무 끝나면, 하고 싶은 개인취미나  언어공부, 아니면 개발자 관련공부.

휴가는 일년 30일이구요.  휴가갈때, 매니저 눈치는 전혀 없고, 그냥 시스템에서 입력하여 승인받습니다.

휴가 반려된 적은 한번도 없구요.   토요일, 일요일, 휴일 근무는 전혀 없습니다.

연봉은 한화로 대충 1억정도 되지만, 세금이 대략 30% 정도 됩니다.


나이들면 한국에 가서 다시 일해볼까 생각중인데. 요즘 한국 개발자 근무환경이나 대우가 어떤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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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2

  • 팬더재즈Bass
    1k
    2021-08-02 05:40:56

    왜 굳이 한국을 ?

  • Juliard Morris
    38
    2021-08-02 05:53:07

    외국에 살면 한국이 그립거든요. 한국 음식, 한국 언어, 한국 사람들.. 

    오프라인 모임도 나가고 싶구요. 외국사람은 왠지 정서가 안맞아요..

  • 하하121
    593
    2021-08-02 06:11:22

    오히려 한국보다 세금이 적네요, 어디 국가인가요? 

  • 힘내라마소
    1k
    2021-08-02 08:03:06

    똑같은 환경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10년 전보다는 칼퇴하는 회사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 인그니야
    1k
    2021-08-02 08:49:13

    휴가가 30일인거 보면, 유럽권이신가보네요

  • 스쿨드
    2k
    2021-08-02 08:59:11

    예전보다는 많이 조아진걸 느낍니다.

    좋은곳으로 오셔서 좋은 외국문물을 많이 전파 해주세요.. ㅎㅎ

  • 태현짱와우
    959
    2021-08-02 09:31:50

    한국 오면 외국이 그리워질듯

  • 민리
    316
    2021-08-02 09:40:54

    휴가수는 차이나지만

    전보다 휴가 쓰는데 눈치보는 일은 없습니다

    야근도 많이 사라졌구요


    다만 프로젝트가 바쁜 곳(차세대라든가...)

    하면 야근이나 휴가는 보장안되긴 합니다만 ㅎㅎ


    그런 플젝ㅇㅣ나, ...

    피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 mirheeoj
    13k
    2021-08-02 09:44:47
    귀국하더라도 일단 현지 귀화를 한 뒤 동포비자로 들어오시면 옵션이 다양해집니다. 오프 모임은 현지 한인하고 하시는 방법도 있지요. 물론 둘 다 개인 성향 및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겠죠. 
  • illuza
    1k
    2021-08-02 10:00:46

    외국생활은 프리랑 비슷합니다. 영원히 비주류에다가 겉도는 생활. 

    저는 글쓴이처럼 몇년 있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젊은 나이에 가는건 반대입니다.

    돌아오실 생각이면 얼른 돌아오세요. 거기가 만약 유럽이라면 어물쩡거리다간 5년, 10년이 훌쩍 지나가버리니까요.


    -3
  • 최현일
    107
    2021-08-02 10:14:15 작성 2021-08-02 11:51:51 수정됨

    스마트 기기.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좋은 습관을 만들어요.


    장문이네요.



    취업하고 싶네요.

    상상했을 때에는... 어떤 대기업이라면...

    노트에 어떻게 했음... 적고 퇴근. 자유롭게 근무하죠~. 자기가 쉬고 싶을 때 쉬고.. 작업. 일이니까... 피곤도 하고... 대면도 없는 환경이라고 생각해봄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미팅이 있어서, 몇마디, 또는 작업사항 미팅, 작업확인, 요구사항 들어주구요.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등. 이것은 안되었다.... 대면업무는 끝. 상상해봤네요. 물론, 작업 진행이 아예 안될 때는 미팅해서,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하고 그렇겠죠.


     점심에는... 가끔씩 회식. 앱으로 어디어디. 그러면, 가고 싶으면, 가서 먹고 오구요. 부페. 그런 식당이요. 서로 잘 모를 것 같아요. 프렌차이즈도 있고, 그냥 식당도 있고.. 저라면, 프렌차이즈만.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되구요. 요리. 안전하게 합시다. 야식도 생각이 나는데, 요리할 때에는 주방에 있는 습관을 가져요. 라면 끓이다가.. 잠드는 경우? 주방에 있습시다. 


     또, 점심시간... 식당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기때문에... 도시락 두고, 도서실 같은 곳에서 먹을 수 있음. 매점같은 곳. 스낵바... 도시락의 갯수는? 비대면 때문에... 1개뿐~. 선착순이죠. 랜덤방식. 되었다고 다음번에 안되는 것이 아니구요. 앱으로 예약하구요. 그리고, 그 예약한 사람만 있을 수 있음. 출입불가이죠. 그러다가... 간단 요리. 샐러드라던지.. 조리 가능하게 하는 부분 있구요. 법적으로 조리시설. 허가 받아야겠죠. 잘은 모르지만요.

     갈비찜을 만들 것 같음. 전 그럴 것 같네요. 그런데, 혼자서만 먹죠. 그런 것도 싫죠. 카레 스파게티를 잘 먹는 편인데... 삼겹살 쌈. 먹을 것도 같습니다. 물론, 스낵. 과자. 많죠. 포카칩 2개, 치토스 1개... 이정도? 감자 과자. 날카로울 수 있으니, 조심히 먹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조리시간이 점심 1시간~ 2시간 이정도 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요리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구요. 냉장고 있고, 음식 보관하는 부분 있구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되겠죠. 


     배달요리 시켜서 드시는 분도 있으실 테구요. 자리는 1자리입니다. 사비로 배달은 하게 되는데... 그 장소가 빌 때에, 그때 예약하고.. 요리시키구요. 이것은 업무시간에 포함되구요. 다음 사람 생각해서, 4시간 이용 가능. 1자리가 너무한가... 회사 규모에따라 다르겠죠. 인테리어도 잘 해야되고, 하마, 한층에 비밀번호 찍고 들어가는 방 여러개하구요. 자유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나가서, 쉬다가... 들어오고. 옥상. 그렇겠죠.


     괜찮지 않나요. 이렇게 한번 개발해보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카페, 삼각김밥. 그렇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그럴 것도 같다는 생각을 해봄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어디 작업. 그렇게 작업하다가.. 퇴근...


    그럴 것도 같네요.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또, 교회, 다녀보세요. 하고 싶은 말이라서 적게 되네요.



    저의 댓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2
  • 팩트폭행범
    2k
    2021-08-02 10:53:18
    si는 가급적 피하시길

    예전보단 좋아졌지만 그래도 오픈일엔 야근 많이하는듯요
  • 초보.
    5k
    2021-08-02 10:56:59

    몇년전이 얼마나 전인지 모르니 답변하기는 애매하네요.

    아직 처우가 좋다고는 말 못할꺼 같습니다.


  • 메이플비
    520
    2021-08-02 11:25:33
    미국회사들 중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타임존에서 원격근무할 직원을 뽑는 회사들을 가끔 봤어요. 그런것도 하나의 선택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장독깨기
    4k
    2021-08-02 14:32:43 작성 2021-08-02 18:26:01 수정됨

    본인 근무환경은 본인 의지입니다.

    환경이나 대우가 조금 나아진 부분도 있겠지만,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눈치를 본다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뉴비개발자
    2k
    2021-08-03 08:30:08 작성 2021-08-03 08:30:30 수정됨

    현재 근무중인 곳의 근무환경 따라가는 it회사는 한국에 없을걸로 보입니다..한국이 그리우셔도 그냥 외국에서 일하는게 좋으실듯요. 연봉 많이주면서 그정도 편의 봐주는곳 드물어요.. 아니 없을듯..?

  • 우엉차게
    637
    2021-08-04 10:27:51

    어느 나라신지 모르겠지만

    한국도 비스무리 해졌습니다.

    물론 SI에서는 안그렇겠지만

    서비스 회사 들어가면 비슷합니다.

  • hodorii
    138
    2021-08-04 10:40:34

    @우엉차게

    어디 서비스 회사가 매년 유급휴가 30일을 주고 8시간 근무 후 칼퇴입니까..? 10년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Juliard Morris

    연봉 그리고 세금, 휴가 이런걸 봐서 호주나 뉴질랜드에 계신것 같은데 맞으신가요 ? 


     

  • zizhzhzo
    156
    2021-08-04 11:39:31

    좋은 곳에 정착하였는데 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고생하려 하시는지...

    okky만 보면 한국 개발자들 야근도 별로 없고 한 것 같지만... 현실은 전체 개발자의 대부분은 야근에 시달립니다. 여유 있고 좋은 회사에다니니 시간도 나서 여기 들어오는거지 대부분은 이런데 들어올 시간 조차 없이 치여 살아요... 저 또한 그렇구요... ㅠㅠ 얼마만에 들어와본건지 모르겠네요...

  • 우엉차게
    637
    2021-08-04 11:50:11

    @hodorii

    맞아요 유급휴가 30일 회사는 많지 않지요. 하지만 그에 준하는 회사는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4.5일 근무라든지, 그리고 정시퇴근 문화는 많은 회사들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 it_gabage
    558
    2021-08-05 14:20:42

    케바케 긴한데.. 전보다 나아진건 맞는거같애요. 나아진곳으로 가야죠. 연차법도 바뀌어서 한달근로시 하루의 정당한 휴일도 생기므로 사실상 월차도 있고.. 주52시간 도입해서 그나마 지키는 업체는 야근 안하죠. 6시 땡하면 피시 자동 오프되고. 어차피 우리 야근수당도 안주자나요. 가야디 집에 ㅎㅎ  점차 좋아져야되는게 맞죠..  라떼드립치는 인겐들이 문제죠

  • 탕코
    175
    2021-08-05 18:36:34

    전보다 나아졌다라.. 당연히 나아져야할 것들이긴 합니다만...

    그 곳에서 마음 맞는 분 찾는 게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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