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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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9:49:27 작성 2021-07-22 11:02:36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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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엔지니어 보안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29살이고 작년에 시작한 국비교육을 마치고 현재 네트워크엔지니어로 약 5개월 근무 중입니다.

아웃소싱으로 다른회사에서 근무를 하는 중인데, 인원도 두명뿐이고 업무가 별로 없다보니 사수도 딱히 업무에 관심이 없더라구요..네트워크도 전망도 않좋다고 하고..


어찌어찌 질문을 통해서 네트워크 지식을 배운게 있으나 거의 혼자 자격증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국비교육에서 보안쪽에 관심있게 공부를 해서 보안기사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주변에서는 그거 따봐야 소용이 없다. 비전공국비교육은 보안쪽은 결국 보안관제라는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또 약해지네요

자꾸 갈팡질팡하고 공부는 머릿속에 안들어오다보니 

괜히 IT에 관심도 없는데 자기최면으로 괜히 붙잡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나이도 이렇게 먹어놓고는 징징되는 글같아서 쓰지않으려다가..

정말 어떤식으로 준비해하할지 등 여러 조언을 받아볼수있을까싶어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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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명확하게 목표도 설정하지않고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했던거같네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알려주신분도 많은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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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유니파
    373
    2021-07-22 09:55:03

    차량 연식이나 스펙만 말씀해주시고 목적지를 안찍으셨네요.

    네비게이션은 목적지 찍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 defult
    11k
    2021-07-22 10:04:59

    준비해야할 내용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회사와 부서를 정하고 그 부서 구인정보를 보면

    매우 친절하게 자격요건, 우대사항으로 이거 하라고 명시해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그걸로 방향성을 잡고 그것을 충족한 다음 거기에 명시안된 +@를 찾는거죠.


    위의분이 말했듯이 방향성은 명확한 목적지를 지정하셔야 가야할 길이 나옵니다

  • 에얀
    308
    2021-07-22 10:18:10

    목적지만 설정되면 환경은 오히려 좋습니다 사수분도 별 신경안쓸테니 돈 받아가면서 개인공부 할수있을거고


    윗분 말씀대로 보안쪽으로 계속 갈거라면 괜찮은 회사 하나 정해두고 모집요강과 자격요건 위주로 준비하면 됩니다 아예 분야를 바꿀거면 뭘 해야할지를 정하셔야겠죠


    우선 목표 설정이 가장 우선인거 같네요 여기서 목표까지 잡아달라는건 아니겠죠 

  • 고릴투어
    29
    2021-07-22 10:46:42 작성 2021-07-22 10:49:05 수정됨

    몇년 전 제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저도 보안업계가 미래먹거리산업중 1위라는 신문을 보고 홀딱넘어가서

    나이 27에 학원 들어가 배우고 취업하다가 보안관제도 아닌 완전 중소기업 솔루션 운영인력으로

    취업했었습니다.

    초봉 2300이었는데 해가 지나도 팀원 전원 연봉인상 관련 얘기도 없고, 파견직에 대우도 안좋고

    딱히 하는일도 별로 없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면서 쓸데없이 욕이나 먹고..

    출근을 하면서도 이 일을 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무슨일을 해야되는지

    걱정으로 아침을 시작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개발자로 전향이었고 업종변경 결정 하자마자 다시 학원들어가기 전에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취득하고 시작했습니다.

    28살 12월에 학원을 다시 다니고 현재 개발 4년차인데

    제가 선택할 수 있던 선택지중 가장 옳은 선택지였던것 같아요.

    4년차 기준에서는 이직도 나름 자유롭고, 실력만 있으면 회사생활에 크게 터치 안당하고,

    연봉이나 복지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게 좋고요.

    여태까지 다녔던 회사생활중에는 가장 만족스럽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마시고 점프뛰려면 빨리 결정해서 점프뛰세요.

    다른일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반대로 이른 나이도 아닙니다.

    점프뛰려는 업종에서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시작하는 사람들보단 확실히 뒤쳐져 있으니

    성실함은 몸에 달고 살아야하구요.


    업종변경 이야기 하시니 관련해서 이야기하자면..

    업종변경 관련해서는 먼저 돈이 되는 업종을 생각해보시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보안쪽 판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구걸을 해도 강남에서 하라고, 일단 판이 커야됩니다.

    판이 커야 내가 그 바닥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연봉의 중위값, 최대값이 달라지니까요.

    판을 보는 눈은 어느정도 생기셨을거라고 생각되고요..

    그 다음 나랑 적성이 맞을 지 고민도 해보세요.

    개발도 3년차까지 버티는 사람이 있고 못버티는 사람이 있거든요..


    쓸데없는 TMI지만 제 경험상 안랩같은 보안서비스 대기업이 아닌 이상

    보안업계 자체가 페이가 낮습니다. 나름 생각해본 이유는,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이 총 1000이라고 하면 대략적으로

    개발에 3~400, 영업에 3~400을 떼고 나면 200~300정도 남는데 이거 가지고

    나머지를 굴려야 하니 필수비용 외의 비용인 보안관련 비용부터 깎고 보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당장 급한건 아닌데 비용은 나름 적지 않으니 만만한게 보안인거죠.

    (보안업계를 폄하하려는것이 아닌 단순 개인적인 짧은 소견입니다.)

    일반인들은 보안관련 대기업 이야기 할땐 안랩말고 아는데가 없죠..

    그만큼 돈이 안되는 바닥이니 사업체도 별로 없고 좁기 때문에 상위 n% 아닌 이상

    박봉과 잡무로 시달리게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 쿠잉
    3k
    2021-07-22 13:27:39

    보안관제가 시작 이긴 합니다

    거기서 뻣어나가고는 하죠

    고릴투어님 자세하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조금더 보태면 개발에 비해 시장이 좁고

    보안 전문의 대기업이 없다시피 하죠

    제일 잘풀리는건 대기업 또는 자사 서비스사(네카라쿠배 등등등) 의 보안파트로 들어가는것인데요

    쉽지는 않죠

    대부분 시작은 잘풀렸다 싶음 안랩이나 이글루시큐리티 등과 같은 업체에서 보안관제 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물론실력에 따라 직무군은 바뀌고요

    근데 은근 보안이 시작의 커트라인이 높긴 합니다

    시장이 좁고 배워야할게 은근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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